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과 개신교의 교리상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가톨릭은 신부/수녀, 개신교는 목사(여자 목사도 있음)

가톨릭은 성당, 개신교는 교회

가톨릭은 기도서가 있고, 개신교는 그냥 애드립으로 기도

가톨릭은 성모 마리아에 대해 신적인 권위를 부여하고, 개신교는 아님

가톨릭은 모두가 로마 교황청의 산하조직, 개신교는 수많은 분파가 독립적

가톨릭은 예배시 여성들은 두건(면사포?)을 쓰고, 개신교는 그런거 없음

가톨릭은 신부가 고해성사를 받고, 개신교는 그냥 개인이 기도로 해결

성경은 구약 66권, 신약 27권인데 가톨릭은 외경 몇편을 더 인정(이거 맞나요?)

 

제가 대략적으로 인식하는 가톨릭과 개신교의 차이점인데요...

이거 외에 교리적으로(아니면 다른 측면에서) 가톨릭과 개신교가 뚜렷이 다른 점이 혹시 있나요?

 

이 질문을 올리게 된 계기는... 지금 교코쿠 나츠히코의 [광골의 꿈]을 읽고 있는데..

각주에 기독교에서 말하는 '의인'에 대해 이런 설명이 나와 있는 것을 봤기 때문입니다.

 

"의인(義認): 기독교에서 말하는 구제의 중심적 개념. 현실에서 의롭지 못한 자를 그리스도의 속죄에 의해 하나님이 의(義)로 인정한다는 프로테스탄트의 해석과, 하나님이 인간을 실제로 의롭게 만들어 간다는 가톨릭 교회의 해석이 있다"

 

이게 맞는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가톨릭에서는 예수의 대속(代贖)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말로 들리는데... 좀 이상한 것 같아서요.

 

네이버 백과사전을 찾아보니 http://100.naver.com/100.nhn?docid=705221 이런 해석이 나와 있군요. 뭔가 알듯말듯 하면서 잘 모르겠습니다. 능력자분들께서 보충설명 좀 해주시면 감사.

    • 능력자가 아니라 도움을 드리긴 힘들 것 같고, 성모마리아에 대해 신적인 권위를 부여한다는 건 개신교 쪽에서 흔히 하는 오해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말그대로 성모. 성자 중의 대표적인 존재 정도죠.
    • 가톨릭에서 성모 마리아에 대해 신적인 권위를 부여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가톨릭의 십자가는 예수가 매달린 십자가, 개신교는 예수가 없는 십자가 -> 가톨릭은 예수의 희생과 대속을 강조하고, 개신교는 구원을 강조한다는 해석도 있음
    • 신적인 권위..라는 말은 좀 과한 말이라고는 생각합니다만(사위일체를 주장하는 건 아니니까요) 마리아 성상 같은게 있는 걸 보면 무조건적인 오해는 아닌 것 같습니다. 유럽의 문학작품 같은 걸 봐도 꿈에 예수가 나타나는 것만큼 마리아가 현몽하여 계시를 주었다..는 등의 이야기가 많은 걸 보면요.
    • 카톨릭 성경은 구약 46권, 신약 27권 등 모두 73권, 개신교는 구약 39권과 신약 27권으로 66권일 겁니다.
    • giggler/ 아..그렇군요. 어디서 66권이라는 말만 줏어듣고 저렇게 써버렸군요. 그러니까 가톨릭은 개신교의 구약+7권이 더 있는 거로군요.
    • 능력자는 아니지만 "대속(代贖)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말로 들린다"는 것에 대해서는 링크해주신 네이버 백과사전에 잘 나와있군요.
      대속을 인정하지 않는 게 아니라 예수의 희생만으로 모든 사람이 구원받는 건 아니고 개개인의 구원은 각자의 노력과 참여가 있어야 한다는 거겠죠.

