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자원봉사 1차 합격 퐈이아~

자막팀 1차 합격 했습니다. 퐈이아~

자원봉사 인데도 기분 좋네요.. 어디에 합격했다는것은 참 기분을 좋게 만든단 말이죠.

(뭐 서류전형은 dog나 cow나 다 걸리는 것이다.. 라면 이 글은 곧 폭파되는 걸로...)

7월 5일에 면접 한다네요..

여기서 또 걸러지겠죠? (제발 저는 아니길....)

 

면접때 어떤 걸 물어보는지 궁금해요.

듀게에도 부산국제영화제 자원봉사 하신 분들 계신 걸로 압니다..

제가 왜 이걸 궁금해 하냐면.. 제가 좀 많이 떨어요.. 면접을요..

영화 얘기라면 편하게 할 수 있겠는데..

외국어 테스트를 한다던지.. 뭐 제가 앞으로 나아갸야 할 어떤 비전 따위를 물어본다던지.. 이러면 대략 난감합니다.

혹시 요거 면접 보실때 노하우가 다들 있으셨나 궁금합니다.

 

원래 자막팀이 평소 어느 정도 인원으로 운영되는 건지...

자막팀에 61명 지원했던데.. 자막팀 전체 인원 대비해서 지원 인원 61명이 어느 정도인지 체감이 잘 안되요..

예를 들어 한 60명 뽑는데 61명 지원.. 이러면 참 좋겠는데 말이죠...

 

    • 부산은 아니지만 다른데 했었는데..떠실 필요 전혀 없습니다^^
      취업을 위한 면접이 아니고 자원봉사를 위한 면접이니까요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시고요. 그냥 즐겁게 같이 하고싶다는 것만 표현하면 됩니다.
      그리고 그 기간 동안 나 완전 한가하다! 고로 안빠지고 할 수 있다! 요거 매우 중요합니다.
      사람들이 취업과 연관있다고 생각하는지 경쟁률은 갈수록 높아지는 분위기더군요. 보통 상영관별 1-2명 정도 있다치면 10~15명 정도 뽑을 거 같구요.
      인터뷰땐 진짜로 영화 얘기하실 수도 있고요. 자막이면 외국어 테스트 할 수 있겠네요.
    • 자막팀 도전하셨군요. 9회 PIFF때 자막팀 자원봉사자였습니다.
      올해도 조팀장님이 자막팀 스탭팀장님이신지 잘 모르겠네요.ㅎㅎ
      영화제 기간은 짧았지만, 자막팀 일하면서 친해진 친구들과 같이 영화제 끝난 뒤에 인도 배낭여행도 다녀왔었고,
      7년이 지난 지금도 몇몇과는 가끔 연락하고 지냅니다.
      제가 자봉을 했던건 오래전이라 많이 변했겠지만- 궁금해하시는 부분에 대해 몇가지 팁을 드리자면.

      - 외국어 테스트같은건 아마 없을 겁니다. (자막 자체 작업은 자원봉사자가 아닌 스포터 스탭이 따로 합니다)
      - 자막팀 자원봉사자 운영인력은 각 상영관별 1명씩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통 15명 정도죠.
      - 자막팀같은 경우엔 '어둠의 자식들'이라는 별명이 있는데, 상영관 별로 한명씩이라 주로 어두운 곳에서 혼자 일합니다. 밥도 혼자 해결하구요.
      씩씩한 모습, 긍정적인 성격 보여주시면 아마 팀장님께서 좋아하실 겁니다.
      - 부산국제영화제때 봤었던 영화들 이야기하시고, 좋아하시는 영화 말씀하시면 아마 가산점이 있을 겁니다. (저는 면접때 신나서 팀장님이랑 한참 이야기 했었어요)
      - 다만, 영화제 자원봉사자에 지원한 이유를 '영화를 많이 보고 싶어서'라고 하시면 백퍼 탈락입니다-_ - 이 점 유의하세요;

      자막팀에 대대로 좋은 사람들이 많이 들어오더군요.
      면접 잘 보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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