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받은 희한한 문자 메시지

점심 먹고 나니까 아버지 앞으로 문자가 와있더군요. 뭔가 하고 보니까.


"weisserose님 통장에 25만원이 빠져나갑니다. 그렇게 알고 계십시요. 우리은행 원장" 이렇게 옵니다.


어이가 없는게, 아버지는 은행을 안다니시는데 왜 아버지 이름으로 은행 출금이 기록되는지, 왜 명의가 우리은행 콜센터도 우리은행 행장도 아닌 원장인지 (병원이야?)


그리고 '출금 예정이어서 통보드립니다' 도 아니고 왜 저렇게 나오는지... 


결론은 문자 피싱인가라는 생각부터 드는군요. 


그래도 몰라서 갔더니 역시나 통장엔 돈 한푼 없더군요... 원래 한푼도 없던 통장이었고. 


이거 문자 피싱이라고 봐야 하나요?



    • "그렇게 알고 계십시요."<--------이부분이 웃기네요
    • 피싱이 아니고 절도인데요?
    • 웃면/ 원래 돈이 없는 통장이에요
    • 우리은행원장? 왠지 대륙의 냄새가...
    • 영화 그놈목소리 유괴범 말투인데요..
      "아무튼 말입니다........그렇게 알고 계십시요"
      신고하세요.
    • 답문을 보내주고 싶게 만드는 문자군요.
      "우리유치원이겠지."
    • "그렇게 알고 있겠소"라고 답문 보내세요..
    • 프럼 천사소녀 네티가 더 어울리겠네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알고 계십시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원장님께서 직접 문자를 보내주셨네요.ㅋㅋㅋㅋㅋㅋㅋ근데 은행 원장님이면 남의 통장에서 돈 막 빼고 그래도 되나부죠?ㅋㅋㅋㅋㅋㅋㅋㅋ
    • 르페이/ 웃기단거에요. 만약 통장에서 돈이 빠져나갈 이유가 있으면 사정 설명을 위해 전화하거나 통지해야 하는데 그런것도 없잖아요. 그리고 오늘은 법정 공휴일.
    • 푸흐흐 '그렇게 알고 계십시오' 라니... 돈을 납치하려 했나봐요.
    • 그런데 저게 신종 피싱이라면 대체 어떤 방법으로 낚는 거죠? 전혀 짐작이 안 되네요.
    • ㅋㅋㅋ 그놈 목소리 유괴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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