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경기 눈에거슬리는거..

이번 국대엔 유독 기독신자들이 많은건가요?

박주영 골세레모니야...원래 그렇다쳐두..

 

일전에 불교계에서 특정종교 세레모니에 대해 문제 삼았었죠...

그땐..머 금지 까지할거야... 했는데..

 

종료직후..여렷이 모여 기도하는..이장면...개인도 아니고..이정도면

이건 좀...아니다....

 

우리사회에서 공적인,공식석상에서 종교 편향의 금지는

분명한  통례이고 상식이지요....

이걸 선수 개인의 퍼스낼러티로 봐야할지...대한민국의 대표성을 생각해야할지..

참...

머..전세계 외국인의 눈도 생각 안할 수 없구여..

 

꼭 불교계 입장이 아니더라도.,

생각해봐야 할듯....

 

이런기사도..

[남아공]FIFA회장, 경기중 기도세레머니 자제하라

http://www.bbsi.co.kr/news/news_view.asp?nIdx=458021&NewsCate=1

    • 다 좋았는데 마지막에 저 장면에서 흠칫.
    • 별로라 생각하지만... 뭐 그렇다고 막을수도 없지 않을까요?
    • 조용히 라커룸으로 들어가서 기도를 하던지 말던지; 꼭 저렇게 남보란듯이 기도하는 기독교신자들 심뽀가 이해가 안가요.
      이것도 일종의 노출증 변태 취향 -_-
    • 저도 보기 참 싫더군요
      저 집단...기도도 그렇지만 카메라가 이영표 잡아주는데 이영표 하늘을 바라보며 '주여, 주여, 주여'이러
      는게 딱 잡히는데... 호감도가 마구 떨어지는...
    • 저도 크리스챤이지만 기도 세리머니 안 좋아해요. 서서 간단히 성호 긋는다든지 카카처럼 두 손 높이 들고 하늘 본다든지 하는 건 자연스러운데 무릎 꿇고 정식으로 기도 자세 취하는 건 골방에서 혼자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해요.
    • 06때도 토고전 직후 저랬는데 저거 특정종교 기도 세레머니는 아닙니다.
    • 자유죠 뭐
      생각해보면 김연아선수도 경기후 성호 긋었던 것 같은데
      걍 특정 종교의 일부 행태가 꼴보기 싫으니 다 싫어져버리는
    • 어제 축구를 보진 못해서 사진만 보고 판단하긴 좀 그런데요. 원래 기도를 저렇게들 하나요?
      교회를 안다녀봐서;;; 운동선수들 파이팅!할때 저렇게 하는거 종종 본것 같은데 그게 기도였는지..
      그렇게는 안보이던데요..
    • 연봉 중 십일조는 꼬박꼬박 낼까요?
    • 정치인들은 몰라도.. 운동선수나 연예인들이 굳이 그럴 필요가 있나요? 꼴보기 싫어서 채널 돌리고 욕하는거야 개개인의 자유지만..
    • 진짜 한국 개신교는 뭔가 요란해요;;;
      우리 가... 아니 카카 보세요 얼마나 바람직합니까?


      (카카에서 한 획만 빼면 ㅠㅠ)
    • 경기 종료 후, 이영표 선수가 고개 처들고 "주여~ 주여~"하는 것도 오그라 들었어요.
    • 별로 종교적인 의미도 없는 장면에 별의별 소리가 다나오는군요. 노출증 변태는 또 뭡니까. 정말 천박하시군요.
    • 왜 막판에 선수 교체를 하나했더니 끝나고 같이 기도하라는 거였나라는 생각까지 들던데요.
    • 화면에 잡힌 선수들이 기독교신자들이긴 하지만, 그외 등번호가 보이지 않는 선수들도 있으니 위의 장면이 반드시 종교적인 행위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을 것 같은데요.

