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당한 지각패널티엔 뭐가 있을까요?

사람들이 수긍하면서 순순히 하고, 지각을 다시 하지 않으려는 의지를 가지게 될 지각 패널티엔 뭐가 있을까요?

 

월급에서 빼거나 벌금을 걷는 금전적 압박 말고요.

 

    • 전에 우스개로 나눈 이야기입니다. 한 달 동안 지각한 시간을 계산합니다. 9시 출근인데 9시 20분에 도착하면 20분을 계산에 넣는 식으로 한 달 간 지각한 분수를 계산하고 그 만큼 월급을 늦게 주는거죠.
    • Weisserose/ 재밌는 생각이네요. ㅋㅋㅋ
    • 중국회사들이 채택하는 방법들의 대부분은 '망신주기'입니다. 예를 들어....좀 과격한 방식중에 하나는 '푸샵 실시-지각한 분수에 따라(10분 늦으면 10번)', 가벼운 방식으로는 지각한 명단 공개. 체면을 매우 중시하는 사회이다 보니 잘 먹히는 편입니다.
    • Weisserose/ 근로기준법 위반;;;
      제43조(임금 지급) ①임금은 통화(通貨)로 직접 근로자에게 그 전액을 지급하여야 한다. 다만, 법령 또는 단체협약에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에는 임금의 일부를 공제하거나 통화 이외의 것으로 지급할 수 있다.

      ②임금은 매월 1회 이상 일정한 날짜를 정하여 지급하여야 한다. 다만, 임시로 지급하는 임금, 수당, 그 밖에 이에 준하는 것 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임금에 대하여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일정한 날짜를 정하여"지급해야 하거든요.

      이런 규정이 있는 이유는 매달 하루씩 늦게 월급을 지급할 경우 2년6개월이 경과하면 한달치 월급을 떼어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soboo/ 망신주기....중국영화들이 몇개 떠오르네요 ㅎㅎ
      오늘은 익명/ 써먹어볼까 했는데;; 근로기준법 위반이었군요;
    • 연말에 근평시 점수 확 깍는거죠..당사자들은 아무렇지 않게 여겨도 이게 나중에 진급에 큰영향을 줍니다.
    • 수지니야/저희는 작은 회사라 근평점수 같은게 따로 없습니당.^^;;
    • '오늘의 지각생' 이라는 고깔모자를 하루종일 써야하기...



      상습 지각자는 '지각하는 비결'이라는 주제로 팀원들 앞에서 십분간 프레젠테이션을 하게 한다거나..
    • 오늘은 익명/ 법에 하나 걸리지 싶긴 했었죠... 역시나 근로기준법 위반이었군요.
    • 불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대박;ㅠㅠ
    • Weisserose/ 노동조합이 있다면, 단협에 넣으면 그게 가장 상위가 될 수 있으니 괜찮을걸요? ㅎㅎ 그런데 전 고깔모자가 가장 마음에 듭니다.
    • 인턴근무자들한테 했던 방법인데, 5분 지각하면 10분 더 근무, 30분 지각하면 1시간 더 근무하고 가게 하는 거였어요. 너무 상습적으로 지각하던 사람과 자꾸 얼굴 붉히게 되어서 쓴 방법인데, 잔소리도 안하게 되고 매우 편했습니다. 그쪽도 1시간 추가근무 몇 번 하더니 근무시작 10분 전에는 오게 되었고요.
    • 고깔모자와 추가근무를 건의해봐야겠습니다.^^
    • 저희 회사에서 시도한 방법들이에요.
      1. 지각 누적 횟수가 일정 이상이면 지각 한 번마다 주말 활동 2시간
      2. 지각하면 다음 날 출근시간 10분 단축 (횟수로 누적해서 지속)

      근데 결국은 사람 문제더라고요. 어떤 제도를 도입하든 지각하는 사람은 정해져 있더군요.
      3번 지각하면 퇴사 사유가 되고, 사장님 면담하는 무시무시한 회사도 있고요;
    • 미나/
      오.. 괜찮은 방안이네요. 일단 근기법위반 문제도 없는것 같구요.

      물론 연장근로 가능시간 범위 내이어야 하고, 지각분을 초과하는 근무시간에 대해서는 초과근무수당을 지급해야 하긴 합니다만,

      크게 문제될만한 사항은 아니니 대부분의 사업장에서 시행 가능할 것 같습니다.

      고깔모자는.... 가혹행위가 아닐지..(개그를 다큐로 받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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