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뭘 한다는 것..
제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영화를 혼자 본 것이 제가 중2때였을겁니다..
아무도 그 영화를 같이 봐주지 않아서 혼자 봤어요. 하긴 그 영화엔 엄청난 꽃미남도 안나오고.. 블록버스터도 아니었고.
아무튼 그랬는데.. 그래서 그때부터 영화를 자주 혼자 보는 일이 늘었죠.
그리고 지금도 뭐 거의 혼자봅니다.
저를 그때부터 알던 사람들이 아니면 절 좀 신기해 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가끔 지인이 영화보자고 연락을 하면.. 전 그 영화를 이미 본 상태인 경우가 종종있죠.
그럼 왜 혼자봤냐고.. 자기랑 보지.. 라며 추긍합니다.. 영화를 혼자보면 무슨 재미가 있냐며.. 말입니다..
영화를 혼자 보는게 이상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아직도 꽤 있어요...
전 밥도 혼자 잘먹고 차도 혼자 잘마시고.. 그러는데..
전 하나도 신경안쓰는데..
주변 사람들이 더 신경쓰는게 .. 좀 신기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