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안빠져서 헌혈을 못해요...OTL

두달전 헌혈했을때 처음으로 ALT 수치가 71이 나왔어요. 3x번 헌혈 중 처음있는 일입니다.

 

지금까지 헌혈 할때마다 계속 수치가 정상 (45이하)이었고, 술 안하고 약 먹는 것도 없으니, 

 

순전히 지난 겨울 너무 추워서 와구와구 먹기만 하고 운동을 안해서, 겨울동안 살이 더 쪄서 그렇다고 추측했습니다. (3월까지도 엄청 추웠잖아요. 제가 헌혈한건 4월초) 전화로 상담해주신 헌혈센터 직원분도 같은 이야기를 해주셨고요.

 

운동해서 체중조절 어느정도 하고 두달 후 다시 헌혈의 집 가서 혈액검사 먼저 하고 수치가 정상 나오면 그때 다시 헌혈하면 된다고 하셨는데...

 

두달이 지났지만... 그동안 살이 거의 안빠졌다는게 문제입니다.

 

간수치 정상으로 안내려갔을것 같아서, 무서워서 헌혈의 집도 못가겠습니다. ㅠ_ㅠ 흑흑. 살이 쪄서 서러운것이 한둘이 아닌데, 이젠 헌혈도 못하다니.

 

새벽에 운동장 한시간 빠른걸음으로 돌고 있는데, 저녁에도 한번 더 가야하나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유산소로 우선 살을 어느정도 덜어내고 그 다음에 본격적으로 무산소 추가 한다는 계획인데, 아직 무산소는 시작도 못하고 있네요. 아, 스트레스.

 

(바로 아래 글에서 멘탈리스트 님이 리플로 여자들이 근력운동 잘 안하는 이유가 "일단 살을 좀 덜어낸 다음에 다듬자 이런 생각인데,,슬프게도 늘 덜어내는 단계에서 끝나고 마는거죠.."라고 하셨는데.  아주 정확하십니다. 항상 제가 그렇습네다 흑...)

 

    • 근력운동을 해야 살이 덜어질텥데 ㅡ.ㅡ
      거꾸러 생각해요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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