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적령기 성비불균형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00405001010

 

어쩌면 이런 문제가 여성이 속물이네 하는 것보다 더 근본적 요인일 수도 있어요.

사실은 심각한 문제인데...다행히 요즘 태어나는 아가들은 성비 불균형이 나타나지 않는답니다. 아들을 선호할 이유가 없어진  탓인지.

 

 

    • 요즘은 딸을 원한다는 예비 엄마,아빠들도 많이 보이더라고요.
    • 성비불균형은 20년 전부터 예상되었던 일인데..
      지금의 논의와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 설득력있는 근거를 찾기는 어려운거 같습니다.
      왜냐면 성비불균형으로 밀려난 사람들만 논의에 참여하는게 아니라서요.. 더 포괄적이죠.
      저는 그보다는 시대환경에 따른 사람들의 의식변화에 더 원인이 있다고 보는 쪽이에요.
    • 성비불균형에 대한 사진자료를 보니 인터넷에 여자를 싸잡아 비난하고 원망하는 글이 왜 이리 많은 지 납득이 가더라구요.
      몇천명도 아니고 몇만명이라니.
      • 전 그게 이해가 안 갑니다. 지금 20-30대 성비 불균형은 부모세대에 책임이 있는 건데요. 남아 선호 때문에 많은 수의 여아들이 태어나보지도 못했죠. 최대 피해자는 이 여아들이고 원인 제공은 부모세대인데 증오와 혐오의 대상은 지금세대의 여성이 되어야하는 걸까요.
    • 그냥저냥/사람들이 그렇게 몇단계까지 머리를 굴려서 생각할 능력을 다 가지고 있다면 한국사회가 이 지경으로 가지도 않습니다;
    • 그냥저냥/ 그것이 온당하다는 것이 아니라 이런 현상이 왜 일어났는 지 알법하다는 말이었습니다. 전 처음 인터넷에서 여자 혐오글을 접할 땐 단순히 '싸이코가 인터넷을 하는구나'하고 가볍게 생각했는데 그런 글을 여기저기서 끊임없이 몇 년 째 접하곤 '이거 단체로 미친 것도 아니고 대체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거지?'하고 이 현상의 원인을 알 수 없어 이해를 하지 못했거든요.
    • 여자로 태어나서 부모님께 실망감 안겨주고 동년배 남자들의 미움까지 받는군요.
    • mirA/
      남자들의 속성에 불만을 가진 여성이 전부 기혼자만 있는게 아니듯이..단순히 성비불균형으로 볼일은 아니라 봅니다.
      좀더 넓게 생각해볼 문제인거 같습니다.
    • 성비불균형도 분명히 원인중에 하나죠. 예전에는 성비도 맞고 어지간하면 다들 결혼은 해야지라는 생각을 했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지금은 여성의 숫자 자체가 줄어든데다가 결혼을 하지 않겠다는 여성도 심심치 않게 늘어난데다가-반대로 결혼을 안하겠다는 비혼남성은 찾기 어렵습니다.- 그나마 결혼의 의사가 있는 경우라도 남자를 어느 정도 필터링해서 골라잡을수 있는 여력이 생겼으니 소위 스펙이 좋지 않은 남성은 그 시장에서 밀려나는게 이상한 일은 아닙니다. 현재의 결혼 형태를 고수한다면 비자발적 비혼 남성은 분명히 증가하게 됩니다. 물론 그렇다고 속물론으로 여자를 공격하는건 멍청한짓이고요. 암튼 결혼하기 위해서 남자에게 요구되는 조건이 늘어났다는 사실은 부인할수 없을겁니다. 그건 공급/수요에 따른 당연한 결과죠.
    • 여자혐오 뿐만 아니라, 남자혐오도 일반적이지 않나요?

      특정 직종, 직역들에 대한 혐오와 불만도 일상적이고..



