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람들의 반일본축구 감정이야 역사적인 민족감정이 개입된 경우이지만 중국사람들은 되려 순수한 편이에요. 열혈축구팬층에서는 한국팀을 저주하는게 대세이긴 한데 당연하죠. 오랜시간동안 공한증이라는 말이 생길정도로 중국팀을 발라버린 팀이 한국팀이니까요. 전 중국축구팬들의 반한 감정은 이해가 되고 자연스럽게 받아 들입니다. 문제는 그에 편승하여 혐한론을 부추기는 언론과 정치꾼들이 있어서 오바하는 경향이 이다는 것 뿐. (평소 축구와 무관한 중국애들은 잘하면 응원, 못하면 외면...그런 식이죠.)
아르헨전때 삼겹살집에서 열심히 고기를 궈먹으며 경기를 보고 있었어요 남자 대여섯명으로 구성된 중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이 골을 먹을 때마다 환호를 하더라구요 이청용이 만회골 넣었을 때는 야유; 고깃집 아줌마가 그럴거면 나가라고 대놓고 뭐라고 하고 직장인 남자분들로 구성된 테이블에서도 안그래도 짜증나는데 저것들이! 하는 시선을 계속 보냈죠 다행히 시비같은 건 안붙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