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이스라엘, 팔레스타인에 영토 양보하라"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4&cid=313291&iid=286336&oid=002&aid=0001972796&ptype=011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국경선을 지난 1967년 당시에 근거해야 한다"고 선언해 이스라엘은 물론 전세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오바마는 "이스라엘과 새로운 팔레스타인 국가의 국경선은 1967년 중동전쟁 이전의 경계를 근거로 해야 한다"면서 "양국이 서로 영토를 주고 받는 데 합의함으로써 안정적이고 명확한 국경선을 설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음 중동전쟁이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전쟁을 얘기하는 거죠? 그 이전으로 돌아가라는 얘긴데..

오사마 빈 라덴 잡고 자신감 폭발하는 건가요?


'신중동정책' 이라고 하는데 흠...


당연하지만 팔레스타인쪽은 환영, 이스라엘과 공화당은 심히 반발하고 있나 봅니다.

국제정치에도 까막눈이므로 여러분의 고견 기다립니다.

    • 속이 다 시원하네요. 정말 속이 후련합니다. 앞으로 어찌될지는 모르겠지만요.
    • 1967년 전쟁이면 시리아, 요르단, 이집트가 떼로 붙었다가 이스라엘에 철저하게 털린 전쟁이죠. 일명 6일 전쟁.

      아래 왼쪽 지도에서 짙게 표시된 부분이 6일 전쟁으로 이스라엘이 점령한 영토, 시나이 반도는 나중에 이집트에 반환했죠.

    • 집권초기에 오바마가 이스라엘 정책을 지지한다고 했더니...역시 그놈이 그놈이라면서 욕하던 사람들은 뻘쭘하겠네요. 사실 유대인들 아니면 당선도 어렵다는데 슈퍼히어로가 아닌 이상 이스라엘 정책 반대한다고 노골적으로 말하기는 힘들거라고 생각은 했죠.
    • 이스라엘이 고이 점령지 반환할 리 없고, 미국이 강제로 토해내게 할리도 없다고 봅니다.

      빈 라덴 암살 이후 악화된 중동 여론을 다독이고, 민주화 흐름에 강경파 이슬람 근본주의자 대신 온건파들에 힘을 실어주려는 의도도 있겠죠.

      최근 나온 중동판 마셜 플랜이란 것도 그런 정책 일환 같고요.
    • 네 그레이님 말씀처럼 보면 되겠지요. 근데 재선은..?
    • 오바마가 강력한 승부수를 던졌네요. 과연 대선까지 버틸수 있을지...
    • 유대인이 밀어줘서 대통령 된 사람이 등을 돌리진 않을 것 같고, 짜고 치는 고스톱 냄새가 나네요.
    • 자세한 기사를 읽어 봐야겠지만 일단 제목만 믿자면 꽤 충격입니다.미국 현지 분위기 잘 아시는 분들이 소식 좀 알려주시면 좋겠네요.오바마의 입지 문제가 아니라 미국 전체가 요동칠 일 같은데...
    • 와우. 오바마가 승부수를 던지나요. 그렇잖아도 중동판 마샬플랜에 놀라고 있었어요. 일단 일의 진척을 봐야겠지만 하나의 독트린으로 중요한 계기가 될 듯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외교 전략을 선택한 오바마가 재선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 뒤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내년이 선거인데 재선 노리는 사람이 아무 계산도 없이 순진하게 저런 말 할리는 없을거 같고...
    • 유대인들이 투표에 갖고 있는 영향력이 장난이 아닌데 더군다나 민주당 사람이 유대계 표 없이 재선 가능할까요?
      어떻게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건지, 뭘 어떻게 짜고 친 건데요?
    • 힐러리의 의견이 궁금하네요..
    • 옳고 그르고를 떠나 오바마 위태위태하네요.
    • 어찌된 영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오바마 당선이후 가장 충격적인 상황이로군요.

      물론 신선한 쪽으로요.
    • 와아, 정말 뒤로 무슨 작전인건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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