주변에서 억지로 커플 엮는거 짜증나지 않나요?

관심있는 사람이랑 엮어주려고 해도, 


내 알아서 할텐데 하면서 짜증날텐데...


특히 관심없는 사람이랑 엮어주려고 하면,


정말 인간들이 싫더군요.


관심없다고 해도,


단체로 궁예가 된건지...


니가 쑥스러워서 그러는구나 드립.




진짜 이런 오지랖들은 고이고이 간직해뒀으면 합니다.


밖으로 내보내지 말고요.




그냥 대학시절 별로 관심없는 애랑 엮어주려던 친구들이 생각났어요.


아래글 보니.

    • 그런사람들이 대체로 나중에 그러다가 엮어지게 되면 ' 너네가 정말 잘될줄 몰랐다' 고 하는적도 많고,
      그런 엮기를 할때는 대부분이 분위기에 휩쓸려서 하거나 정말 좋은 사람이라서 소개해주려고 하는게 아니라, '반장난'으로 한다는게 정말 불쾌하죠..
    • 저는 이 글에서 효과음까지 들리네요. (단체로) 우오오오오얼~
    • 저도 어릴땐 그래본적도 있는데, 이젠 사람인연은 절대로 간섭안합니다..
    • 익염/맞아요. 반장난...으으.

      안녕핫세요/효과음 제대로네요.ㅎ
    • 저희 아버지가..엮어주는걸 좋아하세요. 제가 제발 그런 짓 좀 하지말라고 버럭하는데도 멈추지 않으세요. 죽빵을 날릴수도 없고. 아버지니까..어휴. 찐짜 짜증나. 오지랖이 태평양이세요. 이런 점은 아버지 닮지 말아야겠어요.
    • 저도 짝짓기 놀이 싫어요. 초등학교 얼레리 꼴레리나 같은 수준.
    • miho/ 아 죄송해요 죽빵에서 빵터졌어요 ㅎㅎ
    • 익염/ 빵터지셨다니 기쁨과 희열, 쾌감을 느꼈습니다. ㅎㅎ
    • 제가본 최악은 남자 A가 여자B한테 고백했다가 친구로 지내기로 했는데 둘을 불러다놓고 사귀어라 왜 결혼생각이 없냐 내가 앙드레김 드레스입고찍은 웨딩사진보면 결혼하고싶은거다..등등 온갖 오지랖을 떨던 여자를 알고 있습니다. 정작 그여자는 1년후 이혼...
    • 저도 예전에...사귀던 사람이 있는데다가(귀찮아서 비밀로 했지만) 저한테 전혀 호감이 아니던 사람을 단순히 '자기들이 그리 됐음 좋겠다'라는 바람만으로 1년까이 엮으려고 해서... 짜증났던 적이 있습니다. 더 짜증났던건 그 대상이 저한테 도도하거나 '니까짓게 감히' 라는 식의 행동을 은연중에 취할때였죠;;; 전 정말 관심도 호감도 없고 오히려 싫어했는데 마치 제가 좋아하고 있는 듯한 분위기가 되는 게 견디기 힘들더라구요.
    • miho/ 저도 빵터졌습니다. miho님 목소리 들어본 적이 없음에도 음성지원이 되는 느낌!
    • 저도 술자리에서 얼레꼴레놀이 짜증나요.
      상대방하고도 괜히 어색해지고
      강하게 부정하자니 또 상대방에게 예의가 아닌 것 같고-_-;
      이래저래 난처합니다.
    • 영의정 게임, 어제 나온 그 머시냐, 손병호씨랑 나오고 했잖아요. 개콘 600회 특집으로요. 이름 바뀌었던데 기억이 안나네요; 솔직히 이런 게임류 정말 싫어해요. 저는. 벌칙 당하는게 싫어요.. 그래서 항상 저는 구경을 하거나 깍두기를 하지요;; (갑자기 왠 뻘소리? 안좋은 추억이 생각났거든요..;;)
    • zaru//으하하하하하하 ㅋㅋㅋ 역시 그러니까 남의 일에 감놔라 배추놔라 김치도 내놔라 ㅋㅋㅋ 하는거죠.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7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9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7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