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소스코드, 써니 감상

세 영화 모두 지난주에 봤어요


먼저




토르


Good

- 지구로 내려오기 전까지 스토리

- 소소하게 재밌는 어벤저스 떡밥

- 주인공 갑빠와 복근


Bad

- 파워레인저를 연상케하는 후반 액션신

- 주인공의 갑작스런 성격변화

- 존재감 없는 주인공 친구들 (아사노 타다노부 지못미)




소스코드


Good

- 소재가 아주 참신한건 아닌데 매력있는 소재

- 미셸 모나한 누님!!!

- 어찌보면 진부한 내용이지만 흥미진진


Bad

- 마지막 5분은 정말 없으면 안되는 거였는지..

- 홍주희;;;;




써니


Good

- 등장인물이 많지만 산만하지 않고 너무 한쪽으로 치우치지 각각 다 고루 애정이 느껴짐

- 역시 음악 사용에 대한 센스는 국내 감독 중 최고

- 그세대 사람이 아니더라도 학창시절을 추억하게 하는 힘

-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젊은 여배우들을 떼거지로 보는 것만으로도 흐뭇함


Bad

- 기대보단 그렇게 웃기는 장면은 많지 않음

- 과거에 비해 현재 얘기가 좀 처지는 경향이..(아무래도 둘사이의 간극 때문에 일부러 그런것 같기도 하지만)

- 해결방식이 결국엔 폭력과 돈





아무래도 써니를 가장 나중에 보다보니 제일 얘기가 많아졌네요.

일단 세편 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다 재밌게 봤어요.

소스 코드는 위에는 간단하게 적었는데 아무래도 감독 전작인 더문하고 상당히 비슷했어요.

제한적인 시공간에서 많지 않은 예산을 가지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는거나

SF소재이지만 휴머니즘을 얘기하고 있고, 특별히 반전이나 깜짝깜짝 놀래키지는 않지만 서스펜스를 느끼게 한다던가 이런 여러가지요.

그래서 그때 감상과 비슷하게 이번 영화도 무척 좋았고요.

토르는 아무래도 전체적인 균형면에서 좀 아쉬웠어요. 아무래도 정말 어벤저스가 내년에 개봉하지만 않았어도 더 좋은 영화가 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써니는 위에 적은대로 여러 여배우들이 한꺼번에 나와서 보여주는 앙상블만으로도 보기 좋았어요


    • 토르는 토르님때문에 모든게 용서되요.<--

      써니는 보는 내내 즐거웠던것 같아요.. 노래도 좋고.. 배우들 연기도 좋고..
    • 남자입장에서는 토르는 매력 3순위에요. 1위는 간지폭풍 오딘 님, 2위는 쿨한 감시자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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