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십성 기사] 상.상.초.월. 기인(?) 좋아하시네. 전유성_진미령

진미령 "전유성과 이혼한건 냉면집에서 기다려주지 않아서"
[중앙일보] 입력 2011.06.17 10:21 / 수정 2011.06.17 10:23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aid/2011/06/17/5307638.html?cloc=olink|article|default

 

가수 진미령이 개그맨 전유성과 이혼하게 된 결정적인 사유를 처음 공개했다.
진미령은 QTV 토크쇼 ‘수미옥(진행 김수미)’에 출연해
“이혼을 하게 된 계기는 10년 동안 참아왔던 것이 표출된 것”이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단골집 냉면이 너무 먹고 싶어서 전유성과 만나기로 했는데 내가 도착했을 땐 남편이 이미 혼자 냉면을 다 먹고 난 후였다”며
“그가 같이 있어주겠다고 해서 냉면을 주문했는데 먹으려는 순간
‘나는 다 먹었고 보는 건 지루하니 먼저 가겠다’고 ...(정말??) 자리를 떴다”고 말했다.

 

진미령은 “냉면을 먹는 이 짧은 순간도 기다려주지 못하는데 앞으로 인생을 함께 살아가는 건 힘들 것 같아 이혼을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수미는 “전유성은 굉장히 똑똑하고 착하며 순수한 사람이다.
그의 특이한 인생관이 진미령의 생각과 맞지 않았을 것”이라며 위로했다. 진미령의 사연은 17일 밤 12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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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초.월.

본디 조금 별난 사람이라는 얘기는 익히 들어왔으나,

위의 기사가 사실이라면 저 같은 일반인의 상상은 가볍게 뛰어넘는 스킬을 일상사로 시연하시는 사람이군요.

에이...
누구라도 같이 살기 힘들겠다. 이누마야.

    • 그걸 분명히 결혼전에는 멋있다고 생각했을 터
    • 그 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부터 봐야죠. 항상 저런 일은 전 후 사정 없이 들으면 이상한 일들 뿐이라.
    • 이것과 같은 장면을(물론 다른 사람들) 옆에서 목격한 적이 있습니다. -_-;;
      동네에 봉평메밀 어쩌구 하는 음식점이 있어서 가끔 가는데 그날 저희 바로 옆 테이블에 앉은 중년의 부부.
      여자분 음식이 조금 늦게 나왔는데 남자분은 자기 음식 먼저 드시고 한마디 말도 없이 휘~릭 가버리시더군요.
      옆자리에서 정말 뜨아~ 를 했답니다. -_-;;
    • 이런 행동은 그냥 싫다는 거죠.
    • 전유성의 행동이 놀랍지는 않네요 -.-
      얼마 전 MBC 놀러와에 전유성이 나왔을 때 언급되던 에피소드를 생각하면 -0-
    • 진미령씨에겐 죄송한 말이지만 저런분인 줄 모르고 결혼하셨던 걸까요-_-
      사귈땐 미처 알지 못했던 부분인가 봅니다.
      아니면,막상 결혼하고보니 그런 부분들이 수용할수 있는 범위가 아니었던지.
    • 듀란듀란박사/ 설마 사귈 때 저렇게 굴었으려고요. 제 외할아버지가 열여덟이던 절 앉혀놓고 말씀하시길 남자XX들이 여자 꼬실 땐 간이며 쓸개며 다 빼줄 듯 구는 게 당연하니 사귈 때 잘해주는 건 남자 고르는 데에 하등의 근거가 못 된다고..
    • 5년마다 결혼 계약을 갱신한다고 들었는데, 갱신을 안했나 보네요.

      저건 기인이 아니라 매너없음! 개념없음! 배려없음!이네요. -_-
    • 듀란듀란박사/이 프로 봤는데 진미령씨도 이것때문이 아니라 예전부터 쌓여왔던게 폭발한거라고 하셨어요.
      이 사람은 나중에 내가 늙어서 아프다고 할때에도 '그러니? 그래서? '이렇게 말할사람이고
      돈 없어요 라고 말해도 '돈 알아서 벌어' 이런식으로 말할사람일거라고 ->이런식으로 말씀하셨음 제대로 기억은 안나지만요
    • 알려진부분만으로도 상식을 벗어난 분이던데
      진미령씨가 전유성씨와 결혼한다고 했을때 진미령씨도 전유성씨 못지않게 4차원이신가보다 했어요.
      아니면 속터져서 결혼할 생각이 안 들테니까요.
      근데 그게 아니라 주안님 외할아버님 말씀처럼 연애때는 딴 모습을 보여주셨을지도 모르겠네요 ㅎ;;;;
    • 어느 일면만 살짝 보게 된 단편적인 사건이지만 저렇게 행동하기가 쉽지는 않겠다는 생각에... 뜨악. 맞습니다.
      진미령씨의 뜨악버전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 일반적으로는 기인 소리 들을만 한데, 놀러와에서 말하는 방식 같은 걸 보니 (자기 위주이긴 하지만) 의외로 사리가 맞달까.. 합리적이랄까... -_-; 남편으로써는 별로겠지만 재미있는 사람인 건 확실한 듯.
    • 하도 예전에 봐서 잡지책인지 TV연예프로인지 기억이 안 나지만 두분이 해외여행을 가셨는데 무거운 여행가방을 거의 진미령 씨가 다 들고 다니시더군요. 아무리 자율적인 부부라 해도 저런 건 상대에 대한 배려가 너무 부족한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모든 사람의 이혼이란 게 다 그렇겠지만 10년 동안 쌓인 게 터졌다는데 왠지 그럴만도 하겠다 이해가 갔습니다. 근데 전유성 씨도 연애때는 정말 간 쓸개 다 빼줄듯이 구셨을까요? 이분은 그냥 자기 스타일 그대로 고수했을 거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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