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로 딸내미 학교에서 놀림받지 않을까 라는 말도 있고, 이렇게 하나하나 화제가 되면 임재범 또 오대산 간다는 말도 하구요. 이래저래 말이 많아요...헤드폰 고장 안나면 다들 그냥 쓰는 것 처럼 쓰는 것일텐데. 솜이 없니 있니 이러쿵저러쿵. 나만가수이신 분이 저게 쓸만하니까 그냥 쓰는 것일텐데요.
akg 24p네요. 가수라고 해서 평상시에 고가의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써야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뮤지션중에서도 PX200(7~8만원대)를 들으시는 분 많이 봤거든요. 녹음할때나 무대에서 인이어는 고가를 쓰겠죠. 고가(50만원 정도?)이긴 하지만 몇억짜리 방송국 장비에 딸려오는 번들이 많으니까요 근데 임재범은 무대에서 인이어를 착용 안하더라구요.
아이돌들 수백만원 짜리 이어폰 과 비교하는건 좀 아닌것 같군요. 아마 모니터링용 인이어 가지고 그러는것 같은데, 그건 돈많은 아이돌들만 쓰는것도 아니고 최근 활동하는 아주 많은 가수들이 쓰는데다가 , 그건 음악을 듣기 위한 기호품이라기 보단 일을 하기 위한 장비니까요; 한회공연에 수천만원을 버는 팀이 공연중 쓰기 위한 장비로서 이백만원짜리 이어폰을 쓰는건 뭔가 대단히 사치스럽거나 한 일은 아니죠.
반면 임재범씨는.. 저프로에서 노래하시는걸 보니 아예 모니터링을 안쓰시더군요.;; 개인용 커스텀이 인이어가 없다면, 방송국에서 공용으로 쓰는 모니터링 이어폰쯤은 다 제공해줍니다. 저 헤드폰은 모니터링용은 아니고 그냥 아마 개인적으로 사용하시는걸테고 그런 리시버들은 연예인이나 보통 사람들이나 별 다를건 없죠.
전 차라리 이소라씨 쪽이 더 안쓰럽더군요. 공용으로 나온듯한 이어폰이 귀에 잘 맞지 않으니 테이프를 덕지덕지 붙여서 사용하시던데, 그조차도 자꾸 빠지니까 노래하시는 도중 자꾸 이어폰을 만지시더라구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