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 본인은 끝나고 사임한다고 했지만, 아시안컵이 7개월 남았는데 그 사이에 누굴 새로 선임하는 건 좀 이상하겠지요. 최소한 아시안컵까지는 허정무감독이 계속 하는 게 맞을듯.
해외 감독들이야 전 잘 모르고 다른 분들이 잘 아실테니, 주제와는 엇나가지만 국내 감독 풀을 본다면 요새 할 일 없는 전 성남 감독 김학범, 얼마전에 오미야에서 잘린 장외룡 현재 경남 감독인 조광래나 전북의 최강희 정도가 떠오르네요. (수정) 축구협회에 근접한 인사를 생각한다면 현재 울산에서 1위 하고 있는 김호곤 감독도 있고.
그리고 우리가 이름을 알 만한 유명감독이라면 솔직히 한국대표팀은 정말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고려대상이 아니라고 봐야죠. 히딩크는 정말 운때가 잘 맞아서 왔던 거고 말입니다. 그렇다면 유럽 클럽이나 대표팀들보다 돈을 더 얹어 줘야 된다는 소린데 저 정도 되는 사람들이면 데리고 다니는 스텝들도 있고 하니 그 연봉이나 체제비 정도만 해도 수십억은 기본으로 들어갈 겁니다. 축협 한해 예산에 들어가는 돈 중에서 대표팀 관련 예산(A대표팀 외에 연령별 대표팀, 여자대표팀 다 포함해서)이 200억도 안 되는 걸로 아는데 그건 무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