      요 몇년전부터는 분열과 싸움, 미움과 혐오가 일상적인 사회...라고 생각하면 제가 너무 나간걸까요?
    • stardust/
      성비불균형으로 인해 독신여성이 많이 보이고 독신남성은 보기 어렵다구요..?
      글쎄요.. 그건 근거가 될수없고 독신에 대한건 양쪽다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보다는 경제적인 문제를 포함한 사회인식의 변화탓이 크다고 보구요
    • sourcream/ 여성 비하글의 스펙트럼은 폭넓습니다만 그 대부분은 '한국 여자는 속물이고 더러워서 나같이 순수하기만 한 사람은 거들떠도 보지 않아'라는 요지를 담고있다고 보기 때문에요. 사실 전 한번도 '한국 남자는 모조리 속물이고 더러워서 나같이 순수하기만한 사람은 거들떠도 보지 않아'라는 요지의 남성 비하글을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이에 대해선 뭐라 할 수 있는 말이 없어요.
    • mirA/ 그게 성비불균형으로 이어질 근거로는 보이지 않아요
    • 자두맛사탕/그러게 말입니다. 여자로 사는게 좋았던 적도 없는데 왜 그런 일이나 당해야하는지 원.
      내가 죽어서도 여자라서 좋아질 일도 없겠지만 참 더럽더군요
    • sourcream/정말 짧고 애매하게 말씀하시는데요.
    • 절대 숫자가 수천명도 아니고 수십만명이 차이나는데 죽어라 근거가 될수 없다고 하시는것도 잘 이해가 안되네요. -_- 일부다처제나 일처다부제를 하는게 아닌 이상 결혼은 성비가 1대1로 숫자가 맞아야 된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성비불균형으로 인해서 독신여성이 많다는 이야기는 한적이 없는데요? 이미 성비도 불균형 한데 그에 덧붙여서 비혼 여성이 늘어나고 있다는 이야기를 한겁니다만.
    • mirA,stardust/
      성비불균형은 사실이고 맞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논의에 끼워맞추기에는 추측말고는 없다는 뜻이에요.
      그냥 개인적인 추측이라면 이해되요. 그러나 추측이 근거가 될수는 없어요.
      그러한 일방적 추측이 여러 문제를 만드는거잖아요.
    • sourcream/ 어제를 포함해 3번째인가 4번째 요청인데요.
      제발 명료하고 구체적으로 말씀을 해주세요, 님이 전하고 싶은 바를 깔끔하게 잘 정리한 게싯글을 하나 쓰는 걸 두번째로 추천합니다.
      저와 소통을 하길 원하신다면요.
    • mirA/
      저는 계속 명료하게 이야기하고 있어요.
      연애,결혼 못하는 남자가 여자보다 더 많아서 > 남성이 여성을 비난하는거다
      둘 사이에 추측말고 어떤 합리적인 상관관계가 있나요. 저는 근거로 들기에 부족하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 연애,결혼 못하는 남자가 여자보다 더 많아서 > 남성이 여성을 비난하는거다. 제가 언제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까? 남자가 여자보다 더 많아서 결혼하기 힘들어진것은 맞다고 했죠.-_- 전 이쯤에서 빠지겠습니다.
    • stardust/ 위 댓글은 mirA님에게만 드린 댓글이에요.
    • sourcream/ 가령 13:54댓글에서 '그게'를 정확히 뭘 지칭하는 지 써주셨으면 하는 등의 요청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듀게의 논의 흐름을 짚어보자면 달빛부유님의 <여자는 속물이기에 한국의 연애/결혼시장에는 남자에게 있어 부조리한(제가 해독하기엔 불리한이라 읽힙니다) 점이 많다>고 했고 그에 뿌잉뿌잉님은 '남자는 순수하고 여자는 속물이다라는 말은 합당치 않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 말에 동의합니다.

      그 이후 몇몇 여성비하글이 올라왔고 그 글 중 한 글은 <연애를 못했기에 내 삶은 불행하고 여자는 나빠>라는 요지를 담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 글이 대부분의 여성비하글을 대변한다고 봅니다. 이후 대체 왜 위와 같이 자폭적인 여성비하글이 넘쳐나는가를 고민할 때 쯤 '남녀성비 불균형'에 대한 이야기가 올라왔습니다. 여자는 적고 남자는 많은 1부1처제 현대 우리나라 사회에서는 수만명의 남자들은 필연적으로 한국여성과는 결혼을 할 수 없다는 겁니다. 이 자료는 위의 <연애를 못했기에 ~이하 생략>글의 <연애를 못했기에>라는 말을 하는 남성들이 왜 그리 많은지를 설명해준다고 보는겁니다.
    • mirA/
      "①성비불균형에 대한 사진자료를 보니 ②인터넷에 여자를 싸잡아 비난하고 원망하는 글이 왜 이리 많은 지 ③납득이 가더라구요."

      --> 님이 처음에 다신 댓글이에요.
      ①과 ②사이에 무슨 근거와 상관관계가 있죠? 저는 처음부터 줄곧 같은 이야기를 하는건데요..
      근거와 상관관계 없이 그냥 개인적으로 믿고 싶은대로의 추측..인가요?
      어느쪽이신지요. 만약 후자라면 제가 더 이야기를 이을 필요는 없을거 같아요.
    • sourcream/ 연애,결혼 못하는 남자가 여자보다 더 많아서 > 남성이 여성을 비난하는거다
      둘 사이에 추측말고 어떤 합리적인 상관관계가 있나요. 저는 근거로 들기에 부족하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님이 05.14 14:05에 다신 댓글이고 전 이에 대한 대답을 했습니다. 정말 제가 무슨 말 하는 지 모르시겠어요? 모른척 하는 건 아니구요?
    • 설마 제가 여기서 2011년 결혼적령기 남성(29~33세) 203만2293명 중 결혼적령기 여성(26~30세)179만 6337명과 결혼을 전제한 연애 혹은 결혼을 하지 못하는 23만5956명에게 직접 찾아가 심층면담을 한 뒤 통계를 내기 전까진 그 어떤 말이든 모조리 개인적으로 생각하고싶은 대로의 추측이라 하시는 건 아니시겠죠?