      "...전통적인 가톨릭 신학에 따르면, 모든 죄인들의 이름으로 봉헌된 예수의 대속적인 죽음은 객관적으로 보아 총체적인 보상과 구원을 완성하였다. 그러나 그것이 죄인 각 개인을 하느님과 화해시키는 데 있어서는 자동적으로 적용되는 것이 아니다. 각 개인은 죄에 대한 통회와 보상을 기꺼이 행함으로써 그리스도의 희생에 자진해서 참여해야 한다. 즉 예수의 희생을 자신의 희생으로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의도는 성체성사의 설정에서 명확하게 드러난다"

      가톨릭에서는 매주 미사에서 성체성사를 하게 되니 이게 위에서 말하는 특징에 해당하는 것이겠고요. 개신교도 가끔 성체성사를 하긴 하지만 매주마다 거르지 않고 지켜야 하는 형식으로 굳어져있는 건 아니죠.

      마리아의 신적인 권위는 가톨릭 외부에서 바라본 오해이고,
      실제로 가톨릭 내부에서 생각하는 위치는 성인 중에서 제일 위계가 높은 정도이죠.
      기도문도 성모마리아에게 무엇을 부탁하거나 하는 것이 아닌 "우리를 위해 기도해달라"는 문구인걸요.
      성상이 많이 있는건 역사적인 배경 때문인 거고, 성모마리아 뿐만 아니라 여러 성인들의 성상이나 초상화 같은 것도 많죠.
    • 둘 사이의 가장 큰 차이는 사제의 위치와 능력 아닌가요?
    • 개신교에 공식적인 기도서가 있는지 없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가톨릭에 기도서가 있다고 해서 자유기도를 안하는것은 아닙니다. 기도서는 시기와 장소에 맞춰서 규정된 기도를 할때 쓰는것이고 자유기도는 자유기도대로 하는거죠.

      그리고 여성들이 미사보를 쓰는것도 한국에서나 쓰지.타 국가 가톨릭에서는 거의 쓰지 않죠. 어디서부터 유래한 관습인지는 모르겠지만..

      가장 중요한 차이는 가톨릭에서는 착하게 살기만 하면 타 종교를 믿어도 구원을 받는다.라고 규정하는 반면에 개신교에서는 개신교를 믿지 않으면 아무리 착하게 살아도 구원은 불가능하다.는게 차이죠.
    • 1. 교회관이 다릅니다
      천주교에서는 교회에서 인간과 예수가 연결된다고 하나 개신교에서는 인간과 예수의 직접적인 연결을 강조합니다

      2. 성서이외의 전승 인정 문제
      천주교에서는 성서 이외의 전승을 성전이라고 하여 이를 인정하나 개신교는 성서만을 인정합니다

      3. 죄의 용서 권한
      개신교와 달리 천주교에서는 죄를 사할 권능이 사제에게 위탁되었다고 봅니다
    • 성모신심은 정교회 가톨릭, 등 모든 사도교회(즉 서로 호환이 되는...)에는 보편적으로 있는 현상입니다.
      성모가 신은 아니지만 성인 중에 최고라고 하죠. 성모를 위해 만들어진 교리가 많습니다. 성모의 평생 동정, 몽소승천, 무염시태 등
      성모의 순결성을 극도로 강조하기 위한 교리들이 많죠. 예수=신이 되려면 그의 육신을 준 어머니까지 거의 신에 가까운 존재여야 한다는게 필요이유죠.

      가톨릭에서 성당은 예수의 육신(성체)를 항시 모시고 있습니다. 그런 논리에서 마리아는 최초의 교회가 되기도 하지요. 태중에 신을 모시고 있었으니까요.

      한편 성모신심이 2천년에 걸쳐 확대된 것에는 여러 가지 이벤트가 있는데, 루르드나 파티마 성모. 특히 파티마 성모는 현대사회 가톨릭 교회의 중요한 기적으로 엄청난 영향을 끼칩니다. 남미의 가톨릭이 성모신심이 유달리 강하기 때문에 더 극성스러워 진 것도 있죠.

      ....

