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풍 피아노 띠링거리면서 가요멜로디 붙여놓고 워우워우어 거리면서 원 멜로디까지 다 죽여놓는 국적불명 발라드요. 특히 이문세나 유재하씨 깔끔한 원곡에 저 분탕질해 놓은 리메이크 곡은 정말.. 69에서 류가 말한 '미국에는 없는 미국냄새' 내려고 노력하는 가수들이 참 많아요.
30대 넘어선 이후 너무 시끄럽거나 과격한 건 싫더군요. 메탈이나 힙합 중에서 가장 하드한 일부는 거의 안 듣게 됩니다. 그리고, 저는 예전부터 클래식 분야의 성악곡들을 지루해 하는 편인데, 좋아하는 오페라 아리아나 가곡 몇 곡이 없진 않지만(파바로티가 부른 네순 도르마 등) 대개의 성악곡들은 재미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