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씨를 눈물짓게 한 장재인양의 [반짝반짝]

요즘 장재인양이 음악공연 프로그램들을 거의 한 바퀴 돌았습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엠사운드 플렉스, 이소라의 두번째 프로포즈

재인양의 나이를 생각하면 살짝 어색한 7080쇼에도 다음주에 녹화가 잡혀있고요.


TV에서 편집되어 방송때는 나오지 않았지만,

이소라씨가 재인양이 마지막곡으로 이 노래를 부르고 들어가고나서

무대 뒤에서 듣는데 눈물이 나왔다고 고백하셨죠.


인터뷰 내내 소라누님이 재인양을  이뻐했는데 재인양이 퇴장하고

다음 게스트인 배다해양이 나오고 나서도 립서비스를 계속 해줄정도였죠.


안타깝게도 TV방송화면을 올리면 매번 동영상이 짤리니

얼마전 유데이 페스티발에 참가하여 홍대 카페인 오뙤르에서 부른 버젼을 동영상으로 링크를 걸어봅니다.

역시나 홍대는 홈그라운드라서 그런지 재인양의 인지도 가 장난아니더군요.

무대가 시작하기 1시간 전이었는데도 사람들이 꽉꽉 차서 앞이 안보일 지경이었고.

덕분에 재인양 앞에 배정된 팀들은 더욱 신나게 연주하고 사람들 반응도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이번 재인양의 미니앨범의 노래 중에 가장 좋아하는 곡입니다.

카펜터스의 "Close to you"의 어두운 버젼이라고나 할까요?


반짝반짝이라는 동요스러운 단어선택으로 인해 예쁘장하게 시작하지만,

노래가 전개될 수록 반짝이는 짝사랑의 대상에 비해 자신은 반짝이지 않아

도저히 그에게 다가갈 수 없다는 안타까운 마음이 잘 담겨진 곡이지요.

    • 왜 눈물이 나오지 않겠어요. 노래 좋아요.
    • 이 노래 좋더라고요. 이소라의 프로포즈에서 보고 아, 좋다 그랬는데, 이소라씨도 눈물을 지었군요.
    • 이번주 금요일에 공연했죠. 방송에만 치중안하고 홍대에서도 계속 공연해서 좋네요. 이번앨범 타이틀곡빼고 다 좋은듯..;;
    • 이번앨범 타이틀곡빼고 다 좋은듯2...처음에 타이틀곡만 듣고 좀 실망했었는데 나머지 곡들은 다 좋더라구요.
    • 수입소스코너 // 좋아해주시니 감사합니다. 팬클럽분들은 주로 [추억은 수채화처럼]을 좋아하더라구요.

      heyjude // 재인양이 선배가수들한테 상당히 이쁨을 받는 편이죠.

      자력갱생, 오뜨밀 // 안그래도 타이틀곡 선정에 의문을 표하는 팬들이 많죠. 원래 재인양이 처음 계획했던건 유희열의 스케치북이나 이소라의 프로포즈 때 부른 밴드& 피아노 버젼으로 완전히 다른 느낌입니다. 다만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앨범에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버젼으로 바뀌었죠. 아마 가요순위프로그램도 생각하다보니 그리 된게 아닐까 예상을 해봅니다.
    • 이 친구는 나이답지않게 행보가 참 현명하네요.
    • 세상에! 너무 사랑스러워요. 솔직한 고백이나 모습이 사실은 정말 반짝반짝하다는 걸 노래 속 소녀는 알까요. 장재인은 잘 알고 있으니 그렇게 부른 거겠죠. 모르는 척, 수줍은 척, 반짝반짝.
    • 방송용 화장 안 한게 훨씬 매력있네욧
    • asmn // 참 특이한 행보이긴 해요. 자기 정체성을 지키고 싶다고 주말마다 길거리공연까지 하고 있죠.
      크림 // 재인양이 쓴 곡들은 대부분 이별이나 고백못해서 답답해하는 곡들이라 다음에는 좀 더 진도나오길 바래봅니다.
      샤롯테 // 정말 좋죠^_^? 반짝반짝
      유니스 // 동감합니다. 최근 아이셰도우를 진하게 하고 나오던데 솔직히 자제해줬으면 -_-;
    • 메리재인 회원입니다...여기서 이런글 보니 방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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