      그리고 경기 다 끝난 뒤에 자기들끼리 기도 좀 하는 게 그리 큰 문제인가요. 저 선수들이 우리 종교 믿으라고 강요하는 것도 아니고, 김연아 선수도 종교적행위하는 데 그건 별말 안하지 않습니까.
    • 저거 기도하는거 맞아요 맞구요. 노출증 변태 맞자나요? 자신의 신앙을 드러내고 보여주고 싶어 안달인 변태요.
    • 저것도 기도세러모니인가요? 그냥 스크럼짜고 같이 기뻐하는 모습같은데.
    • 누가 기도하는걸 뭐라고 하는가요? 락카룸에 들어가서 조용하고 경건하게 기도하라는 이야기죠.
      수억이 지켜보는 운동장 한복판에서 저게 무슨 짓들인지 모르겠어요. 새삼 느끼는거지만 정말 무개념하고 천박한 종교에요.
    • 설령 저 장면이 기도 하는 장면이 아니더라도 경기 종료 후 이영표, 박주영 그리고 한명 더 모여 기도하는 장면은 보았고 예전부터 제발 저러지 좀 말자 촌스럽다 라고는 느꼈지만
      노출증 변태 까지는 흠............그렇게 말씀하시는 님이 오히려 저건 노출증 변태라고 강요하는 거 같아 님이 노출증 처럼 보이기도.....
    • 옛날부터 축구, 배구, 농구 할 거 없이 구기종목 경기에서 자주 봐오던 거라서... 특별히 별 느낌은 없는데요.; 저게 기독교식 기도인지도 첨 알았네요. 근데 그 기도가 맞긴 맞는건지...?-_-a
    • 기도가 아니었다고 믿슈미다

    • 박주영선수는 이런 빵터지는 웃음 위해 기도세러머니를 하십니다 노여움 푸세요
    • 중도미가 /
      보통은 서서하지요...그것도 게임전 파이팅을 외치기전에...^^

      경기 다 끝나고,승리한 후에..무릅 꿇고...신자들끼리 모였는데..
      저게 기도냐 아니냐 따지는건 무의미 한듯 하네요..
    • http://sports.media.daum.net/cup2010/live/matchvod/slide.html?gameId=40&vodId=750&articleId=789

