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인 가수의 데뷔곡

* 말이 너무 웃기다는 생각. 법조인 가수라니. 이건 뭐 장르가 앞에 붙은 것도 아니고. 다른 직업이 앞에 붙는 XX가수라는 말이 간혹있긴 하지만 말이 너무 사무적이잖아요.

 

 

 

이소은씨의 노래입니다. 데뷔곡 맞나요. 맞겠죠 뭐(무성의함). 이 노래에 대한 기억은 단하나. 애들하고 놀다가 노래방가면 여자애들이 엄청 많이 불렀던 발라드라는거죠. 이수영의 I Believe와 더불어. 처음 이노래를 들었을땐 선생님이나 교생을 짝사랑한 여학생의 투정과 애수가 섞인 발라드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무래도 그때 당시 교사와 막졸업한 고교생의 결혼이라는 현실을 간접적으로 겪은 터라. 교복이라는 단어나 제 경험에만 포커스를 맞춰 그렇지 그냥 연상의 누군가를 향한 노래라고 생각해도 별하자가 없습니다 그려. 그러고보니 이 노래의 MV를 본건 처음이군요. MV가 정말 재미없는걸 제외한다면, 요즘 여타 아이돌이나 가수들의 MV와 비교하자면 신선할정도로 노출이 적습니다그려.

 

간만에 들으니 좋네요. 채식하는 느낌이에요.

 

 

    • 풋풋하네요 발라드 잘했죠.
    • '오래 망설였죠. 속일마음은 아니었었는데' 라는 가사가 있어서, 사귀는동안 교복입는 신분을 속였구나 하고 생각했었어요.

      그래서 선생님-학생 으로는 생각해본적이 없는 거 같네요. 여튼 좋아하는 음악입니다.
    • inmymusic/
      전 좋아하는 마음을 보여주지 않았다 쯤으로 생각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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