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구달/ 저렇게라도 쓰면 덧글을 달줄 알았는데 안다시는걸 봐서는... 타인의 리액션 따위는 어찌되는 상관없는게 맞나보네요. 이런 류의 분들을 다른 커뮤니티에서 몇명 보고 화가나서 감정이입좀 했네요. 그나저나 제인구달님이 제게 뭐라고 할 게제가 못 될 것 같은데요? 그 이유는 본인이 깨달으시길 바랍니다
핵심은 본문에 쓰신 게 맞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말하는 즉시 위 댓글들과 같은 반응들이 나오고 얘기는 거기서 끝납니다. 하지만 개고기 먹는 걸 반대하는 분들은 개에게 정서적 유대감을 느끼지 않는 사람들을 어떻게든 설득하고 싶습니다. 그러다보니 이런저런 논리를 끌어오게 되고, 사태는 복잡해지고, 다들 헤매게 되는 겁니다.
개고기의 핵심은 정서적 유대감이에요. -> 대다수 개식용 반대론자의 핵심이지요. 그런데 '정서적 유대감때문에 어떤 종에 대한 식육을 전 국민이 해선 안된다.'란 주장은 독선이고 강압이에요. 이건 감정적으로 그럴듯해 보일 뿐이지 타당한 근거가 되지 못해요. 적어도 '듀게에서 개고기식용 불법화를 주장하는 이들에 반대하는 사람' (헥헥..)들은 그런 어조에 반발하는 거고요. 어떤 일에 대해 '혐오감'을 표하기 위해선 감정적 근거만으로 충분합니다. 하지만 그것을 '법적으로 금지'하기 위해선 좀 더 객관적이고 논리적으로 타당한 근거가 필요해요. 그걸 요구하는 사람한테 '핵심은 정서적 유대입니다.'라고 해봤자 씨알이 먹히지 않는 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