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냥 식단 공개

 

 


홈플러스에서 사온 호주산 냉장육.
1만5천원 정도에 400g 좀 넘네요. 딱 두 번 먹을 양.



요런 등심이 세 덩이. 일단 두 덩이는 허브소금으로 밑간.



같이 구워먹을 버섯과 마늘.
홈플러스는 자주 안가는데 다른 곳 보다 싸고 제품도 다양한 것 같더군요.
무엇보다 수입 맥주 코너가 개념.



상추도 저렇게 플라스틱 용기에 들어 있는데 1+1



고기 굽는 소리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요. 흐흐...



치익~ 소느님의 영혼이 승천하는 중.



요건 소금 친 거.



치이익~


아흑...ㅠㅠ



한 쌈 하실레예?



사실 소고기는 그냥 기름소금에 찍어 먹는 게 최고죠.



버섯도 구웠습니다.



잔 행사 하길래 낼름 집어 온 밀러와 함께 먹었습니다.


홈플러스 또 가고 싶네요.

아무래도 저는 마트홀릭. ㅋㅋㅋ

 

 

 

 

---------------------------------

 

1년에 한 번 소고기 구워 먹는 날.

 

 

 

 

 

 

 

 

 

    • 이 시간에 식단 공개는 의도적인 거 맞죠? 그치요?
    • 저 소고기는 미국산 소고기일 거야. 그럼그럼 미국산 소고기야...
    • 홈플러스 요즘 수입맥주 5병에 1만원 행사하죠^^ 그래도 상추는 1+1해도 일반대형마트가 훨씬 싸니 근처에 있다면 한 번
      가 보세요. 400g 욕심엔 한 번에 구워먹고 싶지만 그러면 안되죠ㅠ 마지막 줄이 제일 슬픔.
    • 맘껏 분비되렴, 나의 위산아...
    • 일명 위꼴사들이 왜 이렇게 많이 올라오는지...배가 고파옵니다.ㅠ ㅠ
    • 바오밥나무/ 제가 매번 하는 얘기가 있죠. 음식 사진은 밤에 봐야 예쁘고 배고프다고. 흐흐...
      셜록/ 어떻게 된 게 미국산이 호주산보다 더 비싸더라고요. -_-?
      크림/ 네, 홈플러스 수입 맥주 코너는 참 훌륭하더군요. 예전엔 상추나 청양고추 깐마늘 같은 거 집앞에서 사는 게 쌌는데
      요즘은 그렇지도 않던데요. 마트가면 990원 단위로 포장해놓는데 집앞은 청양고추 한 봉다리에 천오백원 막 이래요.
    • 시판쌈장에 마요네즈 섞으면 맛있어요.
    • 으앙~~ 고기 진짜 맛나보이네요. 허브솔트로 밑간해서 구워먹는거 정말 좋아하는데.
    • 별의저편/허브솔트에 첨가물 들어가는 건 알고 계시죠?; 말하자면 고급화된 맛소금. 가끔 보면 그냥 소금일 뿐이라고 아시는 분들이 계셔서;;
    • 저 날 만들어 놓은 쌈장이 똑 떨어져서 1200원인가에 세일하는거 집어왔는데 보통 쌈장은 엄니표 된장에 고추장이랑 양파마늘청양고추
      다진 거 섞어서 만들어 먹습니다. 그런데 쌈장에 마요네즈라니... 생소하지만 도전해보고 싶네요.
    • 맞아요. 허브솔트에 L글루타민산나트륨-일명 MSG도 들어갑니다. 그래서인지 많이 먹다보면 질려서 허브솔트 안친 거를 찾게 되더라고요.
    • 하긴. 1인살림은 싸더라도 많이 사는 것보단 적당한 양 1천원 내에서 사는 게 좋아요.
      저도 만날 싸다고 봉다리로 샀다가 낭패-_ㅠ 감자 한바구니 어쩌지...또 뿌리와 수염을 기르게 생겼어요.
    • ㅋ 감자에 뿌리와 수염이라니. 크림님 재밌으세요. 위에 그림니르님 글에 다신 리플 보고도 한참을 낄낄거렸습니다.
    • 위는 많이 먹고 이건 적게 먹은 얘긴데 어쨌거나 웃긴건가요ㅠ(탕슉은 고기고 감자는 전분임)
      저는 지금 제 옆에서 지 먹거리 물어다 놓고 혹시나 내가 뺏어갈까 눈만 마주치면 으르렁거리는 제 강아지가 웃깁니다.
      안 먹어, 개껌... 그것도 우유맛(우유 안 좋아함)
    • 세상에 소고기라니........ ㅠ
    • ㅋ 저희 집 강아지 중 한 마리도 누가 자기 껌 뺏어갈까봐 눈만 마주치면 으르렁 거리는 녀석이 한 마리 있습니다.
      예전에 그 녀석이 물고 간 닭뼈 뺏으려다가 코를 물리기도... 그래서 지금은 동생네 집으로 혼자만 귀양살이 갔어요. ㅋ
    • 달콩님 놀라시지 않아도 됩니다. 호주산 소고기는 국내산 삼겹살 가격과 큰 차이가 없어요.
    • 저도 이 녀석이 물고 간 초콜릿 뺏으려다가 피 본 적 있어요. 닭뼈나 초콜릿이나 지 목숨을 살려주겠다는데 감히...
      그렇다고 귀양을 보내시다니... 동생분 집은 유배지인가요ㅋ
      국내산 삼겹살 같은 거...3사 마트 삼겹살 대란할 때 사보고 마지막ㅠ
    • ㅋ 역시 강아지 키우는 사람은 다들 비슷한 경험을 하나보네요. 요녀석들이 평소엔 굽신굽신하다가도
      자기 앞에 먹을 것만 있으면 왜 그렇게 변하는지 모르겠습니다. ㅋ
      요즘도 예전 대란만큼은 아니지만 동네 정육점보다 많이 싸더군요. 100그람에 1300원 정도?

      아... 나는 어찌 마트 상품 가격을 이리 줄줄 꿰고 있는 것일까..(독백)
    • 저희 집 강아지는 입에 물고 있는 개껌을 뺏어도 가만히 있어요. 그냥 눈으로 "...나한테 왜 이러니....."이럴뿐이죠

      집에서 키우는 개이길래 망정이지 자식이었으면 너무 착해빠졌다고 걱정할 것 같아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3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37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5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0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0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5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7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4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29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3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6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5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2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4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