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0.

오늘의 외부 움짤.


1.

오늘의 바보 짓. 지갑과 열쇠를 안 갖고 외출을 했습니다. 전철을 탔다면 역 앞에서 알아차렸을 텐데, 자전거를 타고 갔기 때문에 목적지에 도착해서야 알았죠. 그래도 할 일은 하고 오긴 했습니다만 황당했습니다. 돈이 없으니까 갑갑하더군요. 쇼핑의 자유가 사라지니까 막 손발이 묶인 느낌.


2.

요새 루나가 예뻐진 것 같습니다. 피노키오 하면서 스타일이 바뀌고 외모에도 자신감이 생긴 것 같은 느낌. 


3.

올해 여름엔 한국 호러가 자그마치 네 편. 갑작스럽게 늘어난 숫자에 조금 당황. 근데 특별히 차별화된 영화는 보이지 않아요. 결과는 봐야 알겠지요.


4.

블라인드 제작 보고회를 조금 특별한 행사를 하는 모양이더군요. 시각장애인 체험 전시인 어둠 속의 대화를 체험하는 것으로 시작한다는데요. 궁금하네.


5.

조르주 심농은 하루에 챕터 하나 이상 써서 일주일에 장편 하나를 완결하고 사흘 동안 편집해서 출판했다던데. 전 단편 하나인데도 몇 주 째 이렇게 질질 끌고 있으니! 물론 질질 끌기만 할 뿐 정작 작업 시간은 조촐하죠. 


심농을 본받아야겠습니다. 


6.

과학의 정확성에 너무 신경 쓰지 말아야겠습니다. 상상력이 묶이네요. 그리고 어차피 다른 행성이라는 무대에서는 온갖 변수가 다 있을 테니, 그걸 모두 하나하나 계산할 필요는 없습니다. 


7.

레너드 서스킨드의 우주의 풍경을 읽고 있습니다. 재미있습니다. 근데 사이언스 북스 트위터를 팔로하지 않았다면 이렇게 빨리 사지는 않았을 거예요. 트위터에 낚였습니다. 


8.

델마와 루이스와 드라큘라가 20년 전 영화라니 많이 슬픕니다. 세월이 이렇게 빨리 갑니다. 


9.

송지선 아나운서 이름으로 검색하다가 맥심에서 찍은 화보가 걸려 잠시 움찔했습니다. 비극적으로 죽은 사람의 이런 화보들은 늘 조금 섬뜩한 구석이 있어요. 마릴린 먼로의 사진들은 지금도 그렇습니다. 


10.

오늘의 자작 움짤.

    • 0.저 장면 보고 공효진이 점순이역 맡으면 정말 어울리겠다고 생각했어요.
    • f(x)이번앨범 샀는데 포스터에 루나가 와서 내심 아쉬웠지요;; 헤헤 노래는 제일 많이하지만.
    • 2.애들이 다 이뻐졌어요 sm의 능력인지는 몰라도......^^
    • 포스터 선택 가능하던데요.
    • 5. 조르주 심농의 생산력은 정말이지 놀라움의 대상입니다.
      한창 때의 유덕화 필모그래피를 보는 것 같아요.
      순풍순풍!
    • 저샀던곳은 랜덤이었어요. yes24
    • 전철에서 책을 읽는 걸 잠시 멈추고 대신 단편을 쓰는 것에 대해서도 생각해봤습니다.
    • 8. 그때의 브랫 피트는 정말.... 남자인 내가 봐도...
    • 자전거 있으니까 땡전 한푼 없어도 배고픈건 좀 참고 어디서 물 마시고
      뭐 빨리 한다고 꼭 좋은거 아니죠 차라리 설겆이를 빨리 하는게
      당연하죠 현재 아는걸로는 아무것도 못해요.
      세월, 벌써 말부터 옛날스럽잖아요.
    • 10.에프엑스가 최초의 아이돌 자작움짤 아닌가요?
      엊그제 빅송인가 설리이후에 루나가.

      소시,카라는 움짤을 자주 썼지만 다 외부 움짤이였던거 같은데 말입니다.
      듀나님의 걸그룹 관심도가 에펙스로 넘어가는건가 싶기도 하네요.
    • 아뇨. 전에도 가끔 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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