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의식
내가 무얼하거나, 마음만 품어도 불길에 휩싸이는 상대를 보면 겁이 납니다.
결국 내가 아무것도 안하는게 최선이라는 마음을 먹게 되었다면 잘못된 피해의식일까요?
그것이 사랑이 되었든 심지어 용서가 되었든 선행마저 짓밟으려 한다면 그것마저 안하려고요.
특정인에 대한 애착, 집착과 다른 뭔가가 있더군요
그게 뭔지는 알아도 말 못하고 결국 정확히 결론내기 힘들어 세상풍월에 맞춰 한탄하기도 싫어
모두 마음이 아파서 생긴 결과라고 애써 생각해봅니다.
결국 잘났든 못났든 마음이 아픈 사람들 투성이니까요.
사족. 말투가 꼭 가끔영화님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