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게 회원중 몇퍼센트나

김치를 담글줄 알가요 우선 대표로 듀나님 김치 담글줄 알까요 모를까요 모를거 같기도 하지만 연륜이 있는데 아시겠죠.

상당히 절차가 복잡한 음식 입니다 기본적으로 매일 먹으니 제일 만만한 음식 같지만 어려워요.



    • 김치가 어려운 건 무엇보다 그 소금에 절이기에 있는걸요. 깍두기는 그 점에서 은근 어렵습니다. 무우라서 배추보다 물이 많이 나오는데 그 물을 그냥 양념해 먹느냐 버리느냐에 따라 많이 갈려요. 담는 방법도 상당히 다양하고요. 친정은 양념 적게해서 물 많게 아삭아삭하게 먹는데 저희 시댁은 양념 가득 오독오독하게 담으시죠.전 근데 전자가 더 좋은듯. 시어머니가 주신건 먹고나면 양념 아까워서 못버리다가 쉰내나면 포기하곤 하네요.ㅡㅡ
    • 네 사실은 소금에 알맞게 절이는 방식 때문에 어려운거죠.
    • 배추에 소금 뿌리고 빨간 양념?을 잎 사이에 끼운다는 건 아는데 실습해본 적이 없어서... 집에서 김치를 잘 안 먹는다는 핑계를 대겠습니다 ㅠㅠ
    • 초등학교때부터 어머니 도와드리곤 해서 순서는 알지만, 2년전 김장배추 절이는 걸 저에게 맡기셨다가 싱겁게 되는 바람에 망쳤어요.
    • 전 모든 종류의 김치를 담글 줄 몰라요. 흙 사진을 보니 갑자기 종암동에 있는 오박사네 돈까스 깍두기가 먹고싶어지네요.
    • 국밥집에 있는 깍두기 좋아해요
    • 파나 열무는 30분이면 뚝딱 담그죠. 배추는 매년 김장은 도와드리지만 전 담궈먹을 일은 없을 것 같아요. 절여서 파는 것도 입맛에 안 맞고 막 담근 김치나 중간 숙성 김치 다 안좋아해서 신김치만 사먹음 될 듯 합니다~
    • 솔직히 김장은 힘들어도 김치 만들기는 쉬운 편입니다. 다른 반찬이나 요리의 복잡한 과정에 비해서요. 전 담궈먹고 소금과 고춧가루가 좋으면 맛도 좋아요.
    • 저요. 포기배추김치, 겉절이, 막김치, 나박김치, 얼갈이배추김치, 백김치, 물김치, 열무, 알타리, 갓김치, 파김치, 봄동무침까지요. 맛도 모양도 탁월하다고 먹어본 사람들이 다 그랬어요. 외국 있을 때, 빵을 굽고 케이크를 배우는 여자들 틈에서 저는 김치를 종류별로 다 해먹었어요. 원하는 종류의 야채를 중국가게 가서 직접 손질하고 소금간 하고 행구고 김치양념 만들어 숙성시키고 버무리고 담고 뒷정리까지 하면 하루가 훌쩍 뿌듯하게 가곤 했죠. 식성의 차이는 분명히 있겠지만, 김치 잘 담그는 건 저의 작은 자부심.
    • 쓰고 나서 후회했어요 잘 담그는 사람이 너무 많을텐데 바보같은 소리를 했구나 하고요.
      정말 잘들 하시네요.
    • 어 아주 잘 담그는 분 금방 어디 가셨어요.
    • 여기 있어요 떠나지 않아요 ㅎ ㅎ
    • 음, 한번은 보쌈김치를 했는데, 깜빡 2틀 방치했더니 맛나는 배추김치가 되었어요 저 김치 잘하나봐요 ^^
    • Koudelka/
      오, 올킬? 대단대단해요~
      전 생채 하나도 못 하는데(비루한 손맛;;).
      김치 종결자이신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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