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이야기] LG트윈스가 30승에 선착 했습니다.

1. 프로야구 최근 6년간 30승에 선착한 팀은 단 한팀만 빼고 모두 한국시리즈에 진출 했습니다.

4강 플레이오프에는 100% 진출했고요.

 

한국시리즈에 진출하지 못했던 그 한팀은 현대 유니콘스였습니다.

유니콘스는 2006년에 30승 22패 0무 (0.577)의 성적으로 30승에 선착 했던 기록이 있습니다.

 

오늘까지의 LG트윈스의 성적이 재밌게도 30승 22패 0무 (0.577)입니다.

 

 

2. 이종범 선수에게 맥주캔을 던진 관중은 도대체 무슨 생각이였을까요?

저런 관중은 영구 퇴장 시켜야죠.

    • 기아도 요즘 잘해서 너무 기분 좋아요
      뭐 예전엔 버스도 불태웠는데요 오늘 이겨서 전 좋게 생각하렵니다 ^^
    • 1. 우선 LG의 30승 선착은 축하드려요. 기록을 본다면 LG의 승리 비결은 불붙은 타격이더군요. 팀타율이 0.277 리그 1위인 SK를 멀리 따돌렸네요. 그런데 팀 방어율이 3.92.. 결국 실점을 얼마나 줄이느냐가 앞으로 LG의 순위를 결정짓지 않나 생각합니다. 결론은 앉아쏴 조인성 포수가 얼마나 투수리드를 잘해주느냐가 되겠죠. LG의 승승장구를 기원합니다.

      2. 동감이에요.. 야구 재밌게 보면 그만이지 왜 지역감정하고 연결하는건지.
    • 엘지가 1게임 차로 붙었군요 스크 한물 간거 같군요.
    • 우와 가영님도 야구 관심있으시군요 처음 알았어요 ^^
    • 전 관심이 왜 스크가 맨날 압도적 1위인가 하는 것만
    • 스크는 김성근이 조종하는 머쉰입니다...
    • LG의 포스트시즌 진출은 이제 더 이상 꿈이 아닌 현실...이고, 팀 성적으로는 한국 시리즈 직행이 되냐 마냐만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이상으로 LG팬 분들이 기대를 해 볼만한 기록은 LG 선수 최초로 MVP가 탄생할 수도 있다는 점이죠. 제가 볼 때 현재까지 성적만 봤을 때 MVP가 될 확률이 가장 높은건 박현준 선수입니다. 아직 시즌의 절반도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8승에 전구단 승리를 달성했죠. 20승을 찍으면 무조건 MVP, 18승만 찍어도 안정적으로 MVP가 될 겁니다. 조금 주춤해서 16승에 다승왕 정도라면 다른 후보들과 경쟁해야겠죠. 임찬규 선수도 신인왕이 확정적이고 드디어 LG가 올라갈 팀으로 거듭난거 같습니다.
    • 엘지가 가을야구까지만 목표로 할 것이 아니라 우승까지 달성해야한다면 시즌 1위를 반드시 해야 할겁니다. 주력선수 대부분이 포스트시즌경험이 거의 없어서 자칫하다간 지난 3년간의 롯데 꼴이 날수도 있죠. 1위를 하면 상대팀들은 플레이오프에서 리스크를 안고 올라오기에 한 번 해볼만 하죠. 가을야구 4팀을 엘지-SK-기아-삼성 이렇게 보는데, 그 중 엘지에게 가장 껄끄러운 상대는 기아가 될 겁니다. 기아가 올라오지 않기를 바라야죠.
    • 그래도 mvp는 이대호가 받지 않을까요 오늘 공중파로 롯데경기를 봤는데
      역시 장난 아니더라고요 박현준은 mvp는 못받아도 골든글로브는 무난할듯
      그리고 신인상도 삼성의 배영섭이 잘해서 모르죠 이분은 요즘 타격10위라....
    • 오늘은 잉금님의 장외 역전 쓰리런이 정말 컸습니다.
      사실 타격감이 안좋을 때의 조인성은 높은 공에 잘 속기에 롯데 배터리의 볼 배합도 이해안가는 바는 아니었지만,
      하필이면 변화구를 던진 데다 코스도 어정쩡하게 몰려서... 특대 홈런이 나왔죠.

      박현준도 그 이후부터는 차분히 잘 막아 줬습니다. 다만 불펜으로 넘어간 이후부터는 좀 불안한 면이 보였네요.
      임찬규는 오늘도 8회에 등판하며 2사만루 퀘스트를 부여받았으나, 다행히 클리어하며 세이브 기록.
      김선규와 이동현이 남겨놓고 간 주자를 임찬규가 치우는 모양새네요(...) 덕분에 경험치는 우걱우걱 먹고 있지만;

      하여간 불펜에서의 불안함을 제외하면 올해 잘해주고 있어서 참 좋습니다.
      그러니까 LG, 올해는 가을에도 야구 좀...
    • 임찬규 어린이 최고예요 오늘도얼마나씩씩한지^^
    • 감동/박현준이 18승을 찍는다면 이대호가 3관왕을 해야만 경쟁이 될 거 같습니다. 그런데 이대호에겐 두 가지 문제가 있는데요, 첫번째는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이 불투명하다는 점입니다. 예전에 이대호가 이만수 이후로 최초로 타격 3관왕을 했는데 신인이었던 류현진에게 MVP를 내준적이 있었죠. 이때 류현진의 승수가 18승이었고, 당시 한화는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으나 롯데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3관왕 자체가 예년처럼 쉽지 않을거 같은데, 홈런에서는 독보적인 1위가 가능하다고 해도 타점 기록에서 테이블세터가 더 좋은 이범호가 유리한 상황입니다. 이번에 엘지가 포스트시즌 진출, 혹은 코리안시리즈 직행이라도 하게 되면 이게 야구판에서 워낙 큰 이슈라 그 프리미엄 때문에라도 다승왕 박현준의 MVP가 더 유리하지 않나 싶습니다.

      배영섭도 잘하는건 맞는데 임찬규가 20세이브 찍으면 거의 무조건 신인왕 확정이라고 봅니다. 뭐랄까 기록의 임팩트 면에서 수위타자를 하지 않는한 20세이브가 훨씬 커 보이니까요.
    • 산체//
      박현준을 06 류현진과 비교하긴 어렵습니다. 그 해 류현진은 리그를 압도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차지했습니다. 18승은 당시 성적의 일부에 불과하구요. 더군다나 이대호의 타격 3관왕은 개별 기록이 딱히 좋지 못했습니다. 그 차이로 MVP는 신인 류현진에게 돌아갔구요. 설사 18승을 차지하더라도 06 류현진에 비해 박현준은 방어율에서 선두권에 많이 뒤쳐져 있습니다. 탈삼진은 류현진이 건재한 이상 불가능에 가깝구요. 반면에 현시점에서 이대호의 기록은 팀의 성적이 필요없을 정도로 전부분에서 압도적입니다. 심지어 도루 성공률까지 100프로라는!!(응???)

      올해 가장 유력한 후보는 이대호, 그 다음은 이범호라고 생각합니다. 박현준은 그 외 후보 중 1인이라고 보는게 맞겠죠. 사실 같은 팀의 이병규, 박용택과 비교해도 고만고만하죠. 여튼 아직 80경기도 더 남았다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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