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동 봤는데요
뭐 딱 기대한만큼의 영화라 좋지도 나쁘지도 않네요
하여튼 남자친구 잘사귀어야 한다는 불변의 진리를 다시한번 느끼면서.....
제가 재미있었던건 유다인의 연기에서 임수정냥이 보였다는거죠
처음에는 피부도 하얗고 눈도 크고 웃는게 비슷한가라고
자세히 보니 발성도 은근히 수정냥이랑 비슷하더라고요
왠지 모르게 10여년전에 이 영화에 수정냥이 나왔으면 저랬을거 같다라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아마도 여자배우 이런 연기 스타일이 제스타일인가봅니다
뭔가 우울한 일이 많고 하지만 열심히 살려고 하고
뭔가 쿨하게 일을 처리하려는듯하면서도 뒤에서는 소심한
하여튼 말로 설명이 잘안되는데 그냥 좋았다는 거죠 ^^
그리고 유다인양 상당히 어려보여서 검색해보니
빠른 84더군요 보기와는 다르게 나이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모성을 나타내야 하는 부분에 잘했다는 생각도 좀 들고
하여튼 참 괜찮은 배우 나온거 같아 기대가 되네요
근데 이작품 보고 맨데이트 보면 팬심이 줄어들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