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모토 후미오의 <플라나리아>

몇년전에 앞부분을 읽은 적이 있었는데, 언제 다 봐야지..했던 책이에요.

 

장편으로 알고 있었는데, 단편집이네요. 약간 황당했어요. 긴 이야기가 있겠지 했지만..

 

재미는 있네요. 약간 안맞는것 같지만 더 나이가 든 나나난 키리코 같은 기분도 들구요.

 

깔끔하게 끝나기도 하지만, 뭔가 어슷한 순간에 끝나기도 하고

 

그렇다고 어설프지는 않아서 나름대로 매력이 있네요.

 

캐릭터들이 마음에 들어요. 어디선가 본것 같지만 이런 캐릭터를 쓰는게 생각보다 쉬울것 같지 않은, 그런 캐릭터들이요.

 

그렇다고 제맘에 꼭 맞는..제 감정에 맞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아 이런 세계도 있구나 하고 보게 됐네요.

    • 근 1년만에 로그인하게 만드시네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책이에요.
    • 연애중독 읽어보세요.
      야마모토 후미오의 책 중에 가장 좋아하는 책입니다.
    • differin // 아아 differin님이 제일 좋아하는 책이군요. 재밌더라구요. 유머도 행간에 있고.

      알래스카// 넵. 어느정도 맘에 들은 작가가 됐으니..추천 감사합니다.
    • 그렇군요. 저도 "플라나리아"라는 생물을 너무나 좋아해서 관심을 가지고 봤다가, 저의 경우에는 실망했었는데. 플라나리아라는 생물의 매력에 대해 별 관심이 없는 거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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