      여기 그 영상이 있어요.
    • 전에는 대 놓고 기도하는 거라고 말을 했었어요. 그러다가 몇년전부터인가 언론을 통한 지적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슬그머니 그냥 묵상같은거다 종교적인 의미는 없다 라고 하더군요. 마치....4대강은 운하가 아니다라고 하는 설레발과 비슷한거죠.
    • 기쁨에 도취되면 저럴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노출증 변태라뇨. 생각 없이 아무 말이나 하시는 것처럼 보이네요.
    • 그냥 혼잣말도 아니고 듀게에 남들 보라고 자기 생각 쓰는 건 노출증 변태 맞죠. 그냥 자기 일기장에나 글을 쓰면 될것을.
    • 저도 저 장면 너무 싫었어요. 거기에다 이영표 주여! 주여! 헉...
      말릴 수는 없지만(말리고 싶다) 정말 오만정 다 떨어지는 건 부인할 수 없네요.
      너무너무너무너무 싫어요.
    • 저한테 궁시렁 대는 분들은 저 선수들과 일부 특정종교의 신자들의 종교행위가 노출증변태들하고 하는 짓이 뭐가 다른지나 좀 설명을 해보세요. 찌질하게 스리 인신공격질이나 하지 말구요 ^^
    • 저거 보고나서 티브이 끄고 바로 잤습니다. 저의 편견을 더욱 강하게 하는 군요.
    • soboo/ 노출증 변태는 노출 그 자체에서 쾌감을 얻지만 저건, 그냥 장소에 크게 상관없이 자신들이 하고자 하는 목적이 따로 있는 거죠. 감사한 마음이 들 때 기도하는 거요. 공공장소에서 기도하지 말라는 법이라도 있으면 내놓아보시는 게 먼저겠는데요?
    • soboo / 남의 의견을 '궁시렁'이라 생각하시면 노출증인거 같네요. 아~ 이것도 님은 궁시렁이겠군요. 그리고 어디 인신공격이 있는 지요?? 만약 그렇게 느끼시는 것은 님이 인신공격을 하고 있기에 남의 글도 그렇게 느껴지는 것이 아닌지?
    • 저게 기도가 아니라고 하면 할말은 없는데 이영표, 박주영, 김동진이 함께 보이는군요.
    • soboo / 지금 뭐하는 짓인가요?
    • 저도 보기싫어요. 아프리카 선수들이 하는 성호긋는 세러모니나 요즘은 부쩍 짧아진 박주영 선수의 기도세러모니는 시간도 짧고, 관중들의 환호와 싱크로율도 잘맞는다는 점에서 거부감은 없는데, 저렇게 둥글게 모여서 지켜보는 사람은 아랑곳하지않고 주기도문을 다 외울 정도의 세러모니라면 지양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다른 A매치 사진에서는 상대방 선수가 악수나 하려고 옆에서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는 장면도 봐서 참 민망했어요.
    • 졸면서 시청하느라 제대로 못봤는데 제 기억이 맞다면 경기 끝나고 두 선수가 손 붙잡고 무릎꿇고 울면서 막 방언하듯이 기도하던데...
      헐... 식겁했습니다.
      성호는 되고 무릎꿇고 기도하는 건 안되냐 하면 할 말은 없는데, 그냥 무지하게 싫은 건 어쩔 수가 없네요.
    • 내가 보기 싫으니까 하지 말라고 하는것도 하나의 폭력이죠.
    • 챔스에서 경기 끝난 후 돋자리 깔고 알라에게 기도하는 분들도 있고해서 종교적 세레모니가 낯선 풍경은 아니네요.
    • 특정 종교의 세레모니를 못하게 하고 어떤 종교의 세레모니는 하게 한다면 그게 종교 편향이지 자기가 믿는 종교의 의식을 한다고 해서 종교 편향이라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습니다.

      참고로, 저는 기독교 -개신교 건 천주교 건 - 에 부정적인 입장입니다.
    • 경기중도 아니고.경기후에 하는걸 뭐라고 할 근거는 없어 보이는데요. 종교적인 세레모니 자제하라는것은 경기중의 이야기지.경기후에도 하지말라는 이야기는 아니겠죠.
    • 한국은 종교의 자유가 인정되는 나라 아니었던가요?
      싫다는 사람 억지로 잡고 하는 것도 아니고 기독교 신자인 선수들끼리 하겠다는데 거기서 제 권리가 침해된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경기 끝나고 단체기도를 하던 나무아미타불하던 알라한테 절을 하건 뭔 상관인가요.
    • 기도 세러머니 못하게하는 건 폭력이겠지요. 제가 뭔데 세러머니 해라 마라 할까요.
      하지만 많은 국민들이 정서상 거부감을 느끼는 것도 사실이고, 그런 거부감을 표현할 수는 있지요.
      명동 번화가에서 예수천국 불신지옥 외치는 건 그 사람들 자유지요. 하지만 제게도 그 사람들을 비웃을 자유는 있어요.
    • 빅애플/ 무슨짓? 음.... 다시 쉽게 말할게요. 경기후 기도를 하건 경기전 기도를 하건 제가 알바가 아니에요. 하려면 수억이 지켜보는 운동장 한복판에서 그런 변태짓해서 눈살 찌푸리게 하지 말고 라카룸에 들어가서 조용히 하라는 거구요.
      그리고 님에게는 반박은 하되 인신공격하지 말라고 꾸짖는 중입니다.
    • mad hatter /
      공공성과 대표성을 생각한다면...
      저 장면을 쉽게 넘기기에는 좀..머 하다는거죠...

      쉬운 예로
      독실한 크리스찬으로 알려진 차범근감독이 해설도중 주여~~
      할순 없다는거죠....
      건 아마도 공공성 때문이겠지요..이건 쉽게 누구나 동의 하겠죠?