      우리나라의 고부갈등을 겪고 있는 20~50대 여성들 모두에게 찾아가 심층면접을 하고 통계를 낸 뒤에야 '우리나라 대부분의 기혼여성들은 고부갈등 때문에 괴로워하고 있습니다'라는 말을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싶은대로의 추측'이라는 꼬리표 없이 발언할 수 있다는 말인가요? (죄송하지만 지금 생각나는 비유가 이것뿐이라)
    • 그냥 모른척 하고 있네요. 이정도 설명했는데 못알아들었으면 그냥 난독증 환자고.
      대체 수십만명이나 여성 수가 부족하다는데도 문제가 아니라니....참
    • mirA/
      고부갈등은 실제 고부간에 일어나는 갈등이에요. 당사자들이 증언하는 당사자들의 확정적 문제구요.
      그러나 남성인구가 더 많은것이(*오타수정) 여성을 비하하는 원인(상관관계로 연결)이 된다고 판단하기는 힘들어요.
      여성의 속성을 문제삼는 남성들이 "내가 인구수에서 밀리고 연애를 못해서 그러는거다"
      라며 확정적인 실체가 드러날수 있는 문제가 아니니까요. 다만 mirA님의 추측일 뿐이에요.
    • sourcream/
      1. 그러나 남자 인구가 적은 것이 여성을 비하하는 -> 여성 인구가 적은겁니다.
      <2011년 결혼적령기 남성(29~33세) 203만2293명 중 결혼적령기 여성(26~30세)179만 6337명>
      2. 당사자가 증언하는 모습을 종종 목격합니다. 어제도 증언한 사람이 있어요.
      남성분들 사이에서도 저와 같은 주장을 하시는 걸 본 적 있어요.
      대체 뭔 증거를 원하시나요. 제가 위의 23만 5956명과 이야기를 직접 나누어야만 하는 건가요.
      3.님은 그럼 아래의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http://djuna.cine21.com/xe/?mid=board&search_keyword=%EB%8B%AC%EB%B9%9B%EB%B6%80%EC%9C%A0&search_target=nick_name&document_srl=2250210
    • mirA/
      1은 통계수치이니 다른말 필요없을거 같구요. 오타는 수정.
      2는 개인이 목격하고 어제도 증언하는 사람을 본적 있다고 해서 근거가 되기는 힘들어요
      아마 일부지역에 대한 편견을 예로 들면 어떤뜻인지 아실겁니다.
    • 아 그럼 말을 수정하죠. 제가 지금껏 몇 년간 봐온 셀 수도 없이 많은 여성비하글의 과반수 이상은
      http://djuna.cine21.com/xe/?mid=board&comment_srl=2264524&page=4&document_srl=2261042같은 이유라고 봅니다, 라고.
      몇 년간 제가 봐온 그 수많은 여성비하글을 모조리 링크걸어드릴 수는 없음을(체감상 수십만 건은 본듯 하기에) 양해 바라며 이만 마칩니다.
    • mirA/
      지금껏 몇년간 봐온 셀수도 없이 많은 여성비하글의 과반수 이상이..
      "내가 지금 이러는건 성비불균형 때문.." 이런 내용을 포함하고 있던가요
      상관관계를 판단하기 힘든 개인의 추측을 사실로 치환하는건 옳지 못하다고 생각해요.
    • sourcream/이젠 제게 묻지 말고 듀나 게시판에게 물어보세요. 전 제 손과 더불어 남의 손에 의해 이미 (아주 많이, 많이)쓰여져 온 똑같은 요지의 말 내 입으로 반복하는 취미 없습니다.
      위의 몇몇 분들이 sourcream 님에 대한 제 판단을 대변해주시고 계시네요.

      sourcream 님과 더 이상 얘기할 생각 없어요. 이만 마칠게요. 더 이상 제게 말 걸어주지 않으셔도 좋아요.
    • 성비불균형은 통계로 밝혀진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제 주변에 보면 노처녀만 넘쳐납니다.
      요즘 여자들이 좋아한다는 학벌 좋고 경제력 있는 남자는 30대 초반이면 이미 다 장가 가고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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