      가장 큰 가톨릭과 개신교의 차이는 사도로부터 이어지는 교계제도의 유무입니다. 러시아 그리스 정교회나 아르메니아 사도교회도 사도로부터 이어진다는 전승을 강조하지요.
      그딴거 필요없고 '나는 믿어 내 신앙과 내 성경을!' 에서 파생되는 게 개신교.
      (근데 그 성경 말야...그거 가톨릭이 다 모으고 정리하고 윤색하고 고치고 그런건데;)
    • 저는 천주교 신자이지만
      성모마리아에 대한 시각이 애매하기는 해요
      신적인 권위를 주는 것은 아니지만 인간보다 높은 인간의 존재인 것은 확실하니까요
      카톨릭은 수십명의 성인들을 모두 공경하는데
      성인들의 우두머리라고 생각하면 좀 쉬우려나요...

      개신교와는 달리 천국, 지옥과는 별도로 연옥의 개념을 따로 두는 것이
      천주교의 특징인데 이런 점은
      개신교의 방식에서 바라보면 개념을 이해하기 어려운 것은 사실이죠
      바라보는 방식자체를 바꾸어야 가능한거든요.

      그리고
      카톨릭에서도 당연히 예수의 대속을 인정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카톨릭에서 신약을 성경에 넣을 이유가 없죠

      저는 개신교는 잘 모르지만 도너기님의 "의인"에 대한 설명에 따르면
      개신교에서는 현실에서 의롭지 못했던 자를 그리스도의 속죄(예수 십자가에서 돌아가심)에 의해
      하나님이 의(義)로 인정하다는 것=
      하느님보다는 예수님에 더욱 중심을 둔 것인가보네요

      카톨릭에서는 하느님 자체가 원래 의로운 분이었고 인간의 죄를 속죄해주기 위해
      하느님이 예수님을 직접 보내셨기 때문에 =
      하느님 아래 예수님 아래 성모님과 수많은 성인들 그 아래에 인간
      뭐 이렇게 가는 것 같군요

      제가 잘 설명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긁적긁적...
    • 폴라포/ 아..좀 이해가 되는 것 같습니다. 가톨릭의 입장은 '그리스도의 희생에 자진해서 참여해야 한다. 즉 예수의 희생을 자신의 희생으로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라는 말로 압축될 수 있군요.
      가톨릭이 현실참여적인 부분이 많은 것도 저런 교리상의 영향일 수 있겠군요..
    • rcmdr/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런데 몽소승천, 무염시태.. 이건 무슨 뜻이죠?
    • 성모 마리아를 신적인 권위로 보지는 않지만, 유독 성모 마리아의 평생 동정을 고집하더군요. 평생 동정일수도 아닐수도 있지만, 평생 동정에 큰 가치를 두는것 같아서 웃겨요.

      "마리아 님은 평생 동정이니라~ 오 고귀해라~"

      그리고, 성모 마리아에게 기도해달라고 부탁하는건 뭐냐고 천주교 신자에게 물은 적이 있었는데, 성모 마리아가 예수에게 물을 포도주로 바꿔달라고 하자 예수는, "아직 때가 아닌데 왜 이러십니까" 라면서 성모 마리아의 말대로 물을 포도주로 바꿔 버립니다. 이 구절을 들어서 마리아에게 기도해달라고 부탁하는게 설득력을 갖는다고 하더군요. 정설인지는 모르겠지만요.

      개신교는 구원을 아무런 자격없이 얻는 선물의 입장에 더 서있는것 같은데, 천주교는 실천을 중요시하는것 같더군요. 개신교는 파가 많아서 천주교같은 입장을 가지기도 할것 같습니다. 연옥 같은 것도 차이점이겠죠. 천주교에선 죽은 자들을 위해 기도하는것도 있더군요.
    • Rcmdr // 천주교에서 주장하는 마리아 평생 동정설은 어디까지나 상황설명인데, 그걸 지키려고 애쓰는게 재밌어요. 성을 부정적으로 보고싶은 마음이 있는것 같습니다.
    • catgotmy/ 제가 신학을 공부한 건 아니지만, 가톨릭에서 그렇게 성경 한구절한구절 근거를 따오는지 모르겠어요ㅋ 그 답하신 분의 개인적인 생각인 것 같은데.. 성모마리아 뿐만 아니라 다른 성인들에게도 "우리를 위해 기도해달라"고 하는걸요.
      물론 "성인"이라는 개념 자체도 개신교의 시선으로 보면 부정적으로 보일 수는 있겠죠.
    • 몽소승천은 마리아가 잠든 채로 하늘로 승천하였다는 교리입니다. (그후로 마리아는 하늘의 여왕이 됨.) 정교회는 좀 달라서 그냥 죽습니다. 개신교는 그딴 거 없구요.