      마찬가지로..국대에겐 대한민국의 대표성이 분명 존재하지요..
    • 뭐 저들에겐 다 하나님의 뜻일테니까...
      다행스럽게도 나이지리아 선수들은 월드컵에 자주 출전해서인지 토고 선수들처럼 저 옆에서 유니폼 들고 서있는 선수들은 없었군요.



      Uploaded with ImageShack.us
    • 변태는 모르겠고,노출증(신자인증 노출증/목사님에게 신심 깊다고 칭찬 받기 어리광)은 맞는거 같습니다. 본인들이 그것을 모를뿐,,
    • 박주영선수도 선수들과의 교감이 먼저 아닌가요? 그리고 저 장면 그리스전에서도
      민망하더군요...이영표선수는 계속 오 주여 ...
    • 협/
      동계올림픽 때 캐스터가 하나님의 영광 어쩌구 이래서 논란이 됬었죠. 그건 공영방송으로써 한 종교에 편향된 시각을 강요하는 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고 봅니다.
      하지만 mool님이 제시한 예처럼 공공장소에서 불신지옥 외치며 남에게 종교를 강요하는 것도 아니고, 선수들도 대한민국 대표이기 전에 개개인으로써의 권리도 있죠.
    • 챔스 결승후 기도하는 카카 I belong to jesus.
    • soboo/ 많은 크리스챤 선수들이 교체할때나 골을 넣었을때 성호를 긋습니다. 그것도 아무도 안보이는 라카룸에 들어가서 하라고 할 기세네요? 님이 뭔데 남의 종교 세레모니를 골방가서 하라는지? 수억이 지켜보면 종교적 행위를 해서는 안되는 이유를 밝혀보시죠?
    • 저 중계 본 다른나라 사람들은 한국 국교가 기독굔줄 알겠어요ㅎㅎ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 축구공/ 'I belong to jejus'...? 나는 제주도민이다? ㅎ
    • 단어 사용을 참 부적절하게 하는 분들이 있군요. 이런걸 매를 번다고 하는건지, 악플을 불러 들이는 낚시꾼이라고 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 닥터슬럼프/뿜었;;;;;
    • 으익!
      닥터슬럼프/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eple/
      원글에서 박주영선수의 예를 들어 골세레모니 정도야..그것 자체가 한선수의 퍼스낼러티,쇼맨쉽을 드러 내는것이니까...
      이해됩니다...

      근데..정도와..느낌에 문제가 있쟎아요...
      저런 집단 기도장면,, 전세계가 보는 경기장에서 일국을 대표하는 사람들이.....

      인정할것은 인정하고
      고쳐야할것은 고쳐야할듯...
    • 우와.. 축구선수들은 자신의 종교와 상관없이 몇몇 사람들이 보기 싫다면 구석에 숨어서 하고 싶은 세레모니를 해야 하나요..;;;
    • soboo / 별다른 문제 없는 다른 사람들 리플을 '궁시렁대'는 '인신공격질'로 표현하는 님의 '그런 짓'을 뜻한 거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편협한 시각에 근거에 멀쩡한 선수들 변태로 만들어버렸으니 님은 천박하다는 소리 들어도 할말 없으십니다.
    • 협/
      한 선수가 하는건 괜찮고 몇 명이 모여서 하는건 안된다는 논리는 또 처음보네요.
      그냥 이유 없이 싫어서 싫다고 하세요.
    • histo //

