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몸이 약합니다.

지하철에 DMB용 광케이블을 설치하는 알바를 한 적이 있습니다.


시급이 센 대신에 지하철 운행시간이 아닌 짧은 시간에 설치를 해야하기 때문에


약간 어렵긴합니다. 그래도 꽤 알토란 같은 알바죠.


아무래도 몸을 쓰는 일이다보니 부상당하는 사람도 생기더군요.


전 너무 골골해서 관리자가 도와주기도 했네요.


어차피 한달 정도밖에 못해서 채우려고 했는데, 하루 하고 못했습니다.



20대 초반에서 40대 초반 정도까지 다양한 나이대가 있었죠.


아마 선택한건 아닐겁니다. 저처럼 골골한데 그런 곳을 전전하며 버티고 있는 사람도 있겠죠.


제가 그 길을 간다면 버틸지 아닐지 조차 알수 없습니다.



전 뇌도 약합니다.


그걸 그렇게 심각하게 느낀 적은 없었는데,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 저보고 자꾸 뇌가 청순하대서, 맞는것 같구나, 하고 있습니다.


저 자신의 글을 대체로 좋아하지만, 스스로 느끼는 것도 있죠.


도대체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정리가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느정도는 의도적으로 정리가 안되는 경우도 있고, 그냥 정리가 안되는 경우도 있네요.


그 정리 안되는 면까지도 좋아하고 있으니, 이것 참.



청순하니까 생각나는데


한글날에 아오이 유우랑 우유라도 마시고 싶네요.



청순한 루키아

    • 뇌가 약하다는 말에 빵!
    • 저런.. 뭔가 두번째 파트에서 공감이 확 되네요.. ㅠㅠ 저도 뇌가 청순해요.
    • 이글과 육체노동-토끼-뿌~ 를 연결하는 나는 강박증 (응?)
    • 제주감귤// 좋게 말하면 내추럴한 귀여움이! 아아;
    • 글의 전개방식으로 글에 있는 주장에 근거를 대는 작문법은 탯줄 끊고 처음 봅니다. 훌륭합니다.
    • 뇌세적인 아름다움이군요!
    • cancel// 잠시 생각해보니, 좀 자기지시적인 글이었네요.(__)

      이인// ㅎㅎㅎ 그러고보니 루키아는 bleach의 캐릭터군요.
    • cancel// 비꼬신거 아니군요. 칭찬을 하신건지 비꼬신건지 판단이 안됐었네요. 칭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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