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싶어서 샀지만 항상 기대 이하인 음식

아래 라면 글을 읽다보니 짜장면이 생각났어요.

전 짜장면을 좋아해요. 짜장면 짬뽕 사이에서 언제나 망설임 없에 짜장면을 선택합니다.
하지만 먹고나면, 아니 먹는 중간부터 늘 후회해요. 맛이 없어서. 혹은 맛이 상상했던 것보다 떨어져서.
진짜 맛있는 짜장면은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는 걸까요.
또 먹고나면 속도 불편합니다.
그래서 항상 짜장면을 먹고나면 후회를 하지요

하지만 남이 먹는 모습을 보면 또 먹고 싶어져요. 먹고 후회 먹고 후회의 영원한 반복?!

그리고 탕수육이 있습니다.
ㅡ.ㅠ 마찬가지에요 먹고 후회 먹고 후회 and 배탈 그러나 다시 먹고 후회의 무한 루프.



결론) 비오는데 자장면 이야기 했더니 또 먹고 싶어집니다
    • 전 기름진 음식은 늘 먹고 싶어 먹어도 그 다음에 후회하곤 해요. 속이 엄청 불편해서요...
    • 저도 뭔가 그런 게 있었는데 생각이 안 나네요. 비슷한 걸로는 딸기. 딸기는 10% 정도만 만족해요.
    • 불닭. 말 그대로 애태우는 음식
    • 이럴수가.. 전 짜장면이랑 탕수육은 항상 맛있어요. 저에게 그런 음식은 컵라면!!
      컵라면은 항상 상상속에서만 맛있어요.
    • 전 거의 모든 음식이 그런 거 같아요.

      과자류는 특히 그렇고.

      예외가 있다면 생선과 붉은 살 고기..
    • 빵 식빵 말고 그냥 빵이요 괜히 샀다 그래요.
    • 자장면 탕수육을 제대로 하는 집이 드물어요 요즘. 그래서 그런 것 같아요.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는 아 먹고 싶은 자장면 탕수육 ᄒᄒ 끄덕끄덕
    • 정말 자장면요. 먹고나면 속이 더부룩하지 않은 자장면이란 진정 없는건지.ㅡㅡ;;
      송파어디 수타 자장면이 그런 증세가 좀 덜했던거 같은데 우우.ㅜㅜ 맛난 자장이 먹고파요.
    • 송파 어디 수타짜장면집, 2층에 김치찌개집 있는 건물 맞죠? 반가워서 댓글달아요~ 전 주로 2층가서 김치찌개 먹지만;)
    • 짜장면 이야기 하니까,술먹고 짜장 먹다 체해서 2년 동안 짜장면 안먹었어요 지금은 없어서 못먹죠.
    • 백화점 식품코너에서 파는 음식들이요 -_ㅠ 역시 기름져서 그런 걸까요?
    • 역시 기름이 문제인가봐요. 기름때문에 입맛이 당기고 속인 더부룩하고.
    • toh/ 맞아요^^ 저도 김치찌개를 주로 먹었죠. 아 쿰쿰한 묵은지.
    • 어떨 땐 먹고 우엑 하던 음식이 가끔 먹으면 참 맛있을 때도 있고 그래요 =ㅁ=
    • 저는 신림동 순대볶음. 주기적으로 먹고 싶어지는데, 먹고나면 아아 이게 아닌데...싶다니까요. :(
    • 델리만쥬요.
      지하철에서 냄새에 이끌려 샀다가 항상 후회합니다.
      맛없는건 아닌데 맛이 냄새를 넘어서지 못해요.^^
    • 떡볶이2

      자장면 맛있는 집 은근히 드물죠. 그런데 쟁반짜장도 그러신가요?
    • Dory/ 맞아요. 델리만쥬 향은 유혹적이지만 막상 먹어보면 너무 달아요. 델리만쥬의 본체(?)는 향기.



      activated/ 쟁반자장에 자장면보다 호화로운 재료가 들어가는데 맛은 별 차이를 모르겠어요 ㅎㅎ
    • 저도 짜장면. 한그릇 다 해치워본 적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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