      명동 한복판에서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외치는 게 종교를 강요받아서 불쾌한 게 아닙니다.
      저는 제 나름의 종교관이 있기 때문에 남이 아무리 뭐라고 해도 강요받는다거나 저주받는다고 느끼지 않습니다.
      제가 불쾌한 이유는 그들의 행위가 보기 싫고 시끄러워서입니다.
      하지만 세상 모든 게 제 맘에 들어야하는 건 아니니까 그냥 참는 거죠.
      그렇지만 싫은 건 싫은 거고 제게도 싫다고 불평할 권리는 있어요.
      또 선수들에게 개개인으로서의 권리가 있다면 명동거리에서 예수천국 불신지옥 외치는 사람들에게도 선교의 권리가 있는 거지요.
      결국 제게는 두 가지 행위가 다를 바 없습니다.
    • 협/ 그러니까 개인이 하는건 용서가 되고, 단체로 하는건 용서가 안된다는 거죠?
      전 크리스챤이 아니지만, 이런 무조건적인 반기독교인들을 보면 참 우리나라가 극단적인 성향인 모아니면 도인 이런 나라인가 참 걱정됩니다.
    • 그냥 축구팬들이 보기 싫어하는 게 문제라면 몰라도... 일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안된다는 논리는 오히려 이상한데요.;
      축구경기장 분위기나 축구팬들의 기분과 적당히 어우러지기만 한다면 기도세레모니 자체가 나쁜 거 같지는 않아요.

      저는 지금 한국에서 종교가 사회문제에 끼어드는 게 진짜 문제지, 사람들 개개인이 자기 종교색을 표출하는 게 문제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저게 소수 종교의 세레모니였다면 오히려 사람들이 이렇게 싫어하지는 않았을 거 같네요.
    •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외치는 사람들과 달리 경기후에 모여서 기도하는 선수들은 남들에게 강요하지 않습니다.
      이게 어떻게 같습니까. 같은건 둘 다 보기 싫다는 점이겠죠.
    • mooL/
      불평하려면 불평하세요. 그냥 싫어서 싫다는데 거기엔 토달지 않습니다.
      하지만 님 말고 다른 분들처럼 정신병이다, 고쳐야한다라고 말하는 것은 선수들의 권리 침해라 생각되네요.
    • 꿈팝 //

      "제게는"이라고 한정했습니다.
      또 제가 명동에 수없이 드나들었지만 그들이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외치기만했지 저를 붙잡고 종교를 강요한 적은 한 번도 없는데요?
    • 예수천국 소리치는 사람들이 전도를 목적으로 하는 행위(민폐)랑
      경기 끝나고 자신의 종교에 따라 기도하는 거랑은 다르죠.
      경기를 지체하거나 다른 선수들에게 강요하는 것도 아니고..;;
    • 이 말도 맞는 것 같고 저 말도 맞는 것 같고... 확실한 거 하나는 카카는 멋있어 보이는 군요. 제 경우엔 편견인 모양입니다. 편견을 가지게 된 이유는 나름 합당하다고 스스로 생각하지만..
    • 꿈팝//

