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분들 현실을 너무 모르시네요

우리나라 대다수의 기업들은 을입니다.

중소기엄들중 상당수가 (정확히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현대하고 삼성 뭐 이런곳 하청업체인 것이 현실이죠


갑은 대부분 접대를 요구 합니다.

최소한은 식사와 술..

이정도에서 끝나면 참 양호한 경우죠


그다음은 노래방 (여자 나오는)

그다음은 룸살롱 정도요?


접대를 거부하라구요?

그럼 그냥 그 회사 그만 두어야 합니다.

적당히 빠질만한 여건이 안되요

다음날부터 물건 꼬투리 잡아서 계속 반품시키고

회사 아작 납니다

장난같죠?

우리나라 갑들 상당수가 그렇습니다.


젊은 사람들은 좀 덜할지도 모르지만

갑이라는 사람들 다들 나이 먹고 옛날 문화에 찌든 아저씨들입니다.

대기업 직원들이 대부분 그래요..


가서 성매매를 하고 안하고는 어느정도 자신의 양심과 의지에 달려 있지만

적어도 '그런 자리 안가면 되지'

'아에 빠지고 불이익은 감수해라'

이런 이야기는 정말 뭣도 모른다는 말 밖에 할 수 없군요..


    • 저도 갑 생활을 참 오래해봤습니다만, 지금 어느 시댄데 그런데 가자고 하는 갑이 어딨나요? 세상물정 모르시네요.
    • 그런데, 남성의 대다수가 '접대'를 해야만 하는 '을' 기업의 '영업'직에 근무하는 건 아닙니다. 저만 해도 직장생활 10년 넘는 기간 동안 '접대'라는 건 해보지도, 받아보지도 못했습니다. 특정 '직종'(그 직종이 다 그런건지도 의심스럽지만)의 문제를 너무 일반화해서 얘기하네요.

      물론 여전히 한국 남성의 다수는 성매매를 하고 있죠. 그게 암담하긴 하지만 상당히 축소되고 있는 것도 현실입니다.
    • 모든이의 배우자가 화이트칼라 사무직은 아니잖아요.
    • 모두 자기 경험치의 이야기를 하겠죠.
      기업 분야마다 기엄 내부에서도 부서마다 상황이 많이 다를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갑질한다는 회사에 있지만 접대와는 전혀 상관없는 부서에 있습니다. 제가 일하는 쪽에서 여자를 사는 곳에 가는 남자분이 있다면 100% 자의입니다.

      이런식으로 '여자분들 세상 모르시네'하면 도야지님이야말로 참 편협한 세상만 보면서 살고 계신겁니다.
    • 저는 게임개발업계.. 그것도 접대와는 상관없는 개발쪽 업무라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통일교에서 순결서약을 아버지들도 하는걸 보고 저게 뭐야 하며 웃었는데 꽤 그럴듯한 행사였군요... (종교얘기 아닙니당!)
    • 제가 이야기 하는 것은 '모든 남자들은 다 이런 상황에 처해 있다'는 것이 아니라
      이런 상황에 처해 있는 사람도 상당수 있다는 겁니다.
      대부분의 논의에서 '부득이한 접대'라는 것을 그냥 변명으로만 몰고 있는 것 같아서 하는 이야기죠

      그런 경우를 설명하는데 무조건 '빠지면 되지' 이런 말은 좀 그렇다는 거죠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려는 노력은 해야지 무조건 파렴치한으로 몰아가면 되겠습니까

