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와 얼굴들

[TV를 봤네].



좋아요.계속 듣고 있어요.1곡 리플레이로 한 100번쯤 우려내서 듣고 있어요.


아,아,아 할때 너무 좋아요.ㅋ



이번 앨범 몇곡 들어보지는 않았는데요.생각나는 앨범이 있었어요.











그리고 이건 다른 얘기
어제 하이웨이스트 치마를 입고 회사에 왔다가
"남편이 이러고 다니는 거 아느냐"
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계속 생각나네요.
남편이 이러고 다니는 거 아느냐
.... 아,아,아.
    • 어땠길래요? 인증사진이 필요합니다.
    • 그럴땐 '당신 부인 옷차림이나 신경쓰시라'고 해버리세요. 왜 외간여자 옷 차림에 관심을 가져요?
    • 미친X- 아 실례, 게시판 추행 글들과 오버랩 되어서...
    • 김전일/그러게요.글 쓰고 보니 밑에 회사에서 어쩌고하는 인간 글이 있길래 읽어봤더니 음...
    • 하이웨이스트 치마가 뭔지 저만 모르나요?


    • 이런건데,여기서 제 몸매는 곱하기 1.5 정도 하시면 됩니다.
    • espiritu / 네, 그런듯.



      ...은 농담이고요. 하이웨이스트는 말 그대로 허리 위까지 올라오는 치마예요. 허리선이 높죠.
    • 올리고 보니 이미지가 너무 커서 민망하네요.
    • 제 친구들은 '배치마'라고 부르더군요.
    • 저 치마가 뭐가 문제인가요? 이쁘기만 하구마..
    • 치마가 문제라기 보단 이쁘게 꾸미고 다닌다 에 참견하는거 아닌가요.
      기혼여성들은 다 몸빼 입고 다니라고 할 판.
    • 그 분, 하이 웨이스트 치마에 혼란을 느끼신 듯. 하이웨이스트 치마를 태어나서 처음 봤는데, 치마가 자신을 공격한다고 느꼈을 수 있습니다. 안쓰럽네요. 그 분이 저런 말 하고 다니는 걸 그 분 부인은 모르고 있을 확률이 꽤 됩니다. 그 부인은 하이웨이스트 치마를 입음으로써 치마가 남성을 공격하지 않는다는 것을 남편에게 교육시키지 않은 죄가 있군요. 모른 척 하시고, 맘 편해지시면 좋겠어요.
    • 미쳤나봐요. 근데 그런 사람들이 너무 많다보니 내가 미친건지 아님 그 사람들이 미친건지 가끔 헷갈려요.
    • 이십 년 전에는 다 저렇게 입고 다녔는데 그 오지라퍼 눈엔 뭐가 문제였을까요?
    • 회식때 지나가는 말로 슬쩍 얘기할려고요.
    • 남편이 사준건데요? 그렇게 답변하면 반응이 어케 나올지.
    • 아 근데 대체 왜 그런말을 했을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뭔가 이해가 안되는데요;;
      • 저도요. 오지라퍼들이 많아서 오지랖 펼치는 행위 자체는 낯설지 않은데 뭔가 독특해요. 맥락이 뭔지. 소화가 잘 안 될거다? 허리가 너무 강조된다? 원단값이 많이 든다? 아 뭘까요 ~~~~~~>0<;;;;
    • 무슨 치마인가 했는데 음; 선정적이란 의미가 아니었을지도 모릅니다.
      무례한 건데 자기 딴에는 센스있는 농담이라 생각하고 던진 건지도 몰라요.
    • 가드너,명익시잠/ 예 감사합니다. 제 막눈에는 그냥 "치마"네요..
    • 예쁘다는 의미인가... 정말 해석불가네요 그사람
    • 라디오에 '자옥아' 라는 트로트 노래를 부른 가수가 출연했는데, 진행자가 김자옥씨를 염두에 둔 것이냐 묻더군요. 가수가 일부분은 그렇다고 하니,
      진행자는 "왜 남의 아내한테 반말이냐"고 하고, 가수도 "남편분께 죄송하다"고 하더라고요.
      비슷한 인식이라고 봅니다.
    • 전에 누군가가...
      여자들 요즘 신발 미쳤다면서 끈 두 세개 밖에 없다고 그게 신발이냐고 투덜대는 걸 본 기억이 납니다.
      아니 그런 말을 하면 오히려 내가 널 이상하게 볼 수 밖에 없엉

      그 분 이상하네여...
    • '자옥아'는 반말이니까 그 맥락은 이해되는데 저 치마는 대체 뭐가 문제냐고요..... 치마가 사람을 공격한다니...??? 더 알 수 없네요;
    • 혹시 '오늘따라 아가씨처럼 예쁘다'는 걸 나름 센스있게 표현한답시고 돌려 말한 건 아닐까요?--; 그것도 아니라면 너무 어이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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