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어차피 취향의 문제

저는 오늘 옥주현 아주 좋았습니다.

원곡과 다르게 잘 표현했어요. 전 원곡의 이승환스러움을 아주 싫어했거든요.

 

많은 부분이 개인의 취향인 듯 합니다.

전 BMK에 어떤 감동도 감탄도 느낌도 받지 못합니다. 다른 분들께서 잘 부른다고 하시는데, 전 도저히 모르겠어요.

머리로도 가슴으로도 어떤 무엇이 느껴지지 않거든요.

그 분이 구현하는 특정 창법 부분에선 전 노래 못한다, 이렇게 느낄 정도...

제겐 박정현도 마찬가지입니다. 딱 한번 <첫인상> 빼놓구요.

박정현의 그 기교가 넘 인위적이고 지루해요. 일부러 막 내는 듯한 느낌...

그리고 김연우까지...

아아, 죄송할 지경... 이상하죠? 전 어찌 되먹은 거죠...?

 

대신 어떤 분이 표현하셨던데, 귀기어린 분위기의 임재범과 이소라는 완전 100% 싱크로네요.

전에 이소라 안 좋아했는데, 이렇게 훌륭하신 분이라니...

 

암튼 이 분들이 200% 놀라운 광경을 펼치지 않는 이상,

자기 취향따라 갈리는 문제인 듯 합니다.

그러니 옥주현, 미워하지 마세요. T.T

안티팬의 반작용으로 저도 팬 됐어요~

사실 여지껏 옥주현, 노래 잘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 전 옥주현 별로였지만 미워하진 않아요.(솔직히 무관심에 가깝죠.) 원곡의 이승환스러움 싫다는거 매우 공감하구요. BMK에 항상 무감흥인것도 공감해요. 전 박정현을 초창기때 참 좋아했는데 제 친한 친구가 박정현 기교가 질리고 싫다고 하도 욕해서 걔랑 싸우다가 어느순간 저도 좀 같이 질렸는데 나가수에서 사랑받으니까 다시 좋아지다가 그러네요. 이런 얄팍한 ㅋㅋㅋ. 맞아요. 결국은 다 취향문제죠. 오늘 경우는 그냥 옥주현이 안티가 많다보니 더 시끄러운 것일뿐.
    • 저는 김연우씨를 아주 좋아하지만 김연우씨를 별로라고 말하는 분들을 인정합니다. 취향의 문제니까요.
      전 옥주현씨 노래가 취향이 아니에요. 잘 부르시는 건 알겠는데 그냥 마음에 안 와닿아요.
      옥주현씨 노래가 별로라고 생각하는 것도 그냥 취향의 문제일 수 있는데 지금은 그런 말 잘못하면 악플다는 악플러 취급받는 분위기;; 두렵네요.
      이 쪽도 그냥 취향일뿐인데요...
    • inmymusic / 저두요. 아래 그냥 옥주현 취향 아니라 오늘 무대 별로였지만 악플러들은 이해안간다고 썼다가 실컷 옥주현 욕해놓고 악플러들 비난하냐고 이중적인 이상한 사람 취급 받았네요. 전 옥주현이 제 취향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1위 자체를 욕하는 악플러들을 이해못하겠다는 취지로 쓴건데 오히려 지도 욕하면서 남들은 왜 씹나 이런 분위기가 되버렸으니 글이란게 참 어렵네요^^
    • 저도 저 위에 제가 BMK 악플단 거 같아 막 두렵네요.
      저는 어떤 느낌인지 상세히 적을라고 한 건데..

      사실 듀게는 무서운 곳이죠.
      한번 말 잘못하면 옛 글까지 모두 털려서 아주 아작이 나기도 한답니다..
    • 옥이 / 네, 저는 옥이님 어떤말씀하시는 지 알겠어요. 저랑 비슷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아서;
      저도 1위 자체를 비난하고싶진않아요. 사실 오늘 다른 분들도 좀 맥이 빠지는 무대였기도 했고요.
    • 저랑 비슷하게 느끼셨네요. BMK, 박정현, 김연우 다 별 감흥이 없어요. 노래 잘하는건 알겠지만.. 박정현 기교도 제 취향 아니구요.
    • 하하..
      그런데 김연우도 별로에요? 정말? 전에도?
      (강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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