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입사원 (탈락자 이야기 있습니다), 김대호 전단지

저녁 준비 하느라 왔다갔다 하면서 봤는데 라디오 진행을 테스트 하는 에피소드더군요. '나가수' 편성에 밀려서 다소 짧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그만큼 임팩트도 있고 군살이 없는 편집으로 보였습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테스트를 거쳐 올라온 사람들이라 다들 기본 이상 잘합니다.

 

지난주 문자투표 결과로 1명이 탈락하는 걸로 시작하는데, 강지영(이름 맞죠?)이 떨어졌군요. 사실 용케 여기까지 올라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아쉽진 않았습니다. 문자투표 결과를 당일 발표하지 않고, 일정시간까지 문자를 받고 다음 주에 발표하는 시스템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인 것 같네요. 괜찮아요. 사실 이게 오디션쇼의 정석인듯. 다만 제작진에서는 탈락자를 미리 알았을테니 그의 여정을 편집해서 간단하게 보여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되네요.

 

안정된 실력을 보여주는 사람도 있고, 여전히 재치를 가장 큰 무기로 접근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런거런 걸 봤을 때 다음 주는 이시우 씨가 떨어지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진행중에 중간문자투표 결과가 나온다고 하는데, 전 왔다갔다 하느라 못봤거든요. 누가 1등인가요? 김대호? 그렇다면 확실히 생방송이 맞나봐요?

 

참, 제가 사는 곳이 양평이라 오늘 오후 장보러 가는 길 하나로 마트에서 아래 전단지를 발견했어요. 카운터마다 쌓여있더라고요.

하핫!! 양평군 전역의 하나로 마트에 뿌린 건가. 김대호 지인 중 하나로 마트 관계자가 있는지도 모르지요.

아무튼 양평의 아들! 이랍니다. 촌스럽지만 웃기고 귀여워서 전단지 한 장 가지고 왔어요.

어떤 아저씨도 이 전단지 들고 얘가 왜? 이러고 있고 옆의 아주머니는 한참을 설명하고 계셨습니다. 장보시면서. :-)

 

 

 

 

 

    • 우와 전단지 짱 귀엽네요. ㅎㅎ 부모님이나 친척 분이 만들어서 뿌리시는 듯.
      녹화 방송 중에 문자 투표 중간 결과를 보여주더군요. 저번주에는. 이번 주는 소리로만 들어서 모르겠네요.

      제 감상평을 댓글로나마 적자면;

      장성규 씨는 여전히 재치 있지만 방송이 계속 될수록 1위할 재목은 아니란 생각이 자꾸 드네요.

      그에 반해 오늘 김초롱 씨의 라디오 진행은 매우 정석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낮은 점수를 받아 놀랐어요.
      이 정도면 예쁘고 능력도 좋아서 남자들이 투표만 한다면 좀 오래 갈 것 같아요.

      그리고 볼수록 전승훈씬가요? 카이스트 분의 목소리가 참 듣기 좋더군요.
      울림이나 톤도 좋지만 기본적으로 운율이 가장 듣기 좋아요.
      다크호스가 되지 않을까...생각해 봅니다.
    • "치사하게 전단지까지 뿌려서 홍보하다니..."

      가 아니고 정말 귀엽군요 저 전단지;;;
    • 원석을 찾는다는 기조라면 김대호가 유력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ㅋ
    • 오승훈씨 말씀하시나보군요. 네 굉장히 안정적이죠. 괜찮아요 그 참가자도.
    • 신입사원프로는 몇번 안보긴 했지만 장성규는 확실히 뽑힐것 같습니다.
      아나운서자체와는 어울리지 않는데 방송에는 그림이 잡히거든요. 뉴스와 상관없이 리포터부터 시작해서 교양프로 사회를 넉살과 어벙한 컨셉(빈정거리는 거 절대아닙니다)으로 잘 수행할 것같아요.
    • 양평의 아들은 우리 아버지인데
    • 살구/ 섹션연예TV 같은 곳 리포터로 갈 거 같지 않나요?
    • 이 분, 생각이 깊은 사람 같더군요. 말하는 내용을 들어보면 굉장히 철학적이고 비유적 표현도 잘 하고 그렇더라고요.
    • 닉슨/ 네. 정말 거기부터 시작하겠죠. 하하하
    • 살구/ 저도 이 프로그램에서 1등을 할거란 확신은 없지만, 어딘가에서 방송을 할 것 같긴 합니다.
      제 생각과는 다르게 (백청강이 그랬던 것처럼) 이미 형성된 문자 투표 부동층으로 인해 뽑힐런지도 모르겠습니다만. ^^;
    • 오늘 문자투표 중간 결과는 김대호가 1위였습니다. 2위인 장성규랑 15%쯤 차이로 압도적이었죠.
      최후에는 김대호 vs 장성규 이렇게 남을 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제가 밀고있는 정유진이 문자투표 꼴찌여서 너무 아쉬워요. 곧 떨어질 듯 ㅠㅠ
    • 별표/ 5:5 라고 합니다. 아 정유진이 꼴지에요? 좀 의외네요.
    • nixon / 갑자기 5:5라는 비율이 생각나서 지웠는데, 댓글 달아주셨네요. ^^
      네 정유진이 꼴찌더라구요. 심사위원 점수랑 문자투표 합산하면 뒤에서 두번째 정도일 것 같아요.

      아 저번 방송 보니까 김대호씨 집은 양평에서 식당을 하는 것 같더라구요. 집 냉장고가 업소용 같았거든요. ㅋㅋ
    • 1등 아니어도 몇 명은 MBC에서 데려다 키울 것 같단 느낌이 들어요. 지금까지 살아 남은 사람들은 거의가 이렇게든 저렇게든 뭐든 써먹을 만한 장기가 있어 보이더라구요. 강지영씨야 미모(...)가 가장 큰 무기였으니 떨어졌어도 가장 걱정이 안 되네요. 어디서든 수요가 있겠죠. -_-;
    • 문자투표 때문에 장성규씨가 붙고 정유진씨가 떨어지는 일이 벌어지면 정말 불공평할 듯 싶어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6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0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8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7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