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결산 특집으로 태연이 다른 아이돌 그룹 멤버들과 밴드 유닛으로 사전녹화를 했어요. 사전녹화할 때 모니터용 인이어가 고장나서 노래를 맘에 들게 못 했나봐요. 그래서 녹화를 한번 더 해달라고 요청했는데 피디가 안 된다고 잘랐답니다. 그래서 울었다는 거 같아요. 그리고서 이어진 생방송 무대에서 성의없는 태도로 안무도 표정도 노래도 제대로 안 한 거예요. 무대 후에 소녀시대가 상반기 결산 1위 상을 받았고, MC인 송중기가 제시카에게 수상소감을 해달라고 했는데 태연이 말을 시작하더니 "뮤직뱅크도 좋은 환경 부탁드린다"는 말로 소감을 끝냈죠.
전에 원더걸스 인가? 암튼 연말에 공연 연습 해서 무대에 서서 리허설을 했는데 그게 리허설이 아니고 그냥 본방으로 나가는 바람에 선예가 무지 속상해 하던데 저런 일이 종종 있나봐요. 아무리 그래도 태연 태도는 별로네요. 감정 조절을 잘 못하는 듯. 예전에 보이는 라디오에서도 몸이 안 좋다고 엄청 성의 없게 방송해서 멤버들도 다 눈치 보고 그러던데 또 비슷한 행동을 보고 있자니 그냥 제 눈엔 땡깡 부리는 것 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게다가 저렇게 행동하면 자기 손해죠.
Stereolozik/ 전 그래도 팬의 입장이라, 화나고 속상한 걸 제대로 감추지 못하고 프로답지 않은 모습을 보인 것 정도로 생각하고 싶지만 일부러 팬덤이 반응하라고 떡밥 던진 거 아니냐, 의도는 아니었어도 팬덤 반응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지 않냐..라는 식의 말이 충분히 나올만 하죠............
으하하하/ PD가 자기 편애도에 따라 사녹 몇 번 돌려주는지 차별주는건 그러는 PD가 개념없는 걸까요, 거기에 항의하는 아이돌이 더 개념없는 걸까요? 소녀시대 뿐만 아니라 PD가 개인선호도에 따라 사녹 멋대로 돌린다는 이야기는 한 두번 들은게 아닙니다. 태연이 딱히 개념이 충만한 인간이라고는 생각 안합니다만 개념이 충만하지 않는 인간만이 할 수 있는 항의도 있는거죠. 남들은 눈치보면서 넘어갈 때 말이죠.
역시 아이돌 쉴드가 강력하군요. 차라리 아파서 저런다고 하는 게 더 낫죠 방송국 음향 안 좋은 거야 어제 오늘 일이 아니고 여러 선배가수들이 매번 불만을 표해왔죠. 그래도 저런식으로 본방송에서 태업하지는 않았어요. 뭐 아직 어리니까 차차 성질도 죽이고 프로다운 모습을 보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