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전에 믹키유천을 봤어요
근처 사는 친구가 집 앞 닭집 앞에 믹키유천이 앉아있다고 해서
문자 받자마자 옷 갈아입고 옆가게 빵집에 빵 사러 다녀왔습니다ㅎㅎ
믹키유천군의 사생활 보호를 위하여 저희 동네는 말씀드릴 수 없지만,
제 무미한 일상에 일어난 작은 즐거움은 좀 자랑질하고 싶어서 글은 씁니다^o^
동방신기 노래라고 아는 건 허그 하나뿌니 없건만,
나도 모르게 반사적으로 문자 받자마자 '어머 이건 봐야 해'라는 생각이 확 들더라구요-0-
역시 계는 일반인이 타는게 맞습니다. 팬질하는 사람은 절대 못 봐요;
지금은 갔어요. 가게 앞에 아닌 척, 사러 온 척 하는 손님이 뜬금없이 예닐곱명 쯤 모이자 잠시후 사라졌습니다.
쩝..연예인은 역시 힘든 직업이에요. 나도 일조했으니 좀 미안하네요.
그래도 아무도 아는 척은 안 했나보아요. 맥주잔도 거의 다 비워진것이 조용히 친구들하고 한 잔 할만한 분위기이긴 했나봅니다.
갑자기 미스리플리 보고 싶어 지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