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영화 <이브 생 로랑의 라무르>를 보고 옴.

 

1.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봤는데, 저는 처음 가봤어요. 이대도 아트하우스 모모도.

이대 학교 캠퍼스는 좋은 거 같은데,  이대입구부터 역에 걸쳐서 골목 골목 길들이

너무 좁고 잡상인도 많고 언덕이라 걷기에 좋은 거리는 아닌 거 같아요.

 

2. 영화가 진행되는 방식은 로랑이 생전에 함께 살던 그의 애인-피에르 베르게-이

회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요. 다큐영화라 모두 실제인물들이 출연하는 점도 흥미롭더군요.

 

3. 영화는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았어요. 다만 몇 가지 아쉬운 점은

그의 인생에 큰 사건이 거의 없어서, 전기영화라면 으레 기대하게 되는

극적 전개 같은 건 많지 않았어요. 하지만 배경음악은 상당히 괜찮았어요.

 

4. 입생로랑에게 개인적으로 관심있는 분들은 보라고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그처럼 재능있고 수줍음많은 사람이 그냥 잊혀지기엔 아쉬워

이 영화가 나왔는지도 모르겠군요.

    • 아.. 전기 영화가 나올법한 디자이너라고는 생각했지만 실제 영화가 나왔는지는 몰랐는데 역시 영화가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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