      무염시태는 마리아의 존재 자체가 원죄로부터 쉴드 쳐진 채 잉태되었다는 교리입니다. 왜냐하면 신을 낳아야 하니까요.
    • 개신교 교리는 종파별로 차이가 나는 부분이 있어서 가톨릭 대 개신교로 뭉뚱그려서 비교하기는 좀 이상한 구분이라고 생각 합니다. 굳이 그렇게 나눈다면 가장 큰 차이는 가톨릭은 교황을 예수, 즉 유일신에게 직접 가르침을 받은 제자의 수제자의 수제자의 수제자의 수제자의 .... 수제자로 모시지만, 개신교에서 이 분은 그냥 아주아주 조그마한 영토를 가진 나라의 왕이라고 주장하는 영감님일 뿐입니다.
    • 폴라포 // 아 그렇군요. 성인에게도 기도해달라고 하는군요. 별로 마음에 드는 개념은 아니지만, 나름대로의 사정이 있겠죠.
      어차피 천주교나 개신교나 바꿔야할 부분이 많은 종교라고 생각해요. 개신교가 더 심하긴 해두요.
    • catgomy, 폴라포/
      (catgomy님이 댓글 지우셔서 저도 지웠는데 ^^;;)

      가톨릭의 사도신경, 니케아 신경에
      '모든 성인의 통공을 믿으며' 구절에서 기존에 죽은 가톨릭 성인들이 모두 한 마음 한 몸으로 우리 세상의 구원을 돕는다는 식의 내용이 있습니다. 죽은 성인들이 신 옆에 있다가 한마디씩 빌어주고 도와주고 그렇대요.
    • Rcmdr //추가하느라 그랬네요;;ㅎㅎ 그런게 있군요.
    • 가톨릭과 개신교의 핵심적인 차이는 '어떻게 인간이 의로움을 얻게 되나 (의화, 칭의)론입니다. 가톨릭은 믿음은 행위에 의해 생긴다고 주장하며 루터와 칼뱅은 믿음이 생겨야 행위가 따라간다고 주장합니다. 이런 주장은 15세기 면죄부로 인한 면죄에 대해 논박하기 위해 시작했으며 특히 루터파와 로마 가톨릭 교회의 수백년간 걸친 통합노력에도 불구하고 통합하지 못한 이유였습니다. 2006년 로마가톨릭 교회와 루터교회, 그리고 세계 감리교회가 '칭의(의화)에 대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해서 앞으로 신구교간 일치운동에 큰 발판이 되었습니다.
    • 고린토 전서에 여자들은 머리를 가리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그것 때문에 미사보를 쓰는 것으로 압니다.
    • 겉으로 보이는 차이점 외에 큰 차이점이 연금술사 님과 Weisserose 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인것 같아요. 칭의, 연옥의 개념에서 가장 큰 차이점이 있어 보입니다.
    • ggaogi/ 참고로 미사보착용여부는 본인자유입니다. 절대 강요하지않아요. 미사보쓰면 더 이쁘보이긴합니다.;;
    • 박도식 신부의 <천주교와 개신교> 라는 책에 지금 리플 대부분이 잘 설명되어 있어요
    • 대표적으로 삼위일체 사상이 큰 차이점이 아닐까요?
    • 예수가 계획하신대로의 행적들을 드러내기 이전에 마리아의 간곡한 부탁을 통해 첫번째 기적을 행하죠
      성모님에게 '우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라고 하는데에는 이런 이유가 있지요 성모님를 통한 기도의 힘

