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프로 vs 아이맥 vs 다 집어치워... 결정을 도와주세요

서두: 음악(로직), 디자인(인디자인)에 써보려고 합니다...

 

뜸들이기: 일단 맥 필요없어, 라며 다른 노트북을 고를 순 있어요.

문서 작업, 큐베이스, 인디자인 다 커버되니까요.

 

본론: 그런데 큐베이스를 오래 써도 능력이 부족해 뭔가 답답하던 차에,

로직은 다를 거라고 지름요정이 한마디 하시네요. 이 참에 로직 한 번 맛보고 싶기도 하고...

또, 당장 인디자인 작업이 있으니까 마그마 같은 지름 한번 쏠까...

 

주요 내용:

그래서 맥 봉인을 잠시 풀고 보니...

맥북 프로하고 아이맥이 있어요.

둘이 어떻게 차이가 나나요? 또 사양은 어느 정도가 좋을까요.

맥북 프로도 사양이 높아지면 결국 휴대성이 떨어질 테고...

최저사양을 고르려니 한 단계 높은 게 사고 싶고... 

처음 사는 거라, 저 현란한 설명에 혼란만 와요.

 

추가 질문:

이미 서브노트북과 듀얼 모니터가 있으니까(맥도 연결 가능하겠죠?)

맥북 프로 최저사양+최소 모델로 하면 될까...

아니면, 기왕 지르는 거 아이맥으로 할까.(아이맥을 서브 노트북의 듀얼모니터로 사용할 수 있나요? 그렇다면 이쪽이 좋겠고)

 

결론 및 딴소리:

큐베이스랑 로직 쓰시는 분들, 둘이 많이 다른지요. 맥은 비싸다며 눈길도 안 돌려서 대체 아는 게 없어요. 도와주세요.

 

 

 

 

 

 

    • 아이맥은 액정에 얼룩이 생기는 문제가 있습니다. 구조적인 문제라 추측되기에 시간 문제이지 누구나 생길거라 예측되고 있고 실제 발생건수도 많습니다. 문제는 이게 사용자 과실로 판정되어 무상AS 가 되지 않고 수리하는데 70-80정도의 비용이 발생되는데 있죠. 그리고 이번에 리뉴얼 된 아이맥도 구조적인 변동사항이 없기에 여전히 동일 증상이 발생될거라 예측되는바 아이맥은 일단 고려대상에서 제외해야 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 ㄴ그 예쁜 것이 그런 약점이 있나요.. 허허.
    • 아이맥 모니터의 외부 입력은 극히 제한적입니다. 신형 모델들이 썬더볼트를 탑재하면서 실질적인 제약은 더 심해졌는데
      결론적으로 최신형 맥북 프로들만이 아이맥을 듀얼 모니터로 활용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론 돈만 있다면 닥치고 아이맥 강추입니다만 노트북과 데스크탑은 용도가 많이 달라서 일대일로 비교하기 힘듭니다.
    • ㄴ댓글 감사. 아이맥이 강추시라는 고독이님. 중고 아이맥은 어떤가요? 그나마 가격이 가장 저렴해서 처음 쓰는 맥이니까 이쪽을 볼까 싶고요.
    • sai님 말씀처럼 신형은 아직 검증되지 않았고 이전 모델은 얼룩문제가 있으니 두세대 전 모델의 중고도 괜찮은 선택입니다.
      요즘 시세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두자리수 가격으로도 괜찮은 물건을 구할수 있을 듯 합니다.
      맥의 장점중에 하나가 수치로된 스펙보다 체감 성능이 높다는 점인데 그런면에선 중고로도 말씀하신 용도에서 충분히 제값 뽑아낼수 있습니다.
    • 저도 맥북프로 vs 아이맥 고민하다가
      어차피 들고 다닐 거 아니니 같은 값이면 더 큰 모니터. 해서 아이맥을 찜했어요
      ..그런데 모니터 얼룩 문제가 심하다고 해서 보류중이에요~^^;
      도움이 안 될 거 같은 댓글이지만서도 저라면 (얼룩문제 빼면) 아이맥을 선택하겠어요~;
    • 모니터야 추가로 얼마든 연결할 수 있으니 훨씬 활용도가 높은 맥북프로를 추천드립니다. 이동성이 없는 것보다는 그래도 이동이 가능한 게 좋죠. 다만. 업계 대세인 큐베이스를 조금 써 오셨다면 굳이 로직으로 갈아타실 필요가 있을지는 의문이군요. 로직이 더 쉽지도 않고 한글 레퍼런스 문서가 전무합니다. 유저가 적어서 정보를 얻기도 더 어렵고요.



      결국 로직을쓰기 위해 맥을 살 것이냐가 아니라 맥을 쓰기 위해 로직으로 갈아타야할 것이냐를 고민하셔야할 것 같군요. 맥은 좋습니다. 그렇지만 로직은 결코 다른 시퀀서보다 더 좋진 않습니다. 다만 맥에서 쓰기 위해 로직을 선택하고 도전하는 사람들이 있을 뿐이지요.
    • 음악과 인디자인...그리고 맥... 저도 같은 고민을 했었더랬지요.   전 결국 15인치 맥북프로와 로직을 선택했습니다. 그 선택의 시기는 '일단 배워본 후' 였죠. 홍대 상상마당의 미디어실 아이맥 환경에서 디제잉을 위한 위한 로직과 에이블톤라이브. 브이제잉을 위한 nuvj. 북디자인과 인디자인. 맥으로 할 수 있는 모두를 배웠거든요. 덕분에 자신있게 맥북할부를 그을 수 있었고요. 꾸준히 음악과 소규모출판을 취미로 하는 고소득직장인이 되는 꿈에 한발 다가간 셈입니다. 이제 연봉만 올리면 되는데...
    • 맥에서 로직이랑 프로툴 쓰다가 지금은 윈도우에서 큐베이스랑 에이블톤 쓰는데요. 툴은 거기서 거기에요. 쓰는 사람의 능력이 다른 것 뿐...;
      그런데 저는 로직이 한글 정보가 부족하다고 배우기 힘들다고 생각지는 않아요. DAW 하나만 능숙하게 다룰 줄 안다면 첨 만져보는 DAW라도 금방 익숙해져요.
      큐베이스 오래 하셨다니까 쉽게 하실 것 같아요. 영문 매뉴얼이지만 꽤 상세하게 나와있고 모르겠으면 유튜브가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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