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영 의원... 좀 짠하네요.




3일전 기사

http://economy.hankooki.com/lpage/politics/201106/e2011060717332996380.htm


요즘 검찰은 주성영(사진) 한나라당 의원의 입에 주목하고 있다.

국회 사법제도특별위원회 한나라당 간사인 주 의원이 야당인 민주당 의원들과 함께 친정인 검찰 중앙수사부 폐지에 앞장서고 있어서다.

이주영 위원장을 포함한 한나라당 소속 사개특위 위원 10명 중 검찰 출신은 주 의원과 이한성ㆍ 장윤석ㆍ주광덕ㆍ박민식 의원 등 모두 5명이다. 이 가운데 주 의원만 대검찰청 중수부 폐지에 찬성하고 있다.

대검 중수부가 부산저축은행 로비 의혹을 수사하면서 여론의 힘을 얻고 있고 청와대가 중수부 폐지를 반대하고 나섰지만 주 의원의 소신은 여전하다. 청와대 발표 후 일부 의원이 입장을 바꿨지만 주 의원은 7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청와대가 반대하고 나서 부담스럽다"면서도 "이제 중수부는 폐지할 때가 됐다"고 말해 6월 임시국회 처리를 강조했다.

주 의원은 민주당 간사인 박영선 의원과 함께 지난 3월 사개특위 6인 소위 이름으로 대검 중수부 폐지를 주장해왔다. 1990년 춘천지방검찰청을 시작으로 전국 지검에서 일했던 그는 대구고등검찰청 부장검사를 끝으로 정치권에 입성한 재선의원이다. 검찰은 비상이 걸렸다. 야당보다 주 의원부터 설득해야 중수부 폐지를 막는다는 소리가 있을 정도다.

사개특위의 한나라당 관계자는 "사개특위에서는 검사ㆍ판사ㆍ변호사 출신 의원이 각각 친정의 방패막이가 되곤 하는데 주 의원은 자기가 옳다고 믿으면 끝까지 밀어붙이는 검사 특유의 속성을 강하게 발휘하는 것 같다"면서 "검찰에서는 검찰 출신 여당 의원이 야당과 입장을 같이 한다면서 비판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이건 어제 기사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580028&PAGE_CD=N0000&BLCK_NO=3&CMPT_CD=M0009



한나라당 간사인 주성영 의원은 뜬금없이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사과를 표하면서 현재 야당이 소위 합의를 내세워 중수부 폐지를 관철시키려 하는 상황을 참여정부 시절 한나라당이 했던 '발목잡기'와 같은 행위로 규정하기도 했다.

 

주 의원은 "저희들이 4년 전엔 야당 의원으로 있었다. 야당 의원을 할 때 사사건건 청와대를 물고 넘어졌던 기억이 새롭다"며 "노무현 대통령, 돌아가셨지만 죄송합니다. 사법개혁특위 열심히 하겠습니다"고 말했다.





    • 근데 두 기사를 보면 도대체 그 소신이 뭔지 모르습니다. 3일 전 기사에서는 중수부 폐지에 앞장서는데, 어제 기사에서는 중수부 폐지를 관철시키려는 야당의 행위를 발목잡기로 규정한다네요.
      (아니면 중수부 폐지에는 찬성하는데, 야당이 회의를 보이콧하는 걸 발목잡기라고 규정하는 건가요? 어쨌거나 일관성이 영...)
    • 뭐가.. 짠하다는걸까요?

      말바꾸기 전형을 보여주고 있는거 같은데요. 윗 기사만 봐도 일관성은 어디다 팔아먹고..

      옛말 틀린거 없어요. 사람 쉽게 안 바뀌죠.

      내년 총선 앞두고 이미지 변신 한번 꾀하는거 같은데 안 속아요. 뼛속까지 정치인이라는 것만 새삼 알게 되네요.



      그 여학생 어디서 뭘하고 있을지..ㅠ

      노 전 대통령 차명계좌는 찾아내셨는지..?

      요즘도 술마시고 음주운전하는지..? 술병으로 사람 이마 찍어대는지..?

      낙동강 운하건은 어찌 생각하는지?

      대구의 밤문화는 아직도 화려하게 즐기시는지?
    • 짠하단 표현의 의미가 뭔지 헷갈리는근영
    • 짠해할거 전혀 없어요 짠할 사람이 아닙니다.
    • 제가 올려놓고 아래 기사가 말바꾸기로 보여질 거라 생각은 들었어요.
      그래서 이 인간이 왜 이러나 찾아봐도 아직 입장을 바꾼건지는 모르겠더라구요.

      chloe/ 예로 든것도 다 알고 있는데 이번 중수부폐지에 유일하게 남은 딴날당 창구같은 느낌이 들어서 올린겁니다.

      실은 중수부 폐지나 반값 등록금이나 핵심은 그 자체가 아니죠. 중수부가 폐지되도 지금처럼 서울 지검 특수부가 중수부 역할을 한다면 말짱 황이고, 반값등록금도 공약을 이행하겠다고 대학에 나머지를 보전해 주는 방식이라면 조삼모사지요. 그래서 대학들은 지금 그 방식으로 가기만을 바라고 있는 거고. 느긋하게 지켜보고 있는 거죠. 자신들은 손해 볼게 없고, 정부에 더 요구할 수도 있으니까 문제는 등록금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사학법 개정이 좀 더 정답에 가까운 방식인데 그걸 촛불들고 나가서 막았던 카악~~카가 그것까지 갈수 있게 압력의 역할을 하는게 지금의 시위가 되어야 하듯이 검찰 개혁을 좀 더 포괄적으로 논의 할 수 있게 여야가 중수부 합의안을 가지고 검찰개혁을 해야 하는데 아직까지 주성영이 입장을 바꿨다고는 못 본 것 같아서요.

      만약 혼자서 남았다면 좀 짠하다고도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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