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80에서 확인한 나는 가수다 리허설 당시 옥주현 처음 퍼포먼스

원래는 남자 댄서와 춤을 추다가 옥주현이 완전히 바닥에 누운 채로 열창하는 장면이었네요. 그것도 누워서 부르기 힘들 고음을요.

 

그리고 제작진이 이것이 문제가 된다고 하여 본방에서는 하지 않기로 했다고 하는데, 이게 뭐 그리 문제일까 싶어요.

 

본방에 나왔다면 (대단하다는 의미로써) 쇼킹했을 거 같기도 하고 완전 이슈가 되었을 것 같은데. 아쉽단 생각이 들었어요.

 

이유가 뭐였을까요. 가수가 바닥에 누워서 노래를 한다는 것은 가수로서의 위상(?)에 어긋나서?

 

혹은 남자 댄서를 유혹하는 오해를 불러올 수 있어서?

 

하긴 어떻게든 악플을 만드는 사람들은 이걸로도 뭐라 했을 거 같지만.

    • 협찬받은 옷 더러워질까봐?
    • 방송 보면서 노래를 가볍게 부르고 안무에 치중했으면 했는데... 그런 사연이.
    • 카메라가 잡기 힘들고, 누우면 객석에서 안보이니까요.
      당연히 그런 이유일거라고 생각했는데요;;;
    • 그 대목에서 음악 관련 스탭들과 이러쿵 저러쿵 하던 걸 보면 그냥 기술적인 부분의 문제가 아니었을까 싶더군요.
    • 피아노에 눕거나, 바닥에 눕거나 해서 부르는 가수들 많은데... 안될 이유가...
      그런데, 안해서 다행... 그런 걸로 표 얻었다고, 욕 먹었을 듯.
    • 옥주현 그 정도 공연으로도 노래 자체보다 퍼포먼스에 너무 치중했다느니 하면서 욕 먹던데 안하길 잘한 거 같아요.

      그나저나 2580 김작가 인터뷰에서 "노래 잘하는 가수들이 뭉쳐서 저스티스 리그를 만든 거다"라고 한 게
      아무래도 DC코믹스의 저스티스 리그를 말한 거 같은데 자막엔 그냥 "저스티스(정의의) 리그"라고 나오더군요.
      혹시 "그럼 아이돌은 불의냐?"라고 따지는 사람 있으면 어떡하나 괜한 걱정이 드네요.;
    • 전에 2ne1이 그러던데
    • 오페라 공연에서 여주인공들이 연기 중 바닥, 소파에 누워 부르기도 하던데요.
      (최근에 본 람메르무어의 루치아에서도 나탈리 드세이가 광란의 장면에서 계단에 드러누워 고음을 지르더군요.)
      물론 연기가 포함된 오페라 공연과 가수의 무대 공연은 좀 다르게 볼 수 있겠지만요.
      다년간 뮤지컬 배우로 무대에 선 옥주현으로는 본인이 잘하는 부분을 강조해서 보여주고 싶었을 수도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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