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발언옹호

 

   무슨일이 있었는지 몰랐는데.... 알고보니 뮤뱅 리허설 도중에 태연이 인이어가 문제가 생겨서 시정을 요구했는데 그냥 무시하고 그대로 방송

  을 진행하고.....태연은 무대위에서 태업을 하고 뭐 수상소감도중에 한마디 했다....라는 이야기네요......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인이어가 문제가 생기는것은 노래하는데 치명적입니다. 아니 노래 못불러요. 일반적으로 무대에 서면 반주나 기타

  다른 소리들에 묻혀서 자기 목소리가 안들립니다. 그래서 모니터스피커 라는게 존재하구요. 그런데 무대가 넓거나 뭐 소시처럼 댄스를 하는

  무대에는 (또 멤버들의 수도 많고)   인이어를 통해서 자기가 부른 노래가 마이크를 타고 밖으로 빠지는 소리를 실시간으로 자기 귀로도 모니터

  를 하는 거죠..... 만약에 이게 없다면. 자기가 지금 노래를 어떻게 부르는지 하나도 안들리고.... 당연히 음이탈이 생길수 밖에 없어요. 절대음감이

  아닌이상......  원더걸스 다큐...... 웰컵투원더랜드 였나? 원걸이 처음으로 콘서트를 하는걸 보여주는 엠넷다큐가 있었는데 거기서도 리허설할때

  인이어에 엄청나게 민감합니다. 원걸애들이. 왜냐?  자기 목소리가 안들리면 노래 못하니까요. 그럼 무대 망치는거고......

 

   가끔 가수들이 방송에 나와서 라이브를 하고 싶은데 음향시스템이 후져서..... 이거는 괜히 하는 소리가 아닙니다. 그러면서도 언젠가부터 삼사

   모두 라이브를 하긴 해요. 물론 엠알을 틀고 하는 라이브지만.  어찌됬든 라이브를 강행하는 방송이면서 가수에게 인이어하나 제대로 못해주면

   그건 백퍼센트 제작진의 책임이죠. 이건 뭐 방소에서 보이는 모습은 태연이 노래도 쭈뼛하고 표정도 암울하고 프로가 저게뭐냐는 말을 쉽게

   할수도 있겠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제작진은 더 말도 안되는 프로답지못한 모습을 보인거죠.  이건 단순히 태연이 건방지다라고 뭐할게 아니

   라 서태지정도를 제외하곤 절대권력을 휘두르는 음방피디들에게 태연이 나름대로 용감하게 한마디 한거죠. 잘했다고 생각해요. 아마 태연도

   자기 영향력?이 어느정도 있으니까 믿는 구석이 있으니 할말 한거같은데 저는 잘했다고 생각해요.  그것도 그냥 방송도 아니고 나름 상반기

   결산 특집이었는데......

 

   작년에 무슨 대학교 축제였는데 소시가 나왔어요. 첨에 라이브 하다가. 중간부터 티파니의 마이크가 나오지 않더군요. 그것뿐 아니라 멤버마다

   마이크 볼륨이 들쑥날쑥 나오다 안나오다.....그래서 결국 두번째 곡부터는 립싱크로.......

 

 

    • 말 참 잘했어요 할말은 해야죠.
    • 인이어가 안 나와서 맘에 안 든다고 해도 무대에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댄스가수가 퍼포먼스에 신경을 안 쓴다는 것은 누가 뭐래도 욕 먹을 게 맞는 것 같군요.
      게다가 인이어 작동 안 되도 어쨌든 프로답게 라이브 잘 끝낸 가수도 이미 이전에 수두룩하게 많았고요.
    • 모니터 없으면 공연 못하죠.
      얼마전에 결혼식 축하밴드 하면서 모니터가 아예 안되는 사태가 있었습니다. 이건 뭐 뒤로 미루거나 어쩌거나 할 수가 없는 일이라 무슨 소리가 나오는지 듣지도 못하면서 억지로 하긴 했는데, 저같은 십삼류 아마추어도 엄청 찝찝하더군요.
      하물며 방송타고 나면 수없이 동영상-움짤 기타 확대재생산될 소시급 프로들은 얼마나 기분이 더럽겠어요.
      전 솔직히 태연이 쉴드 쳐줄랍니다.
    • 제가 볼땐 모니터가 안되는데 어쨌든 프로니까 노래 잘 해야 프로지 라는거는..... 까라면 까라는 식의 군대마인드랑 다를바가 없는 논리가 아닌가.....생각되요....그정도로......아주 중요한건데..
    • 무대 잘 하고나서 쿨하게 한 마디 했으면 더 좋았죠.
    • 태연이는 귀엽고 맞는말 했어요