      글쎄, 민폐라고 하시는데요. 대한민국에는 선교의 자유가 있어요. 그들도 그들의 종교를 남에게 알릴 권리가 있어요.
      하지만 많은 시민들이 예수천국 불신지옥 외치는 사람들 보면 거부감을 느끼는 것도 사실이에요.
      마찬가지예요.
      경기 끝나고 기도하는 건 선수들 자유예요.
      하지만 그런 장면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거부감을 주는 것도 사실이에요.
      아시겠어요?
    • 경기를 시청한 다른 나라 사람들이 한국인들은 기독교를 믿는 구나 라는 생각을 심는 행동을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성호 긋거나 다른 행동들은 개인 한명만하고 짧아서 별 생각없는데 저렇게 모여서 기도를 하면 쫌 오래하더라고요. 그래서 별로 좋게 보이진 않습니다. 특히 예전에 호주에 가서 일본얘들하고 말하다가 내 종교가 불교다 하니깐 한국인들은 기독교 믿는거 아니냐고 하면서 놀라더라고요. 그 말에 약간 기분이 찌찌름 해져서 불교인구가 좀더 많다고 말했지만 일본얘들은 여전히 놀라면서 한국인들은 기독교 믿는 줄 알았다는 말을 하더군요. 이 일 이후론 저런 단체적 종교행동이 눈에 더 거슬려 졌습니다.
    • 인터넷 검색해보니 카카도 저것 때문에 광신도 이미지로 안 좋게 보는 경우도 많은 듯. (혼자 카카 얘기..)
    • 공식적인 절차도 아니고 개인적인 희열을 개인의 종교로 표현하는데 원칙적인 문제가 없습니다. 그리고 저건 기도가 맞습니다. 교회 수련회등에서 저런 형태로 많이 하는 걸 봤어요. 하지만 불쾌함을 느끼는 것도 표현하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 자유겠죠.
    • 당연히 인정되어야할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렇게 경기 후에 몇 명이 모여서 기도를 한다면, 유니폼 교환 때문에 기다리는 상대팀 선수들이나 개신교 신자가 아닌 같은 팀 멤버들을 배려해서 간략하게 하든지 하는 센스가 필요할 것 같네요.
      축구 경기 끝나고 세네명이 모여서 기도하는 것만 보고 '한국은 개신교가 국교'라고 판단하는 타국인들이 (정말 있다면) 더 이상한듯요.
    • AS모나코에서 박주영의 기도세러모니가 욕먹었던 이유도 "난 기독교인이 아닌데, 저 사람은 왜 기도를 해서 날 불편하게 하냐?" 이런게 아니었죠. 골을 넣고 동료들이 다가와 함께 기뻐하려고하는데, 혼자 무릎꿇고 경건하게 눈을 감고 기도를 하고 있어서 주변인들이 뻘쭘해한 것에 대한 질책이었습니다. 하지만 그걸 의식했는지 최근 박주영은 기도세러모니를 해도 아주 짧게 끝내죠. 그 이후로 더이상 박주영 세러모니를 비난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저 둥글게둥글게 모습도 그런 맥락에서 나오는 얘기가 아닌가 싶네요. 16강진출을 이뤘고, 관중들은 환호하고, 동료들은 기뻐하고, 다른 선수들은 슬퍼하거나 축하해주는 등 경기는 끝났어도 하나의 축제로서 월드컵은 계속되고 있는데, 저렇게 같은 종교를 가진 사람들끼리 그와 동떨어져 자신들만의 의식을, 그것도 아주 오래 하고 있으면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많은 불편함이 따르겠죠. 물론 강제로 못하게 할 방법은 없습니다. 그냥 보기 안좋을 뿐이죠.
      한국대표라는 논리도 그런 맥락이 아닌가 싶습니다. 경기를 보는 국민들은 나도 저 자리에서 있었으면 좋겠다. 나도 유니폼을 교환하거나 악수를 나누며 축제를 즐기고싶다 등의 대리만족을 국가대표팀을 통해서 하는건데, 그들이 개인적인 종교를 이유로 제대로 대리만족을 시켜주지 않으면 실망감이 크겠죠.
    • 카카가 멋지긴하군요ㅋㅋ
    • 딴 얘기지만 닥터슬럼프님 댓글에 저도 그만...ㅍㅍㅍㅍㅍ
    • 기독교분들은 저게 어때서라고 생각하시겠지만, 분명 나머지 종교나 무교인사람들중에 그냥 라커룸에서 조용하게 하면될껄 왜 저기서 꼭 저렇게 해야되나 하는 거부감이 드는 사람이 꽤 많다는거죠. 어느나라 축구를 봐도 저런식의 독실한(?)신자는 우리나라에 밖에 없는 것 같아 더 찝찝하기도하구요. 지하철에서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외치는 사람은 재껴두고서라도 예수님은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라고 길거리에서 말하시는 목사님이나 학생 이것 좀 봐요 하면서 교회 전단지를 뿌리는 아줌마들에게 때때로 불쾌감이 느껴지는 것 처럼요.
    • 저 선수들 한테 제발 한국 개신교 하나님(전 한국 개신교 하나님은 따로 계시지 않을까 싶어요 --;)이 그냥 즐겨 되느리라 라는 계시가 있으면 좋겠어요.
    • 개인의 자유이긴 한데 진~짜 보기 싫은 것도 사실이네요. 아~~~주 짜증나요. 기독교 구단도 아니고 국가 대 국가 경긴데.
    • 굳이 축구의 세레모니만 그런 게 아니라 사회 전반적으로 기독교의 그런 분위기가 팽배한 건 맞는 것 같아요. 그런 현상들에 저처럼 계속 알레르기 반응을 느껴왔던 사람들도 많은 거구요. 일례로 시상식장에 상 받으러 나온 몇몇 배우들 보면 '하느님께 영광을'은 거의 클리쉐 수준이니까요. 대한민국 내에선 (타 종교에 비해) 많은 사람들이 그 종교를 무척 자랑스러워하고(?) 거침없이 드러내어도 이상할 게 없는 현실입니다.
    • 저게 어때서-라고 댓글 달았지만, 저 기독교인 아닙니다. 종교와 상관없는 사람들중에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있습니다만. 영상보니 자기들끼리 모여서 잠깐 기도하고 곧 일어서던데, 별로 보고 싶은 장면은 아닙니다만 그 짧은 몇 초동안 자기 종교를 통해 16강에 감사하는 게 변태소리 들을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 빅애플/ 질문들이 어디 있죠? 아주 여러사람들이 저에게 질문을 한듯이 댓글을 다셨길래 찾아 봤는데....;;;
      아 한분 게시군요. (eple 님 질문에 대한 - 첫째둘째질문에 대한 답: 네, 셋째질문에 대한 답: 다른 분들이 이미 답을 주셨어요.)
    • eple //histo //
      용서 운운..은
      건 꼭 말쌈을 위한 남의말 악의적 해석하기로 들리는군요..
      용서는 무슨...내가 언제 저 행위가 죄라 했나요?

