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예매 잘 하셨나요?

2시 옵쁭! 이었는데 생각보다 일찍 다 끝냈네요.

올해는 서버도 괜찮았던 편이죠? 혹시 몰라서 컴퓨터 한 대 켜놓고 대기시켜놨는데 원활하게 잘 되더라구요.

작년 부천이었나요? 서버 다운 되고 언제 다시 열릴지 제대로 공지를 안해줘서 점심도 못 먹게 했던 게..

그 때 아마 월드컵 기간이었나 직후였나 그래서 낮밤 뒤집힌 바람에 예매하려고 (늦잠 잘까봐) 밤까지 새고 대기했었는데..


아무튼 저는 모두 잘 예매했어요.

생각보다 치열하지 않아서 실망? ㅋ_ㅋ 이라는 건 농담이구요... (망언했다가 부산영화제 때 부메랑으로 돌아올까봐 겁나네요 으허허)

[카붐]이 빨리 매진될 거 같아서 1순위로 두고 심지어 카붐 매진됐을 때 사용할 2안 시간표까지 짜놨는데 (가는 날짜 자체가 뒤바뀌는 플랜b)

싱겁게 예매했네요. [수퍼]는 매진 예상했는데 매진됐고..

의외로 [스테이크 랜드]와 [너무 밝히는 소녀 알마]가 빨리 매진됐더군요. 둘 다 예매 우선순위 최하에 뒀는데 매진돼서 놀랐어요.

[카붐]처럼 꼭 기를 쓰고 봐야하는 영화들이 아니라 쿨하게 보내줬습니다.


다른 분들은 예매 잘하셨나요?

이번에 의외로 인기작이 없는 것인지 제가 인기작들만 피해서 예매한 건지! 궁금합니다 +_+

리차드 게일 단편 컬렉션 엄청 재밌어보이던데 못 보고 오는 게 아쉬워요.

[수퍼]랑 시간이 겹쳐서.. [수퍼]를 포기하고 그걸 보는 게 나을까요? [수퍼]는 엘렌 페이지도 나오고 하니 개봉하게 되려나...

근데 드와이트 때문에 포기할 수가 없네요 엉엉엉엉..

뭐시기 오쌍이라는 감독 특별전도 재밌을 거 같아서 한 편 넣었어요! 이 분 영화 아는 분 계신가요? 저는 처음 들어보는데.. 궁금하네요.

    • 7편 모두 별 어려움 없이 무사히 예매 마쳤습니다.

      스테이크랜드, 심장이 뛰네, 로봇, 광란의 타이어, 산탄총을 든 부랑자, 리처드게일 단편, 수퍼

      카붐은 저도 보고싶었는데 그래도 고민하다 로봇으로 선택했습니다.
    • Redwall / 저도 카붐 놓치면 로봇을 보려고 했었어요 :D 재밌을 거 같던데.. 옴 샨티 옴으로 마음을 달래야겠어요.
      리처드게일 단편이랑 스테이크 랜드 앞쪽 상영은 이미 매진됐던데 빠르게 예매하셨군요!
    • 로즈마리/ 리처드게일 단편은 1순위로 들어가서 예매했고, 스테이크 랜드는 저도 좀 여유있게 들어갔는데 4자리밖에 안남었더군요...ㅎㄷㄷ
    • ☉_☉/ 주말표는 역시 순식간에 매진됐군요! 저도 주말 살짝 비껴나게 가서 수월하게 했나보아요 :D
      Redwall / 역시 부천관객 입맛에 맞는 영화는 일찍 일찍 나가는군요 ㅎㅎㅎ 리처드 게일은 GA도 있던데.. 부럽습니다! 왠지 감독도 재밌는 사람일 거 같아요.
      KIDMAN / 진정 능력자시네요, 저도 그런 임기응변 순발력이 있었으면 +_+ 어제 새벽 2시까지 시간표 짜다가 문득 내가 영화제 티켓카탈로그 읽는 정신으로 책을 읽었더라면.. 싶더군요 =.=
    • 10편 예매했어요 일요일은 좀 빡세고 평일은 낮시간대 영화를 많이 봐서 그런지 널널하더군요ㅋ
    • 주말에 몰아서 4편했는데, 전 그냥 수월했어요.
    • 저도 주말표중에서 [너무 밝히는 소녀 알마]만 놓쳤습니다.
      매진될거라는 상상조차 못할 영화였는데, 아뿔싸...금방매진이네요 ㅜㅜ
    • 너무 밝히는 소녀 알마는 좌석이 너무 없는듯.. 했지만 예매성공. 의외로 슈퍼 빼고 모두 예매했습니다.
      이번 부천은 그리 끌리는게 많이 없어서 2일만 가려고요
      전세홍 나오는 짐승을 예매했는데 별로일 것 같다는 걱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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