      한가지 더, 각 나라마다 각 교구마다 주보 성인들이 있는데요
      특히 한국 천주교의 마리아 숭배 관련 오해가 더 심한 이유가 우리나라 주보성인이 성모님과 요셉성인이거든요
      그에 대한 얇은 지식이 한몫 하고 있지요 (이건 천주교 신자들도 잘 모른대요)
    • 천주교는 마리아를 숭배한다고 한건. 종교개혁 이후 종교개혁자들이 천주교를 공격하기 위해 '마리아의 종교'라고 폄훼한데에서 출발합니다. 정작 그 출발지인 유럽에선 신구교가 사이좋게 지낸대요.
    • bialy/삼위일체는 공통된 교리 아닌가요? 삼위일체를 바라보는 측면에서 차이점이 있는지?
    • 삼위일체라는게 성부,성자,성모는 하나고 동등된 입장으로 바라보지만 개신교도들은 다르다고 들었는데 뭐 개신교도라도 각 교회마다 말들이 천차만별같고,,, 근데 사실 삼위일체도 이교신앙이 믹스된 대표적인 변질 교리라 신성모독적인 부면까지 있는데 여전히 따르는걸 보면 천주교도 알만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성부, 성자 그리고 성령이겠죠. 이건 예수 신격화를 위한 근본 이론이니, 카톨릭과 개신교 간 차이는 없을 듯
    • bialy/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성모가 어떤 위격을 가졌으리라는 것입니다. 곧 성모의 권위와 한계가 어딘지 수녀님한테 여쭤봤고 수녀님 한 분께서 말씀 해주시길 성모는 중보자 라는 결론을 내려주셨습니다. 성부 - 성자 - 성령 여기의 위격보다 낮지만 많은 이들을 위해 기도해주시는 기도자라는 겁니다. 결국 신의 위격이 아니란 거죠. 이 부분을 많은 개신교인들이 오해합니다.
    • 아,,성모가 아니라 성령이군요,,,근데 예수를 신격화 한다는 말도 우습네요 예수는 인간이기 전에 신이였죠 이후 잠시 인간으로 있다가 다시 신적인 존재가 됐는데
      • 신격화는 유대교 교리에 대한 대응 논립니다. 유대교의 하느님은 오직 하나고, 예수 역시 그들 입장에선 선지자도 이니니까요. 유일신 사상 속에서 신으로서의 지위를 획득하기 위한 근본 논리란 거죠. 셋이 같으니 하나이다, 란 뜻이죠.
    • 삼위일체는 모든 기독교(개신교,천주교,동방정교회등등)의 공통점입니다.
      용어만 다르죠. 천주교는 성부,성자,성령 개신교는 성부,성자,성신.
    • Giggler/삼위일체 신앙은 신적 생활의 단일성과 충만함을 동시에 명확히 보존해야 한다. 그러므로 이는 일체성 또는 삼위성 중 하나를 강조한 두 주요 오류, 즉 모나르키아니즘(絶對唯主論)과 성자종속설(聖子從屬說)을 논박하는 가운데 정립되었다. 4세기 후반에 정립된 삼위일체 교리는 한 분 하느님이 세 위격으로 존재한다고 단언하였다. 이 단언의 목적은 하느님·그리스도·성령이 인간의 구원에 동등하게 책임을 지며, 셋이 신적 존재라는 것을 고백하려는 데 있었다. 제4차 라테라노 공의회(1215)에서는 각 신적 위격이 신적 본질임을 확언하였고, 피렌체 공의회(1442)에서는 ”하느님 안에서 대타 관계가 있는 것을 제외하고는 모든 것이 하나이다”라는 원칙을 확정하였다. 이리하여 삼위일체론은 본체의 단일성과 위격들의 다양성을 동시에 천명하였다.
      [출처] 삼위일체론 [三位一體論, theory of trinity ] | 네이버 백과사전