      두분,,,정말..모르시나요??
      같은 행위라도..
      혼자서 하는것과
      여럿이모여 같이 하는것이
      때론.
      본질의 차이를 낳는 법이랍니다..
    • 경기 끝나고 했네요 그냥 축하해주세요
    • 저도 저게 어때서- 라고 생각했어요. 기독교가 아니고 정확히는 기독교가 싫어서 무교를 택한 사람입니다만.
      종교의 자유가 있는 나라에서 우연히도 같은 팀에 같은 종교인 사람을 만나면 같이 기도할 것 같다고 생각해요.

      스스로가 한 결과가 만족스러워 자신의 신에게 그들 종교의 방법으로 감사를 드리는데 그게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어요.
      전 이런 식의 눈길이 오히려 기독교에 대한 지나친 차별이라고 생각합니다.
    • 싫어할 권리도 있다라. 남의 권리 표현을 싫어할 권리도 있다는 건가요.

      개신교니까 싫은 거겠죠. 저도 싫지만 신념을 싫어하지는 않습니다. 그 조직과 시스템이 싫을 뿐이지.
    • 혼자서 조용히, 락카룸에서 따로 감사하라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불법적인 일도 아니고 종교에 대한 감사를 왜 숨어서 해야'만'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물론 또 하겠죠. 돌아가서든 자기전에든 교회/성당 등에 가서든... 오래오래 감사하는 기도를 올릴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순간 감격했을때 감탄사 뱉듯이 몸에 밴 기도를 숨겨야만 하는 이유라도 있나요?
    • 개신교니까 싫어한다고 하시는데 개신교 말고 저렇게 눈에 띄게 세러머니 하는 경우가 있나요?
      만약에 불교 신자인 선수들이 골 넣은 다음 가부좌를 틀고 불경을 외운다거나 경기가 끝난 뒤 경기장에서 오체투지를 한다거나, 뭐 그러면 불교도 싫을 것 같네요.
      그리고 전 조직과 시스템과 표현이 다 싫어요.
      하지만 개신교 신자를 싫어하지는 않습니다.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14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53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90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5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6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6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53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9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3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30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41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72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8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90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