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오바가 섞인 것은 인정. 하지만 논리의 전개에서 님의 주장(구미는 4대강을 찬성한 곳이니 그에 따른 결과는 자업자득)과의 차이점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피노키오님의 지적도 온당하다고 생각하구요. 기사제목이 희화적이라서 님에겐 '고것 참 자업자득 샘통이다' 정도로 우습게 보이는 모양이지만, 며칠씩 단수됨으로써 생길 수 있는 온갖 문제들과 (특히 위생과 보건상의 문제들) 그런 문제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볼 계층이 누구일지를 한번쯤 생각해 볼 수 있는 여유가 있다면, 남의 고통에 대고 자업자득이란 소리가 함부로 나올 순 없을 겁니다.
말씀하시는 바는 공감합니다만 그 말씀을 하시기 위해 여전히 오바하고 계시군요. 애초에 제가 자업자득이란 얘길 꺼냈던 것은 몇 개 지워진 리플 중 구미 지역민에 대한 얘기가 있었고, 다른 분들이 그런 얘긴 부당하다는 지적을 하시기에 그런 얘기가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얘기하고자 덧붙인 것입니다. '고것 참 자업자득 샘통이다' 이런 식으로 제 얘길 과장해서 님이 얻을 게 뭐라고 그러시는지 이해가 안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