      그냥 제가 겪은 부분만 이야기 하면
      대기업에 납품하는 몇몇 직장을 겪었는데
      대기업에서 실사가 나온다거나 품질검사를 나온다거나 하면 여지 없습니다.
      물론 그런 부분하고 연관 없는 분들도 많겠지만
      그리고 PeterCat님은 어느 회사이신지 모르겠지만 지금도 그런 시댑니다.
      당장 지금 제가 겪고 있는 현실이니까요..
    • 집에 있는 내여자와 딸을 위해서 다른여자와...
    • 자두맛 사탕님 비약하지 마시죠..
      누가 성매매해서 다른 여자하고 성관계 하라고 했습니까?
      그런 자리에 가는 것 자체를 비난하니까 하는 이야깁니다.
    • 애초에 성매매에 나서는 여성들이 없으면 이런 논란도 없겠지요.
    • 애초에 공정한 사회가 되면 이런 일 없습니다.
      자기돈으로 술 먹는 것이 아니라 남의 돈으로 술 먹고 성매매 하니 저렇게 흥청망청 하는 거죠
      정말 길 가다가 유흥가를 보면 다 때려 부수고 싶은 마음입니다.
    • 개인적인 문제로 치환된다면 그런 상태에 처해있는 남자는 내 짝으로 택하지 않겠지요. 접대가 잦다고 알려진 특정 업종을 기피하는 여자분들은 그런 개인적인 선택을 하신 거구요. 아닌 분들은 안 그런 거구요. 이미 그런 처지의 남자분을 선택하신 여자분은 뒤늦게 그만 두거나 참고 살거나 문자로 실시간 보고를 받는 등의 자구책을 마련하시는 거겠구요.
    • 이번에 영등포 집창촌 여성들이 시위하는거 보고, 솔직한 말로 포주나 성구매자나 성판매자나 그냥 싸그리 집어넣으면 문제가 해결되지 않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그나저나 '여자분들'이 아니라 '듀게분들'이라고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가는 거 이해 안된다, 안가는 사람은 안간다는 남자분들도 계시는 듯 싶습니다만...
    • 거 참 속편한 소리 하시는분들 꽤 많군요.
    • 애초에 성매매에 나서는 여성들이 없으면 이런 논란도 없겠다니요..;성을 사는 사람이 있으니까 팔려고 하는 사람이 생기는거 아닌가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같은 답없는문제인건지
    • 몇년 전... 입사한지 얼마 안되어 '을'입장의 협렵업체와 출장을 다녀왔었는데...
      이분들은 '당연하게' 저희를 그런 업소로 '모시려고' 하더군요.
      깜짝 놀라서 "저희는 이런거 안합니다" 하고 다같이 도망나왔는데 그분들 어안이 벙벙해 하는 표정...
    • 꽃밭속에서 사시는분들도 있는것같아요..
    • 아니 뭐 갑질이 참 을 입장에선 X같기는 한데... 일반화시키면 싸움날 것 같습니다.
      (저도 어제 만취된 상사 모시고 모텔 들어갔더니 당연한 듯 물어오는 아가씨 불러드릴까요에 벙쪘죠. 미지의 세계와의 조우-_-랄까. 안하는 사람은 안합니다.)
    • nao/ 팔려는 사람이 없으면 살려는 사람도 없지 않나요? 마약공급을 원천 차단 하는 이유를 생각해 보시죠.
    • 남자이고 직장생활 10년 넘긴지 좀 됐는데도,
      도야지님이 말하는 현실이 뭔지는 잘 모르겠네요.
    • 누악 / 마약은 팔려는 사람이 없는 게 아니라 적은 거죠. 사려는 사람도 당연히 있고 가격과 리스크가 올라갈 뿐이죠. 성매매도 똑같이 돌아가는 듯 하고. 세상에 팔지 못할 것은 없고(법과 도덕률을 고려치 않는다면) 결국 파는 사람도 사는 사람도 있게 마련이지요. 심지어 사람의 생명도 논리를 확장하면 사고팔리고 있죠.
    • 이게 무슨 몇 백년 묵은 퀴퀴한 논리랍니까? ㅋㅋㅋㅋ 돋네요.
    • 도야지님 이야기에 '대체 어느 나라 이야기냐?'식의 반응을 보이시는 분들이 있는데 저 역시 직접 체험하거나 간접적으로 접한 이야기를 종합해보면 여전히 저런 환경은 한국사회에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성매매특별법 이후 줄어들고 있는 추세인 듯 보이지만 있는 걸 없다고 부정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난 그런거 본 적 없다'라고 말해도 제대로 된 반론은 될 수 없죠. (내가 보지 못했다고 그런 현실이 없는 건 아니니까요. 무엇인가 '없다'고 증명한다는 것이 얼마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인지 아시잖아요.) 물론 도야지님의 본글에서 그런 '갑'이 대다수라는 식의 논조에 문제는 있지만 말하고자 하는 본질은 수긍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댓글들을 보고 있노라니 '을도 다 같은 을이 아니더라'란 말이 떠올라서 조금 서글픕니다. + 그러고보니 도야지님 글의 가장 큰 문제는 '제목'이네요...-_-
    • 넵,, 여전히 존재합니다 한국사회에.. 가기 싫어도 가야하고 안가면 눈총받는..
      반대로 여자도 그런 이상한 상황에 처해지는 경우가 있지요,, 성추행 비슷한걸 당해도 어쩌지 못하는.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 외국계보다는 로컬기업에 자주 있고 대표의 성향과 업태에 따라 좌지우지 많이 되지요.
      경험해보지 못하면 이해 못할 이상한 회식문화, 분명히 존재합니다.
      올드스쿨 영업스타일이 만연하는 코딱지 만한 회사 안다녀 보면 그 이상한 회식문화 잘 이해 못하더군요.
      참, 저는 여자입니다.
    • 근데 여자직장인들은 직장생활 어떻게 하나요? 역시 을질하려면 접대하는 술집에 가야하나요? 갑이 밝히는 여성이면 호빠 접대하고?
    • /피노키오 그러니까 아직까지 여자보다는 남자가 특정 영역에서 적은거죠. 여성들이 간부와 임원등에 더 많이 진출하면 기업문화가 함께 많이 바뀔 겁니다.
    • 근데요 접대 안하면 사내정치에서 밀려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원치 않는 접대를 한다고 하는데 여성들은 그런 환경에서 일단 배제될 수 밖에 없다면 상위 레벨로 올라가는 것도 어렵지 않나요? 아래부터 차곡차곡 올라가지 않은 금숫가락 물고 내려온 간부,임원들이라도 여성 갑이 많아지면 바뀔까요. 주위를 둘러보면 요즘 여성과 남성 사회진출 거의 비슷해 보이고 결혼하면 관둬라 문화도 많이 없어졌(다고 믿는)다면 곧 바뀌려나요.
    • 글의 제목이 도발적이기는 하지만, 회사의 수익을 창출하는 부서는 곧 영업부서고 가장 많은 인원이 배치되어야 하는 곳도 영업부서입니다. 그리고 아직은 후진 마인드를 지닌 거래처(접대처)가 많은 것도 현실이구요. 뭐, 운좋게 깨끗한 산업에 배치된 거라면 행운이지만 한국이 그렇게 클린한 산업 위주로 구성되어 있는 건 아닌 거 같구요. 병신같지만 멋있지도 않은 상황에 처한 남자사람 많다에 한 표 드립니다.
    • 피노키오/ 결혼하면 관둬라 문화 아직 많던데요. 알만한 대기업 계열사 얘기들 들어보면 여전하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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