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넘어 귀를 처음 뚫어봤는데.. ^^;;

뚫은진 몇달 됐어요. 악세사리가게에서, 아프다고 겁주시기에 쫄았었는데

순식간에 침으로 쑤욱~ 하고 뚫어서 정말 별느낌 없었구요.

뚫은 후에도 괜히 혼자 흡족해서 아 이쁘다~

숍에서 이귀걸이 저귀걸이 골라보는 재미에 지냈는데..

 

 

문제는 왜 요즘들어 한쪽만 곪는걸까요? 왼쪽오른쪽 하나씩만 뚫었는데 오른쪽만 늘 말썽이에요.

왼쪽귀는 귀걸이 암거나 해도 다 괜찮은데 오른쪽은 그냥 놔둬도 자주 가려워요. 가렵고 곪고..

수영하고 올 때마다 가렵고.  물 들어가서 그러나요.

 

그냥 구멍 뽕 내놓으면 알아서 아무는 줄 알았는데.ㅋㅋ

    • 저도 한쪽이 잘 안 아물어서 고생했는데. 약국 가면 과산화수소수 팔잖아요. 바르면 시원하고 뽀글뽀글한 거. 그걸로 뚫은 지 몇주간은 소독해주는 게 좋다고 그랬어요. 귀걸이는 아물 때까지 안 빼는 게 좋구.
    • 8개 까지 뚫어 봤던 사람으로서 드리는 Tip.
      과산화수소수 말고 '포비돈 요오드'라고 붉은색 소독약 있어요. 그거 쓰세요~ 염증이 훨씬 덜 생깁니다.
      아픈 쪽은 귀걸이 바꾸지 마시고, 윗 분 말씀대로 빼지 않는 게 좋아요.
    • 아물어서 구멍이 뽕 날때까지 빼지 마세요.
      그리고 혹시 잘 아물지 않는 쪽으로 주무시는 거 아닌가요?
      귀걸이 뚫은 쪽으로 자지 말라고 샵에서 그러던데요 (저는 최근에 연골을 한쪽만 뚫어서)
      그리고 물 들어간 후에는 드라이기로 빨리 말려주세요.
    • 글 윗 부분만 일고 나도 뚫어야지~ 했는데 계속 읽다가 살짝 맘 접었네요. ㅠㅠ 저도 서른 넘었는데 아직 귀를 못 뚫어서... 예전에 첨단 공포증 있었는데 지금은 많이 없어뎠거늗요.
    • 귀걸이 하면 1.5배 예뻐보인다고 해요. 전 몇년동안이나 염증으로 고생했어도 상당히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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