      실력도 있는 태연이가 좀 환경개선좀 해달라는데

      프로의식없는 방송국 관계자들은 반성 좀 해야 할듯
    • 옹호랄게 있나요. 애초에 '가수들에게 좋은 환경 부탁한다'는 말이 뭐가 잘못이어서 논란인지 모르겠습니다.
      '태연발언논란'보다 '태연태업논란'이 적절한 헤드라인이어야 할 듯;
    • 야외 거대한 공연장이라면 몰라도 방송사 음악프로에선 인이어가 꼭 필요한건 아닌거 같아요.
      인이어 없이 노래 부르는 가수들도 많고 얼마전에 우결에서 보니깐 가인이 조권한테 인이어 끼면 음이탈 잘 난다고 빼고 하는게 좋다는 투로 말하던걸요?
      그리고 수상소감때 한 말도 그렇지만 그 전에 본무대에서 너무 티나게 태업한게 논란의 원인이라고 생각해요.
      방송보면서 처음엔 태연이 어디 아픈걸까 걱정했었는데 나중에 이런저런 얘기듣고나선 괜히 걱정한 제가 바보같더군요-_-;;;
    • 첨에 태연발언부분만 봤을땐 (제가 태연을 별로 안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저게 무슨 문제지?라고 생각했었죠.
      그런데 전체 상황을 알고나니 어이없더군요. 그런식의 태도로 공중파 방송에 나와좋고 무슨 자격으로 피디한테 충고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네 뭐 팬들이 옹호해줄테니까 무서울 게 없겠죠.
    • 몇 번 요구를 했는데도 시정을 안 해줬으니 화날만 하죠. 프로의식을 따지려면 프로그램 측도 출연자에게 쓴소리 들을만 하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무대 잘 하고나서 쿨하게 한 마디 했으면 더 좋았죠.22222
    • 발언이야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전에 무대에서 그렇게 태업한 것은 솔직히 좀 놀랐어요. 정 떨어지던데요. 보는 사람이 무슨 죄라고...
    • 까라면 까라는 군대 마인드랑은 매우 다르다는 것 짚어야겠네요.
      소녀시대도 대학 축제나 행사 갔을 때의 음향에서도 라이브 꽤 잘 해냅니다.
      하물며 다른 사람들은 방송무대에서 인이어 안 끼고 노래하는 경우도 많고요.
      태연 역시 닳도록 부른 자기 소절 정도 모니터 없이 부를 능력치가 없다고는 보이지 않는데,
      모니터 핑계만 대는 건 우습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그 표정과 성의 없는 목소리...저만 보였나요.
      이건 명확히 말하건데 태업하려는 의도가 들어갔다고 보여요. 그래서 기분 나쁜 겁니다.
      무대에서는 PD와 대화하는 게 아니라 시청자와 대화해야죠.

      서태지가 이승환이 이은미도 까는 방송 환경 태연이라고 까지 말란 법이야 없으니 한마디 할 수야 있어요,
      방송에서 그 정도 말할 수 있는 위치라고 스스로 판단했나 보죠.
      바람직한 이야기지만, 맥락상 소감을 빙자해서 PD에게 옆으로 대화를 시도한 것이 보이니 이 또한 좋게만은 보이지 않는거에요.
    • 팬이지만, 무대에서의 태도는 확실히 민폐였죠. 감정조절을 못했던 것 같아요.
    • 무대의 태도를 먼저 문제삼기 보다는 발언 자체를 문제시하고 있는 전반적인 상황을 보니 (듀게 한정의 이야기가 아니라 전체적인 상황 이야깁니다) 확실히 사람들이 옆으로 뚫고 들어오는(?) 지적에 대해서는 되게 민감한가 봅니다. 우리 업계의 부끄러움을 적에게 알리지 말라..는 건데 뭐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 제 경우엔 그런 문제로 자잘한 생활검열(?)까지 당해봤던 입장이라 그런가 옆으로 대화를 시도한 것 자체에 대해서는 그럴 수도 있다고 봐요. 정식경로로 요구가 무시된다면 옆으로라도 뚫어야죠. 그럴 수나 있다면야.
    • 프로답지 못하네요. 공개적으로 까데는 건 아니죠. 일부러 공연도 저런식으로 하고.
    • 수상 소감 자체는 하고 싶은 말 했구나 싶은데
      무대에서 오만상을 찌푸리면서 티를 팍팍 내는 건 깼습니다.
      소녀시대 팬이지만 태연 간호사 발언이며 이번 사건이며
      아이돌은 팬들의 쉴드를 믿고 있다는 걸 확실하게 알았어요.
    • 무대의 태도가 문제이지요;;
      발언은 멋있습니다
    • 저도 태도는 좀 문제 있고 발언은 상관없다고 보는데..
      꽤 아파보이던데 그런거라면 태도도 뭐라하기 힘들거 같아요. 두개가 함께 얽혀서 좀 논란이 커진듯
    • 허기 / 인이어가 안들려서 삑났다는 건 자기 그룹 노래가 아니라 앞의 팝송 때였어요.
      그것 때문에 화가 나서 Oh 무대에서 태업했다는 거고.
      태연의 태도에 대한 호불호에 관계없이 일단 사실관계는 분명히;
    • 프로의식 없기는 pd나 태연이나 매한가지네요. 본인 무대부터 제대로 하고 나서 말했으면 설득력이 있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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