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참 고민이네요

그래도 회사는 욱하는(은 아니고 그동안 참은거지만) 마음에 그만두지는 말아야겠다 결심을 했는데

 

이런 결심도 작심삼일인건지 ㅋㅋ

 

제가 제대로 겪어본 회사는 IT회사에서 1년 반 정도밖에 없거든요. 이런곳은 개발자들이 백팩에 노트북 메고다니다가 장애터지면 바로 접속해서 고쳐야되고 아니면 바로 출근 ㄱㄱ 뭐 이런곳이니까.. 저는 개발은 아니지만 예전보다 개발쪽하고 약간 더 밀접해져서..;; 생활조차도 비슷해져가는거같거든요.

 

기본적으로 야근이 있고 주말출근도 어느정도 염두에 두게 되는 상황이니;;;

 

아는 30대 지인한테 IT이런쪽 말고 일반회사중에 야근없고 주말출근 없는 회사 비율은 얼마나 될까요 물어봤는데 '글쎼요 대부분이지 않을까요' 라는 식의 답변이 돌아와서 저는 제 현실은 또한 직시하게 되었다는 그런;;

 

일단 팀장한테 신규프로젝트X(지금 하는것도 뺴달라고 할것입니다), 야근+주말근무 너무 많다 널널한 프로젝트 시켜달라 라는 식으로 대놓고 말할건데요

 

안먹히면 이 회사 진짜 답없는거라고 전 생각하는데. 그때는 어떻게 해야될지 미리부터 고민인것도 있고.. 그냥 이런 빡빡한 일상으로부터 탈출하고싶은건 오래전부터니까..

 

언제나 정말 저질인 스펙과, 안되는 경력관리... 이게 참 걸립니다 그려.ㅋㅋㅋ

 

무튼 토익공부를 좀 하긴 해야겠어요 그리고 로또도 열심히 사야될거같고 ㅋㅋㅋ

 

에고 요새는 혼자 노는것도 너무 외롭고 재미가 없네요. 옜날엔 영화 뮤지컬 이런거 혼자봐도 재미만 좋던데;; 요새는 허무한 기분만..쩝. 애인이 정말 필요합니다.

 

도시생활 떄려치고 집으로 내려갈까 생각도 드는데 그것도 사실 더더욱 현실성이 없고요; 혼자사는게 익숙해져서 가족들이랑 살면 힘들어질거같고 고향 내려가면 인터넷 이외에는 문명과는 단절; 친구도 고향에 더 없죠

 

근데 여기 있으려면 월세를 꾸준히 벌어야해요... 음 그냥 사는게 참 힘들고 재미가 없습니다 ㅋㅋ 요새 맨날 이런 글만 쓰게 되서 좋지않네요.

 

졸리고 피곤하고의 연속

 

 

되는놈들은 되고 아닌놈들은 나처럼 살고...

 

 

    • 원래 사는 도중들 대부분이 참 재미없어요. 가끔 낄낄거릴 거리로 위안 삼고 사는 거 아닌가요?
    • ㄴ 그런건가요 제가 욕심이 많은듯; 다 그런거라면 것도 위안이 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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