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주연한 <폭력써클>이라는 영화 보신 적 있으세요?
저희 학교 헬스클럽 강사가 이 영화에 제대로 꽂혔는지 거의 2년 넘게 런닝머신 텔레비전에 틀어놓고 있습니다. 하루에 적어도 1번은 꼭!
볼 때마다 괴롭더군요. 병맛나는 마초영화로 밖에는 보이지 않던데 말입니다. 그 영화에선 학교짱은 공부 빼고는 다 잘하고 의리도 넘치고 정의감도 있고
우수에 찬 눈빛으로 거리를 질주하더란 말입니다. 그리고 짱이 좋다고 몸 바칠 기세로 들이대는 여자를 보다모면
마초 병맛 판타지의 전형을 보는 듯 해요.. 아마 현실에서는 잉여가 되거나 한진중공업 용역 깡패 밖에는 안 될 것 같은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