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사생활 노출...

송지선씨 사건은 (미니 홈피 논란글의 진위를 떠나서)

일상처럼 되어버린

페이스북..트위터.미니홈피....

그 자의적 사생활 노출(?)에 대한 의미를 되짚게 합니다.

 

타인의 사생활을 엿보거나,침해 하는것은 당연히 나쁜일 이고..

필요 이상의 오지랖은 분란을 일으키기 마련 이지요.

 

그럼......

스스로 자신의 사생활을 널리 퍼뜨리는 일은

어떻게 보아야 할까요..

그 욕망에 대해 말입니다..

    • 자의적인 자신의 사생활 노출이 어느 정도의 결과를 가져올 지 적당히라도 합리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은 인터넷의 파급력을 과소평가하기 마련이지요. 유명인사 중에도 말 하나하나에 어떤 무게가 실리고 어떻게 전해질 지 제대로 판단하면서 말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게 잘못됐다는 건 아니고.
    • 저는 간혹 싸이 다이어리를 제 공식 의견창으로 활용해요. 무언가 분명하게 선을 긋고 싶을때 거기다가 이런 문제에 대해 나 이렇게 생각한다. 이런걸 공표하죠.
    • 아마도 배워가는 과정에 있는 게 아닐까요. 우리 모두. 기술은 빠르게 변하고 흡수할 수 있겠지만 그 속의 '인간'은 언제나 느리게 적응하니까요. 이번 사건은 두 사람 모두 공인(아 이 단어 쓰기 싫은데 적당한 게 안 떠올라요)의 입장이었으니 다른 관점으로 볼 수도 있겠네요.
    • 이런 곳에 일상적인 글을 쓰는 것도 분명 사생활을 퍼트리고 싶은 욕망의 일부이고 사람이라면 누구든 그런 욕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이상 알려고 하거나 확대해석해서 사람을 난처하게 하거나 그렇게 난처하게 된 원인을 당사자에게 돌리는
      요즘의 현실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글쓰기가 짧아져서 그래요.
    • 아마도 배워가는 과정에 있는 게 아닐까요. 우리 모두. (2)

      보다 쉽고 원활한 소통 공간에서의 면역력을 우리 모두 키워나가는 중인거죠.
    • 트위터나 개인 소셜네트워크 노출된글 이전에 이미 선수단사이에 송양을 가지고 수근거렸다는 말들이 있었고
      이후엔 심지어 팬들까지 알고 있었다는 정황들이 있던데요 야구와 야구인들을 매일같이 마주하는 직업을 가진
      여성 입장에서 그 당혹감이 어땠을지 상상이 되고 남습니다.

      직장 여성이라면 직장내에서 누군가와의 원나잇후 둘만 알아야 할 일이 같은부서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어 돌고 있고 타부서 사람들까지 수근거리는 상황이 된다면
      제정신으로 직장을 다니긴 쉽지 않겠죠.

      임태훈은 여러가지 혐의가 있는데 사랑고백을 엔조이로 둘만의 프라이버시를 자랑거리로 이후의 지저분한 문제들에 대해선
      책임회피로 일관 했다는 점들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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