      기원

      기원고대 이집트 종교는 다신교로서 지중해 권역의 다른 종교에서 한 신 안에 여러 인격체가 포함된다는 혼합주의적인 성격이 강하다. 이집트 고고학자들의 주장에 따르면 고대 이집트 헬리오폴리스의 창세 신화에서 창조신 아톤과 태양신 라 그리고 우주의 창조 법칙인 여신 마트가 “삼위일체”를 이룬다는 내용이 주요 기원이다.[8]

      기독교 내부에서는 300년대 초엽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를 기반으로 둔 기독교의 한 갈래였던 아리우스파가 처음 주장하기 시작하여, 니케아 공의회에서 호모우시우스의 “동질적이고 하나의 실체로 된 아들과 아버지”라는 관념이 승인받게 되었다.

      마태복음 3장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세례요한으로터 세례를 받고 물에서 올라올 때 하늘이 열리고 하느님의 성령(성령 하느님)이 비둘기 같이 내려와 예수 그리스도(성자 하느님) 위에 계시고 이때 하늘에서 성부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니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고 하는 글귀에서에서 하느님은 세명의 인격체(삼위-三位)임을 분명히 나타내고 있다.

      일신교와 같이 필수적인 기독교 개념을 드러내는 다른 용어와 달리, “삼위일체”라는 낱말은 성경에서 직접적으로 찾을 수 없다. 그러나 마태복음 28장 19절의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라는 구절이 있고 또, 고린도후서 13장 13절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과 하느님의 사랑과 성령께서 이루어주시는 친교를 여러분 모두가 누리시기를 빕니다.”라는 구절에서도 삼위일체의 교리를 간접적으로 살펴 볼 수 있다.
      - 위키백과 -

      물론 그런 대응논리도 존재합니다만 더 큰 비중은 당시 태양신 숭배자였던 콘티탄티누스1세의 이교신앙의 기반( 이교의 삼위일체교리)이 자연스럽게 믹스된 상황이라고 봐야죠.
    • 이신칭의와 이신득의에 차이를 얘기하는거 같네요.
    • 자력갱생 // 천주교에서 성신을 쓰는게 아니라면, 개신교든 천주교든 성령을 더 많이 씁니다. (성신은 거의 안쓰죠 요즘. 물론, 단어차이지만)
    • 카톨릭 신자가 되기 전에 교리 수업을 듣죠. 저도 어릴 적에 카톨릭 신자에 되기 위해 교리 수업을 들은 적이 있거든요.
      원칙적으로 모태신앙이 아닌 미성년자에게는 세례를 주지 않습니다만 전 뭐 어쩌다가 받게 됐었어요 -_-;;

      하여간 그 수업 중에 강사가 개신교와의 차이점을 논할 때 가장 자주 언급하고 강조했던 부분은
      "각 개인의 선행이 개인의 구원에 영향을 미치는가" 하는 겁니다.

      개신교에서는 선행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오직 믿음만이 중요하며 그리고 장로회의 경우 완고한 예정설을 따릅니다.
      구원은 어디까지나 신의 의지이지 인간이 어쩔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는 게 개신교 교리의 기본 입장입니다.
      구교의 성서가 73권, 신교의 성경이 66권인 것도 그런 이유입니다. '선행'을 중요시한 경전을 루터가 다 빼 버렸거든요.

      그리고 두번째.
      성모 마리아의 존재가 중요시되는 이유는, 교리상 이런저런 이유를 붙이긴해도 솔까 다 변명이고요...^^;;
      포교용으로 모계신의 존재가 필요했기 때문에 차후에 존재가 격상된 겁니다.
      유대교건 크리스트교건 철저한 부계신이지만 옛날 인근 메소포타미아의 많은 지역이 모계신을 숭상했거든요.
      그 이교도(...)들을 포섭하기 위해서는 여신에 해당하는 존재가 꼭 필요했어요. 그게 성모 마리아죠.
    • Holy spirit = 성령 Holy ghost = 성신, 그저 단어의 차이지 그 지칭하는 대상에는 변함이 없지만 천주교에서도 벌써 오래 전 부터 성령이란 단어만 사용하는 걸로 모든 문서, 책자, 성가 가사를 다 바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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