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바낭] 어떻게 이렇게 보고싶을 수가 있죠.

만난지 80여일 됐습니다.

 

말이 80여일이지,

같은 일, 같은 여가, 같은 동네주민이다보니

같이 보낸 시간은 거의 160일이라고 보면 되요.

 

지금은 잠시 일이 있어 3일동안 그가 제 곁에 부재중입니다.

 

전 제가 굉장히 독립적인, 또 무딘 사람이라고 생각했고

애인 따위 곁에 없어도 제 일 똑바로 하는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어떻게 이렇게 보고싶고

어떻게 이렇게 허전할 수가 있죠?

 

사랑을, 연애를 했던 모든 분들이

설마 다 지금의 제 감정을 느끼며 했단 말입니까?

 

아.

웃을 일이 없네요.

 

아직도 금요일이라니,

그가 없는 오늘 하루 건너 뛰고 싶은 심정이에요.

 

어느새 길들여져있는 제가 미워요. 크하.

    • 이걸 신고해야겠네요.
      기꺼히 --> 기꺼이
    • /아, 감사요. 수정했습니다!
    • 아. 새벽에 난 무슨 봉변인가. 라며 싱고
    • 염장글 보려고 일찍 일어난게 아닌데............ 신고!
    • 신고하려고 로그인했습니다!
    • 여자친구가 잠시 출장 간 사이 너무나 보고싶은 마음이 동해 서울하늘을 작곡했다던 조규찬의 일화가 생각나네요. 좋은 일이죠.
    • 라고 하지만 일단 신고
    • 신고하려다가... 안타까워서 그냥 봐줍니다 '~';
    • 죄송합니다. 태그보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커플신고했어요ㅠㅠ
    • 3년 같은 1년 커플로서 공감합니다. 아침에 출근했다가 저녁에 얼굴 볼 때까지 하루가 너무 길게 느껴질 때도 있어요. ㅠㅠ
      그러나 공감은 공감이고 신고는 신고.
    • 선신고 후리플 입니다~!
      전 장거리라서 남자친구 2-3주에 한번 보는데 매일 보시다가 안보시는대도 보고싶다하시면..
      정말 부럽네요 ㅠㅠ 으흐흑
      그러나 저도 내일은 남자친구 만나니깐 그걸로 위안이 되네요
    • 당해봐야 안다는 말이 있지요.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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