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결혼·출산 포기 ‘삼포세대’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5112139085&code=940702


“일터에 노총각이 상당히 많다. 잔업까지 해도 월 170만원 정도 벌이인데, 아침 7시에 나와 잔업하면 저녁 9시에 퇴근하는 생활 탓”


나란 여자, 빚 있는 여자”라고 속으로 자조섞인 농담을 한다. 학자금 대출 2800만원을 6년째 갚고 있는데도 700만원이 남아 있다. 대학 신입생 때 짝사랑하던 선배가 있었지만 등록금을 벌기 위해 휴학하고 ‘알바전선’에 뛰어들면서 이내 잊혀졌다





OECD국가중 자살률도 최고라죠. 여성 노인 중년남성 등등 사실상 전세대가 자살률이 급등 거의 순위권을 다투고 있습니다. 

10년새에 이렇게 늘었다고 하니 아무래도 IMF이후 서민들의 삶이 팍팍해졌다는겁니다.

I

연예인들 자살하면 그때서야 언론에 떠들어댈뿐 우리 이웃들이 죽어가는데도 관심도 없어요.

거기다가 출산률까지 저하되고 있죠.


결국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자살을 하고 있는셈이네요. 애도 안낳고(사실 못낳고) 그러면 대한민국이 사라지는거죠. 

그러면 부자들도 살기 힘들텐데...미련한 부자들은 여전히 국민들 등골 빼먹고 있고, 서민들이 할 수 있는건 대를 끊음으로써 사회에 복수하는것 뿐.


그래서 연예인들한테 악플다는지도 모르겠어요.

천박하다니 딴따라라고 해도 연애도 하고 결혼도 애도 낳아서 기를 수 있는 특권층이니까요.


북한은 못먹어서 죽어가고 우리는 스스로 목숨 끊어서 죽어가고 참 슬프네요.

    • 북한은 못먹어서 죽어가고 우리는 스스로 목숨 끊어서 죽어가고 참 슬프네요.2

      동감입니다. 그래도 최근에는 이런 비참한 현실을 공개적으로 얘기하는 분위기라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에는 어려운 서민계층들이 난 중산층이라고 스스로를 속이거나 아니면 아예 이런 상황을 자각도 하지 못했는데 이제 그런 분위기가 서서히 바뀌는것 같아서요. 어쨌든 당사자들이 스스로 인지하지 않는다면 해결책도 없는거니까.
    • 본문 글이 참 아프네요.

      연애를 못.하면 결혼도 힘들어지고 당연히 출산까지 이어지는 악순환의 연결고리군요.
    • 제 얘기네요.. 확 와닿습니다.
    • 솔직히 여기에 저도 해당..슬프네요.. 나만 아니면 돼 내자식만 아니면 돼 이런식으로 다들 정신승리중인것도 같고..
    • 자신의 목숨을 버리는게 복수가 된다니 왠지 슬프네요.
    • 인생이 괴로워서 결혼도 안하고 아이를 낳아봤자 괴로운인생이 될거같아 아이도 안낳을생각인데 이런생각하는 층이 많군요..
    • 가난해서 아이를 못 낳거나 가난해서 결혼을 못하는 사람도 많지만... 그냥 아이 싫어해서 안 낳는 사람, 불임으로 아이 못 낳는 사람, 아이는 싫어하지 않지만 자기 삶에 더 집중하고 싶어서 안 낳는 사람도 제법 많아요. 요즘엔.
    • 북한에는 탈북자가 있고, 남한에는 탈남자들이 있죠.
      한국의 탈남자들은 어학연수생, 해외 인턴부터 시작해서 불법체류자, 매춘여성등등 참 다양합니다.
      소위 북한의 고난의 행군시절 북한의 하위계층들은 김정일 정권에 방치되어서 굶어죽었거나 탈북하였죠.
      한국도 IMF 이후 사실상 (아주 완만하고 쉽게 알아차릴 수 없는) 고난의 행군 시절을 겪고 있는 지 모르는 일이죠.
    • 한국도 IMF 이후 사실상 (아주 완만하고 쉽게 알아차릴 수 없는) 고난의 행군 시절을 겪고 있는 지 모르는 일이죠.2

      동감입니다. 마치 보이지 않는 사람들처럼 그렇게 조용히 탈남을 하는것 같아요.
    • 아이는 싫어하지 않지만 자기 삶에 더 집중하고 싶어서 안 낳는 사람도 제법 많아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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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여기에 해당되는 케이스인데, 최근에는 빈곤이 제 삶에 철썩 달라붙기 시작하더군요.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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