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기사] 김문수 눈으로 고전읽기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484364.html


△구운몽 : 스님인 성진이 8선녀를 희롱한 죄로 세상에 내려와 양소유가 되었는데, 양소유가 8여자를 따 먹고 다시 하늘로 돌아간 이야기


△홍길동 :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부르지 못하고 형을 형으로 부르지 못하던 시대에 비하면 많이 좋아졌지 않느냐?


△장화홍련전 : 장쇠가 장화, 홍련 두 자매를 따 먹으려다 실패한 이야기


△흥부전 : 흥부가 마누라랑 애들 많이 낳은 이야기. 많은 아이들로 먹고살기 어려워진다는 점에서 복지 포퓰리즘을 생각해 볼 만하다


by @Hannarardang


따먹문수의 문제의 발언


“그 춘향전이 뭡니까. 변사또가 춘향이 따먹으려는 것 아닙니까. 재산만 빼앗아가는 게 아니라 부패만 하는 게 아니라 처녀고 생사여탈을 지 마음대로 하는 이 썩어 빠지고 형편없는 관리들에 의해서 이 나라 백성들이 수천년 간 피해를 보고 살아왔는데, 이 시대 공무원들은 얼마나 잘합니까.”



+


문수 대권 따먹은 글러먹었다던 모 네티즌의 촌평이 제일 ㄲㄲ했습니다.

    • 구운몽에서 뿜었습니다 ㅋㅋ
    • 헐헐.. 저쪽에 계신 분들은 다 무슨 사람이 음식으로 보이나봐요...;
    • 무슨 말을 하려고 한건지는 알겠어요.
      전체를 보지 않고 한 부분만 따서 오해하고 있다.. 이렇게 변명할지도 모르겠네요.

      쉽게 말하는게 제일 어려우면서도 좋은 화법인데 저분은 쉬운것과 수준낮음이 같은거라고 생각하나봅니다.
    • 본인 수준에 맞고 맘에들게 고전을 다시 조립했군요.
    • 즉흥적이진 않았을테고 분별능력이 떨어지는거죠.
    • 공직자 및 정치인들도 제발 인문학 교육 좀...이 글 보고 웃긴 했지만 절망스럽네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8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0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