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김태희보다 예쁜 여인과의 잡담
예전에 김태희를 보고 아무 느낌이 안 든 적이 있어요. 전혀 매력적으로 보이지가 않아서, 왜 예쁘다고 하는거지?라 생각한거죠. 그게 어느 순간 바뀌긴 했지만요.
A는 여자고 B는 남자입니다. A, B와 수다를 떨던 중 김태희와 문근영에 대한 얘기가 나왔습니다. A가 말했죠. 김태희에 열광하는 남자는 이해가 가지만 문근영에 열광하는 남자는 왠지 좀 변태같다고. B가 왜 문근영 무시하냐고 반박하긴 했지만요.
A가 덧붙이더군요. 김태희는 여자가 봐도 너무 예쁘다고. 그래서 제가 말했죠. 김태희가 뭐가 이쁘냐고요. 그 뒤에 한 마디를 붙이려고 했다가 왠지 이상한 분위기가 될 것 같아 참았습니다.
그런데 만약 그 말을 덧붙였다면 분위기가 어찌됐을지 아직도 궁금하긴 합니다.
그 한마디는 차라리 니가 더 이쁘다(.........)입니다.
지금은 사실 그게 말도 안되는 말인 것을 알지만 그 당시에는 김태희가 뭐가 이쁜지 도통 모르겠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