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결과 정리는 정말 중요합니다.

감기에 걸린 김에 귀찮아져서 몇일 생활을 방치했더니... 점점 의욕이 없고 게을러 졌어요.

그동안 어질어놨던 집안을 쓸고 닦고 치우고, 물받아서 탕목욕 하고나니 너무 상쾌합니다.

미뤄놨던 책도 보고 다시 새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지저분하고 정리 안 하고 사는걸 충고하면

스스로에게 해가 되지 않는 그저 생활습관이라는 식의 항변이 돌아오는데...

무의식적인 자기합리화라고 생각해요.

본인과 주변을 깨끗히 하는 건 단순히 보기 좋기위해서가 아닙니다.

청결과 정리는 본인의 컨디션과 마인드, 생활 전반에 굉장히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본인과 주변이 일목요연하고 깨끗하게 유지가 되면 더 부지런하게 되고 머리회전도 잘 되고 심지어 음식도 더 잘 챙겨먹게 됩니다.

심리적인 컨디션이 좋아지고 자기 생활전반을 전부 챙기게 된다는 거죠.

제가 남의 집가서 삐까뻔쩍 청소하고 효과적으로 정리해 놓는 걸 잘하는데...

그렇게 해 놓으면 그사람은 집안을 다시 지저분하게 방치하기까지의 기간 (보통은 일주일가량이지만 한달까지도 봤어요) 동안

여러방면에서 더 부지런해지고 자기자신을 더 잘 돌보게 됩니다.

결론은 잘 씻고 잘 청소하고 잘 정리하고 살자는 이야기...

    • 아랫글과 연결되어,순간 놀랐습니다만...의식하고 쓰신 글인지..
    • 묘하게 연결이 되네요
    • 저는 정리해둬도 삼일이면 어질러져 있는데.... =_= 생활전반에 관심이 없어서 그런가보죠?
    • 그걸 다 알면서도 정리가 안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T T
      어느 정도 타고나는 것 같아요. 저는 엉망이지만 같은 부모, 같은 환경에서 자란 제 형제들은 정리 잘합니다.
    • 전 오히려 생활전반에 만족감을 느낄때는 방을 지저분하게 방치하는데,
      우울해지면 습관적으로 청소를 하고 세탁기돌리고 냉장고 청소하고 그래요.
      생활전체에 기합이 들어간다는말 무슨 말인지 압니다.
      청소할게 없으면 심지어 페이트질에 인테리어까지 손대기 시작한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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